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The phantom of the opera 상영하는 국장 내부
극장 앞에서
얌전한 코트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영옥아 ~
딸레미랑 친구 같이 다니는것이 너무나도 부럽구나 !!!!!
아들만 빼놓고 좋은 시간 가졌네 ... 날씨가 무척 추웠지?
나도 겨울에 한번 뉴욕에 가고 싶은데 ... 안될까? ㅋ
반갑다 수진아 ~
다음에 아빠를 떼놓고 가며는 삐지지 않으실까? ㅋ
아참 도옥이 딸레미 이름도 수진인데 ....
오늘 신옥이랑 만나서 내일 6회 언니들에게 드릴것을 준비한다고 하여
2시부터 전화를 하니까 연락두절(본인 말로는 낮 12시이후에는 집에 있겠다고 하였거든)
하도 연락이 안되서 나도 에라 모르겠다 ... 그냥 가서 꽃을 대문앞에다 놓고 오리라 하고 무작정 에릭아범이랑
시노기네로 갔단다. 그리고 딩동뎅 하였더니 .. 아니? 신옥이가 있지 않은가 ~
나는 " 아니 전화도 받지않고 뭐하는거야? " 하고 소리를 지르면서 ㅎㅎㅎㅎ
어쨋거나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또 맛있는 고구마도 먹으면서 후닥닥 끝냈단다. ㅋ
와~우~ 반갑다.
영옥이딸 수진이 처음본다. 예쁜딸있어서 좋겠다.
아들 진명의 낚시하는 모습은 작년에 보았고..
내년에는 남편사진도 올려주려나!!!
부영아! 언니들 감동하시겠네.
꽃다발준비하고 크루즈여행에 필요한물건들 준비하고..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나도 축제분위기에 휩싸인다.
사진 6장을 올린것 같은데,
어째 나는 3장밖에 안보인다냐???
예쁜딸과 나들이, 부럽다 ~~~
연말을 아주 오붓하게 지냈네.
엘에이팀들 수고한다.
접대경력들이 많아서
척척들 잘하는것 같아.
화이팅 !!
복받을겨 !!
영옥이하고 딸 수진이는
사이좋은 자매처럼 보이네.
좋은 공연을 보기 위해서
가족과 함께
뉴욕 나들이를 했구나.
그러고보니 나도 전에
뉴욕에 갔을 때
레미제라블을 보았다.
브로드웨이에 가면
무언가 좋은 공연을 하나쯤은 꼭 보아야겠다고
늘 생각하고 있었기에...
부영아,
화사한 장미꽃과
선물들, 포장 재료 등을 보니
앞으로 있을 행사가
즐거움으로 가득 찰거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
고마워 혜동아 ~
요번 토요일이구나 ..
괜히 마음만 바쁘고 걱정이구나
한국에서 오신 6회 언니들은 3박4일 멕시코 크루즈와 라스베가스를 다녀오시고
토요일에 환갑잔치겸 신년회 파티에 참석하신단다.
요번에는 사회자를 외부에서 모시고 풍성한 상품과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려고 한단다.
아무쪼록 잘 마치도록 너희들이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같이하여 주었으면 좋겠다.
아참 ... 요번에 오신 6회 언니들중에 진선이 언니도 계시다고 들었단다.
여자 형제들이 많으면 꼬옥 선후배가 있는 가정이 많은것 같아.
혜동아 ~
날씨가 계속 춥지? 감기조심해 !!!!
웬 날씨가 이리 계속 추운지...
요근래 따뜻한 겨울만 지내다가
갑작스레 맹추위가 지속되니 적응이 쉽지 않구만...
미국도 마이애미까지도 춥다고
뉴스에서 그러던데
그래도 LA는 그렇게 춥진 않은가 봐.
다행이고,
부영이가 이것 저것 준비하느라고
몸과 마음으로 애쓰는 것이 다 보이네.
큰 행사를 치루려면
일 맡은 사람들이 힘들긴 하지만
그만큼 보람도 있잖아.
비록 가 보진 못하지만
즐겁고 멋진 행사가 되도록
응원하는 마음은 한결같다는 거 알지?
지난 연말에 딸아이- 수진이-와 남편과 함께
The Phantom of the Opera 공연 보고 왔어.
원래는 수진이와 둘이서 버스 타고 가기로 했었는데
아빠도 같이 가자고 꼬시드라고~~~
한참 생각을 하더니 자기가 가면 우리 차를
몰고 가야 한다네?
생전 처음 뉴욕 시내를 운전하는 남편
우찌나 스트레스를 받는지
그옆에 있는 우리들까지 조마 조마...
뉴욕에 여러번 다녀 익숙한 수진이가 충고를 하지만
듣나???
"다음에는 아빠 데리고 오지 말자 "
둘이서 살짝 약속 했다는 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