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3일로 체류일정이 짧아
첫째날....I I C C 신년회 참석, 저녁때 미서니네 사랑방 방문
둘째날....강희숙뿌띠끄 방문, 저녁 우리 3기방 친구들 노랑저고리에서 만남
세째날....딸 규리(동양적인 조그만 얼굴에 새까만 눈썹 머리결 꼭 숙자딸 보다 희숙 딸 같다해서 웃었음)
얼굴에 있는 점제거(재작년에 이쁜 카대출신 피부과 여의사를 서울대출신 아주 젠틀한 검사와 결혼 시켜 주었는데
제가 꼭 보답을 하겠습니다 했는데...이번에 규리가 복도 많아 여의사가 한선생딸로 알고 성의껏 하겠습니다.
하며 잘해 주었음)
사이 사이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친구들 만나니라 숙자도 무척 바쁘고, 피곤하고, 잠도 못자고
힘들고 더우기 고1때 영어회화 크럽 친구만나고(우리가 다 아는 양국씨)
그 사진 올려준 광택씨도 만나뵙고
날씨가 최고로 추운데 바쁜중에 친구 만나러 온 훈훈한 광선(3기방 컴 회장님),
미선, 종심, 영희, 선민....모두 고맙습니다.
인생을 평생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없지만....
또 인생을 평생 불행하게 사는 사람도 없겠지만....
우리가 6학년에 입성후
더욱 더 성숙해진 마음으로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언제 또 얼굴 보세나!
오늘 아침 9시 전에 숙자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아직 떠나지는 않았지만 휴대폰을 반납했다는 말에
자주 동행한 사흘간의 사랑과 우정으로 제 눈가가 촉촉해 집니다.
숙자야!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기를....
(숙자가 I I C C 기금에 20만원 인일3기컴 발전을 위해 20만원을 주고 갔습니다.
광선은 숙자와 친구들을 위해 저녁을 쏘았고,
컴 발전을 위해 영희가 조그마한 선물을 주었습니다.)
한선민 방장, 한시간전에 집에 도착하니 우리 시어머님이 나를 보고 얼마나
애기 같이 우시는지 그냥 달래드리고 식구들은 모두 외식으로 나갔고
딸은 공항에서 직바로 뉴욕으로 떠났다네.
선민이, 사업에 무척 바쁠텐데 나를 위해 3흘씩이나 같이 해주웠고
강희숙 회장과의 만남 그리고 얼굴 점빼는것도 선민 방장의 큰도움으로
모두 수월하게 이뤄졌고 길하나 모르는 나와 함께 일일이 도와 주워
너무나 감사 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정말로 크다네.
선민에게는 이곳에 말로 다 담지 못할만큼 감사의 감사 또 감사하다네.
그리고 선민 가장께서 콤에 도사라 동영상 방법을 처음부터 소상히
가르쳐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좀 할것 같은 마음이나 막상 하려고
열어보면 부디치는 점이 많을것 같은데 어렵지만 내가 또 신세를 많이
져야 질것 같다네.
곽순례 와 한양순 과의 만남 모두 선민과 또 영수 동생의 크나큰 도움으로
아마도 거의 50년만의 중학교 동창을 만나 즐거움을 만끽 했다네.
이곳에 사진을 올릴 계획이고 기숙 사진만 수다 하느라 못 찍었지.
내가 떠나오기전에 선민에게 전화를 하려고 했으나 너무나 이른 시간 이라서
그냥 오고 말었지. 선민이 이곳에 와야 신제진것을 조금이라도 갚을수
있으려나 그 기회를 꼭 주기를 바라며 한국에서의 일이 꼭 꿈속에서의
일 만 같다네....
이렇게 빨리 좋은 사진들을 올려줘 고마워. 그리고 강회장이 들고 있는
저 빨간 드레쓰는 바로 김희애가 입었던 드래쓰라며 패션 다자이너로
또 사업가로써 크게 성공한 강희숙 회장이 너무나 자랑 그러웠지....
내가 잘나온 사진으로 선민이 찍은것으로 몇장을 뽑아 강회장 한테
부쳐 주고 싶다네.
?
선민씨 고맙습니다
47년전 사회관 영어 회화 동아리 회원들을 사진 한 장 올린 인연으로 인해
47년이 지난 지금 그 때 단발머리 여학생을 짧은 체류 기간에도 바뿐 일정을
잘 관리하여 만나게 해 주시니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찌 모르겠습니다
숙자씨는 그동안 on-line상에서 사진으로 봐서 생소한 모습은 아니였지만
실제로 뵙을 때 47년전 단발머리 여학생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어 아무 스스럼이
없었습니다 성격이 순하고 마음속이 깊은 맛며느리 감으로 제격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말입니다
학생 시절 영어 회화를 한다고 만나면서도 여학생은 여학생 끼리 몰려 나니고
남학생은 여학생을 소가 닭 보듯이 .... 이런 것이 학생의 본분인양 어깨에 힘 주고...
