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12기의 홈피를 못들어오는 친구들을 위하여
12기 동정 이모저모를 문자 메세지로 알려주다 보니
전화번호가 틀리거나 번호가 바뀌어도 연락을 안해준 친구들이 꽤 있어서
이곳에다 적으니
변경 전화번호를 알려주기 바래.
또 우리가 30주년 행사를 할때 주소록을 정리해 놓았는데
그것이 홈피가 업데이트 하는 과정에서인지 어느땐가 없어져 버렸어.
다시 정리해야 할것 같아서
조만간 따로 정리하는 12기의 공간을 마련해야 할것 같아.
회비 납부나 여행비납부 등 알아볼수 있는 공간도.....
많은 친구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테니까 협조 부탁해.
~~~~ 전화 불통(번호 바뀜)인 친구들 명단 ~~~~
1반...박승순, 박영숙, 이현자, 정금수,
2반....김선자, 김숙란, 김인숙, 안금자, 윤화숙, 이금자, 정애리, 조순심
3반....김채순, 박애경, 박영옥, 윤경옥, 최희옥
4반....권영숙, 최정애
5반....김명이, 박금옥, 이종희, 조수석
6반....조현숙,
이 자리를 빌려 고마운 맘 전할께.
4년전 부산에서 인천으로 전근오면서
고향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가장 보고 싶은 얼굴들은 학교때 친구들이었어.
근데 너무 오랫동안 연락이 끊어진채 지내다보니
과연 아이들이 나를 기억이나 할까?
친구들의 소식은 어디에 가면 알 수 있나?
모든게 막막하더라구......
혹 홈피에 가면 동창 소식을 알 수 있을까 싶어
글을 올리니 양순이가 바로 전화를 해 주더구나.
기수별로 동창회가 나름 조직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보면서 감동했어.
특히 앞장서 일을 맡아 주는 친구들이 너무 고맙다.
이게 무슨 명예가 되는 일도 아니잖아.
알아달라는 것도 바라는 바도 없으면서
이렇듯 자신의 시간과 돈과 마음을 기꺼이 나누는 친구들이 있어
12기라는 이름으로 우리가 하나될 수 있는거잖아.
그래서 정말 고마워.
누군가 나처럼
살다가 문득 옛 친구들이 그리워 질 때
두드릴 문이 있다는 것을 알면 고마워할꺼야.
많은 친구들을 동창 모임에서 만날 수 있었지만
여전히 소식이 궁금하고 보고 싶은 친구들이 너무나 많다.
다들 잘 살고 있겠지?
모임에 대한 소문이 퍼져 더 많은 친구들을 볼 수 있기를 바래본다.
그래.
열심히 눈도 마주치고 손도 붙잡고 걸어보고
여고때 처럼 맛난것 먹으며 걸어다녀보기도 하고
여행도 가서 깔깔거려보기도 하자꾸나.
기대된다.
모두모여
6일에 보자....
연옥아, 채순이는 송년회 왔었어.
명단에 있을거야.
하복순-016 258 3266
박영주 010 5443 4916
방윤순 010 8320 1301
그리고 정준희는 남편번호로 온다고
항의 전화 왔었어. 남편이..ㅎ
정준희 010 2754 3265
얘들아, 아는대로 올려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