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한 3~4년전 미서니와 둘이서 많은 글을 쓰는 기간에

내 자신이 많이 망가지기도 하고(재미있으라고)

울 가장 빗대어 많은 흉도 보고.....그래야 우습지.

좋은 모범의 글을 쓰면 무엇이 재미 있겠노 하며

 

형오기가 바뻐서...애기 보고 가게 나가고

종심이 컴도 가끔 고장나고

혜경이 여행가면 한동안 뜸하고

호문인 소나기처럼 나타나고

심사가 뒤틀리면...다른기 방장은 같이 조용하니.... 노인이 곡식을 끊은양...방장도 같이 곡식을 끊는데..

하는 그 말에 날 발가벗기고 찬물 끼얹은 양 속상하고 오기가 발동하곤 했지.

 

어느 친구가 선민아 불 꺼질라 해.....그라면.... 자기가 그런 말 하지 말고 한줄 써주지

난 글 쓰라는 워드박사인가...그 만큼 봉사하면 감사하게 생각하지

참~~~~~참~~~~~참~~~~~그런 새싹이 가뭄에 새들새들 말라가듯 그런 기분도 많았다네.

 

광서니 흔들고, 미서니 쪼고, 종시미에게 문지기하라고 부탁하고

나의 쇠심줄~~~고래심줄~~~ 친구들은 3기방 컴 쉬어 하지만

방장기간 만큼은 그리하면 안되지

늘 족쇠 비스므레한 마음이 나의 마음을 압박하고

인일컴을 이끈다는(깃수가 높다보니)..... 

후배들의 본보기가 되었으니

고것이 나와 미서니의 큰 고민거리 였는데....

몇년의 세월이 지나다보니

이게 웬 횡재래요

 

영희야!(조영희)

혜경아!  순자야!  숙자야!  호문아!  종심아!  병숙아!  영환아!

또 로그인만 하고 보기만하는 반가운 친구들아! 

외국 친구들이 이리 우리 컴을 빛내 주니 정말이지 고맙다.

 

울 친구들~~~~~

넘넘 과묵해서 그렇지 생각은 나와 같단다.

보석 같이 찬란히 빛나는 3기 친구들!

 

사랑해!!!

새해엔 이곳에서 얼굴 많이 많이 보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