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친교을 맺어야 했었는데 ...
그러나 그런 것이 없었음에도 만남은 제 마음을 설레이게 하였습니다
그동안 이곳을 통하여 많은 대화를 나누었기에 어색함이 없이 엊그제 늘 만남이 있었던
것과 같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이곳 홈피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숙자씨가 무사히 귀국하여 하루 속히 이곳에 나오셔서 많은 사진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언필칭 3기방 마당쇠라고 하면서도 이곳에 별로 수고를 하지 않으면서 많은 대접을 받으니
3기방 친구들에게 면목이 없습니다 감사 할 뿐입니다
장약국씨의 건강한 모습을 47 년만에 뵙게 되어 무척
반가 웠습니다. 그간 콤에서 자주 뵌일로 하나도 어색하지 않었고
전보다 더욱 건강해 보이고 젊어 보이셨지요.
주신 선물덕으로 이겨울 따뜻하게 날것 같애요.
50년만의 만남을 기억하는 5개의 장미꽃과 아름다운 스카프
선물 정말 감사합니다.
50년전의 상록수 영어 회화 크럽, 미스코프 영어 선생님과
유난히도 추웠든 회와 크럽 교실이 생각 남니다.
앞으로도 이곳 3기의 마당쇠님으로 계속 분주히 오시어
군불도 뜨끈 뜨끈 지펴 주시길 바랍니다.
양국씨!
양국씬 저희들에게 최고의 대접을 해 주었습니다.
저희들에게 건강이 좋아진 얼굴로...
밝아진 모습에서 우리를 기분좋게 만들고...
47년전을 생각하시어 (약 50년전) 이쁜 장미 5송이와 안개꽃 꽃다발과
그리고 추위를 생각하여 그 친구에게 화사한 마후라를 사오신 그 배려심에...
그리고 먼저 오셔서 기다리시고...
저희가 젠틀한 양국씨, 건강해지신 모습과
옛친구 숙자 옆에서 얘기하시는 모습에서 우리도 흐믓했습니다.
다만 형오기 찾는 형오기 친구에게 형오기가 안와서(몸살이 심해서)...물론
형옥이는 문자로 미안하다고 3번이나 왔지만 좀 섭했지요.
그날은 숙자와 함께 자며 많은 얘기를 했지만..
성실한 숙자가 90세가 넘으신 시엄니를 잘 보살펴드리는 모습에서...
다른 형제는 안계시니 하는데
꼭 숙자하고만 계시고 싶으시고 요리하면 아가처럼 옆에서 빤히 바라 보시고
엄마찾는 얘기인양....아주 늙으면 얘기 된다는 말이 있지 하는데....... 숙자가 아주 크~게 보였습니다.
아범아 에미 빨리 오라고 해라...하니 규리 아빠께서는 나는 한 보름 다녀 오라고 했다하며
적절히 방패막이가 되어 주시는 규리아빠도 의로운 분이신 것이 더욱 더 느껴졌습니다.
규리도 어찌나 밝은지...우리 가장에게 유어 허스밴드.......오 예스
강희숙을 만나며 큰 꿈을 가졌을 규리
바쁜중에도 여러번 통화는 했지만 2시간이나 할애해 주고 나도 중고시절에서 디자이너의 꿈을 가졌다는
좋은 얘기 많이 해 준 강회장도 고마웠구요.
숙자가 "독한 열공상"을 탄 주인공답게
동영상 올려 주길 바라며...제가 보니 잘 찍었는데.....미리 좀 보았습니다(실례했음)
나머지 사진들은 허락을 받고 보여드리겠습니다.
양국씨...아주 반가웠습니다.
선민방장 애 많이썼수~~~~~`
숙자네는 그 바쁜일정 쪼개어 울 사랑방 방문해주구
자정쯤에 숙소에 귀가했으니 그날따라 유별난 추위에 고생이 얼마나 많았을까
그담달 종심이 수행비서하느라 저녁에 상경하여
다시 반가운 해후~~~
보고픈 친구들도 보고
옆동네 신사분도 건강이 좋아보여
무척 기쁜 밤이였다오!
그런데 숙자네랑 양국님이랑
고등시절부터.....
조숙했던것 같다고 놀려두 노여움도 안타시드니만
왠 변명비스름한 말씀을 ㅎ ㅎ ㅎ ~~~~
미선이 내가 미선의 사랑방을 다녀온지가 몇일 않되는데 벌써
몇달 되는 기분이드네. 아름답고 아담하게 꾸민 한복 전문점 넘 멋있었고
피곤하여 뜨끈뜨끈한 장판에서 누워 퍼지게 잠을 얼마나 달콤하게 잤는지
너무나 고마웠고 추운 거리를 음식점 찾느라 이곳 저곳 다니던 일이 너무나
인상적 이었었지.
그곳에서 순자의 선물로 정말 저녁을 넘 맛있게 멋었었지. 반찬과 불고기 전골이
넘 맞 있어서 배가 터지도록 먹었다네.
