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오늘 떠오른 저것은
매일 떠올랐던 그 태양이 아니라 하네.
새것이라 하네.
새로운 시작이라 하네.
그래서 새 달력으로 날 수를 세네.
새해 아침이라네.
허위허위 달리다 보니 어느새 오늘.
조금씩 나의 쇠함과 늙음과 초라함을 인정하게 되지만
그래도 같이 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외롭지 않네.
봄님들 ~
올 한해는 태양을 담뿍 안고 사십시다..
그 밝은 기운으로 모든 어두움을 물리치고
날마다 새 빛을 내며 사십시다.
새해에는
낡은 마음 훌훌 다 벗어버리고
다시금 설렘과 기대로 울렁거리며 살아 보십시다.
저 황홀한 해가 새 희망을 싣고 두둥실 떠오르고 있으니....
그러게요...
명옥 온니랑은 언제나 만날 수 있을까요?
칠월칠석에 견우직녀 만나듯이 오작교 위에서 볼까요?
그래도 맨날맨날 언니들 여기서 볼 수 있어서 괜찮아요
어디에 있어도
멀리 있어도
늘 , 함께 같이 있는 것 같아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