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시마~~~~~

영부니가 눈운동은 열심히 할꺼구먼~~~~~

초등 동창이라 쫑시미가 그래두 영분이 불러내며 <노~~오~ㄹ자~~~~~~~>하는데

강심장 영부닌 어디메 있느지??~~~~

영부니 불러내 우리사랑방에서 종심이랑 미팅  자리 마련해야 되겠구먼

`쫑시마 좀기둘려봐!!~~~~~

쫑시마, 고것보고 뜸을 들인다능기여...

자기도 얼떨떨하다고 하지 않았능가비여???

내가 엘에이 갔다와서 보재이....

지금 내사 좀 예쁘게 해보겠다고 평소에 안하던 짓을 했다,

손톱을 하니 그놈의거시 길다매가지고,

갔다와서도 키보드를 칠수 있을라나 모르갔다.

고놈의 것들을 왜 한다냐?

설거지도 하기 힘들고,

뭐 감각이 손끝에 없어., 영 별로다.

또 시간은 머리, 손톱, 발톱하는데

자그만치 반나절도 넘게 걸리니,

정신들아 나갔다냐?

그 아까운 시간들을 고롷고롬 보낸다냐?

내사 갔다와서도 자연시레 생긴대로 살란다....

미선아, 순자야!

김새지 ? 영분이 기다리다 지치겠다.

그럼 우리끼리나 북치고 장구치고

얼씨구 절씨구 에화자 좋구나  하자.

순자야 !

이쁘게 꾸미고 가 엘에이에서

인일 여왕으로 뽑혀

우리 3기 빛내주기 바란다.

작년엔 종대가 빛내주었지.

종대 보면 잊지말고 하와이 부대의

사랑의 인사 전해주길...

잘 다녀와.

종심아

미안 미안

우리집 컴이 늙어서 망령이 났단다

그런고로 왔다 갔다 하며 남의 컴에 슬쩍 슬쩍......답이 늦었네

한번 뭉쳐야 할텐데 ..

난 월욜 목욜이 시간이 나니 니들이 괜찮다면

미선이 사랑방에서 퍼져 볼까나?

그리고 순자여사!

반가우이 이런 만남이 아니면 추억의 이름이 될번했는데.

그대의 홈피사랑 열정에 박수를 보내오

이번 신년행사에서 큰 빛이 되시고 사진으로나 우리를 즐겁게 해주시게나

영분아!

네가 나오니 신이 나네.

그러니 낡은 콤 박물관에 기증하고

그다음은 알지?

그래서 여기서 자꾸 만나자꾸나.

얼마나 좋으니?

나 월요일, 바로 내일 미선이

사랑방에 가기로 했으니

너도 올 수 있니?

그렇다면 좋겠네.

윤혜경도 같이 오면

또 좋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