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옛 송도호텔근처,
자그마한 여성전용 찜질방에서
이 추운 겨울에 만나 행복한 시간 보내자~^*^
시간 되는 친구들, 여기 댓글 달기!
참석: 김은희, 김영숙, 정순옥, 김영희.......
어쩌나 심천사혈두 해보면 좋으련만
나~안 밯학이 없는 관계로 이 몸으로 계속 출근을 했지.
딸네미도 날을 잡아서 심신이 아주 고단하단다.
이 나이에 친구가 젤로 좋은데..
저녁에나 가능하단다.
영숙아 너는 허리도 좋지 않은 사람이 잘 다닌다~~
항상 조심해야지 그래야 그럭저럭 오래 쓰지.ㅎㅎ
순애 !
허리가 어떻게 아픈지 만나서 얘길하면
방법이 있지 않을까?
나도 허리 때문에 너무 심난하여 2년 전에 수술까지 했는데
지금은 그래도 다닐 만해서 살것 같다.
무리는 절대로 금물이다.
그 핑게로 나는 어느 땐 공주 같이 사는것 같다.
하지만 어쩔 수 없어
그러니까 너도 몸을 좀 아끼고 무리하지 말도록....
칭구들아 진부령 가고픈데
너네들 보고픈데
하는 일이 있어서 말이야
만약에 시간이 되면 늦게라고 합류해볼 참이다
몇시까정 있을거니?
이제사 그러심 어쩌겠어요?
영숙이가 창임이한테 전화하다 지쳤드랬음!
또 하지 뭐~~~ㅎㅎ
오후까지 있을꺼라 늦어도 괜찮아유~~~
난준이, 일욜 새벽에 전화와서(밤1시 문자 띠릉~~국제전화인줄 알았다네~~~^*^)
온다구요~~~~ 교수님 일정이 대단히 바쁘시거든요!
친구들과 즐거웠던 하루~~^*^
찜질방은 딱 한번 들어 가고
둥굴대며
그저 깔깔거리며
맛있는 거 먹으며
몸과 맘이 호사한 날이였다~~~~~~~~~~
아쉬운 만남을 끝내고,
마침, 순하언니부부의 번개 콜에 멋진 저녁까지!
아~~~
오늘은 한꺼번에 만복을 누렸다오~^*^ㅎㅎ
우즈벡키스탄요리를 하는 식당, 까르본~~~^^
순애 의견에 동감이당~~
따끈따끈 찜방도~~
베이글 닮은 둥근 빵도~~
양머리 수건을 쓴 선애랑 영숙이랑,은희랑, 영희랑~
모두들 피곤을 푸는 하루였기를~~
친구들아~화이팅~!!
부지런한 영희!
어느새 사진을 올렸네....
오늘 아침 이만닦고 세수도하지않은채
진부령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구
영희덕분에 수나언니 그리구 언니의 영원한 짝꿍씨랑함께 한 저녁
참으로 맛 있었었네
부푼 난?(내맘대로) 또 생각난다
기분좋은 하루였어
종종 찜찔방에서의 모임 바람직 한것같네
다음모임엔 순애도 얼굴 보여주렴
영희!
나하구 실시간 인것 같아
선애 도자기에 댓글 달구 있는데 공지사항 올리니....
순애 허리 아프다구 하길래 꼭 오라했는데
낫게 해 줄꺼라구
심천사혈두 하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