그리고 멋지게 만든 예쁜 백이며 손수 뜬 유리컵 닥는 것이며 립스틱 고맙다네.
모두 요긴한게 쓸것이며 벌써 립스틱은 내가방에서 아주 주요 물품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네. 45 년만에 만남이지만 늘 홈피에서 만나니 반갑기만 했지.
그리고 또 그 이튿날 바쁜데 서울까지 와주고 정말 많이 많이 고마웠어요...
우리 박광선 의사 선상님, 바쁘신데도 와줘서 정말 반갑고 고맙고
씩씩하고 서글 서글한 모습은 예전이나 똑같고 아주 멋장 이시라
누가 6 학년이라 볼수 있을지. 전해준 귀한 선물들 정말 고맙고
유용하게 잘 쓰겠어요. 늘 홈피에서 자주 만나기를 바라며...
종심이도 보자 마자 착 알어 보았지. 얼마나 몸을 잘 가꾸웠는지
정말 60이 넘은 친구로 보이지가 않었지요. 씩씩한 음성에
정말 쉬원 쉰원 마음에 들었지. 그날 갖어온 쿠키인가 과자는
넘 맞있는데 혹시 독일에서 갖고 왔는감요?
박영희도 어쩜 옛날과 똑 같이 날씬한지 정말 부러웠다네.
우리 나이에 체중관리로 얼마난 애를 쓰는데 어쩜 이나이에도
고롷게 스타일 최고인지. 그리고 딸이 3 이라 금매달 오마님
이시니 그 또한 부럽다네요. 계속 콤에서 만나기를 바라며...
순자랑 오늘 2 주간의 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집에 왔으며
딸은 바로 뉴욕으로 갔다네. 여행 가는곳마다 얼마나 추웠는지
중국 한국 미국 모두 내가 땅을 딛는 곳마다 추워서 처음으로
마후라 장갑으로 무장을 하고 여행을 했다네.
순자덕분에 제일 추웠던 인천에서 미선과 선민과 함께 이골목 저골목
맛있는곳을 찾아 헤메다가 아주 좋은곳에 가서 기차게 맛있는
불고기 전골로 저녁을 아주 근사하게 맛있게 잘 먹었다네.
정말 고마웠다네. 순자가 그자리에 없었음을 못네 아쉬워하며
우리는 뜨뜻한 배를 안고 함께 전철을 타고 각자 집으로 갔었지.
정말로 고맙고 무쟈게 감사 했다네.
우리의 만남을 즐겁고 아름다운 시간으로
만드는데 수고와 공이 큰 선민 방장 매우 매우 고마워.
언제 이 은혜 갚으리!
43년만에 만났지만 서로 잊지않고 있었던 숙자
너무너무 반가웠구나.
미국 집에 가니 한국 다녀간 게 꿈결같으리.
빛이 발하며 익살스러움 풍기는 광선,
호리호리 하늘하늘 그 몸매 부러운 영희,
그림자처럼 내곁을 따라다닌(?) 미선아!
그런 의리 언제나 잊지말아 주거라.
또한 우리의 자리 훈훈하게 해주신
양국씨,강택씨,한국의 오마 샤리프씨께
감사 드립니다.
유감이도 참석 못한 형옥아!
그러나 우리 마음으로 같이 했지.
모두에게 사랑의 인사 보내련다.
광선씨, 미선씨,영희씨,종심씨!!
숙자씨 만나는 날 여러가지로 고마웠습니다
기회 있을 때 마다 제 건강을 걱정해 주시고 건강에 도음되는 말씀들을
많이 주셔서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굳은 마음으로 투병생활을 계속 하겠습니다
강태기 회장님!!
그리고 뜨금없이 참석한 우리의 호프 오마 샤리프 종구형!!
이제부터 자주 이곳에 왕림하시어 많은 웃음 주세요
아이쿠 여기에 내사진이 또 있네.
IICC 신년모임에서 찍었던 생각이 나는데 깜깜한속에서
아주 멋지게 사진이 나왔네.
그날 노래와 춤으로 그즐거웠던 시간을 잊을수가 없다네
이사진을 찍어준 자미 후배께 큰 감사를 드리고 싶네.
그리고 선민이가 또 이곳에 올려줘서 아주 고마워요.
강희숙 회장이 만든 왼쪽에 털 달린 옷은 하지원이 입었고
오른쪽은 이영애가 입었던 옷이라네. 그리고 까만 레이스에
비치는 드레스 역시 이영에가 입었던 옷이라네요.
들어보니 김히애등 유명인들이 그곳에서 드레스를 많이 맟추는 모양이고
가을 연가 의상도 모두 강희숙 회장이 맡았다 들었지. 우리동문
강의숙회장은 패션 디자이너로 또 사업가로써 성공한 우리들의
자랑 이라고 생각하네.
디자인을 공부하는숙자딸 규리의 강희숙뿌띠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