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KTX로 내려간 부산의 밤거리.
지하철 자갈치시장역에서 내려 걸어보고
길 건너 남포동과 국제시장의 연말을 즐겨보았다
중,서부지방은 춥고 눈이내리는데
부산은 따뜻하기만하다.
용두산공원의 전망탑에 오르니 동백나무숲 사이로
부산의 바닷바람이 시원하기마저했다.
저 멀리 영도다리의 야경도 아련하고 2009년도 저물어가고 있다.
아니
누가 보면
저 혼자 간줄 알겠네
다시 말하자면
인사동 에서 만나
몸에 조~은 청국장 먹고 박물관 관람허다
우~~~욱 혀서리
저녁 먹으러 부산으로 간게지
간김에
하룻밤 부산에서 신세지고
담날
점심 먹으러
포항으로......
경주경유해서 가는데 35주년때가 ......
쥐치, 도다리세꼬시에 구룡포 과메기 쐬주 한잔
행복은 너무 작아 현미경으로 봐야한다더니
우린 온몸으로 행복을 느끼고
서울에 도착하여
함흥냉면으로
멋진 한해를 마무리하며
희망으로 똘똘 뭉쳤을
새해맞을 준비를 하고왔슈
?친구들아 새해엔 더욱 건강하길 바란다
조 명애!!!
워쪄!!!! 세끼 먹기가 그렇게 힘들어서.......... (샘이 엄청 나나벼)ㅎㅎ
부러우이!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해.
건강해야 훗날 만날 수있거든.
칠화야 ~ 너무 오랫만이네
건강한 모습보니 잘있는것 같아 기분이 좋네 ~
전생의 부부 칠화와 명애 ... 찰떡이네 ㅎㅎㅎㅎ
둘다 건강해 !!!!!!!!!!!!!!!!!!!
명애야,
뭐라고라???
인사동에서 만나 욱~해서
부산까지 저녁먹으러 갔다고라???
그리고 담날 점심 먹으러 포항???
홍길동이가 따로 없네.
대단한 친구들이네. 그대들은~
후와!!!
사진찍고 있는 칠화!
인일 IICC 회원인가 했네^^
어느새 또 부산으로 갔능교?
부산의 야경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표정도 좋고 팻션도 머쪄부러~
2009년 마무리 멋지게 하고
밝아오는 2010년 새해를 기쁘게 맞이하자.
친구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