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예라! 내년으로 미루자! 하다가, 아니다 싶여, 우리 시누님과 같이 한시간을 운전하고 가서 두어시간 그 동네를 돌며,
일일이 내려 사진을 찍고 차를 도로 타고 반복을 하면서 찰칵찰칵을 했다.
그리고 또 길을 잃어 돌고 돌며 헤매다 한시간여 운전을 해 왔다,
실제의 야경풍경은 눈이 부시도록 찬란하나 기술상 이 정도이다.
온 집을 지붕까지, 앞마당, 뒷마당 도배를 해 버린듯 불빛찬란하단다.
같이 즐기고 싶어서,,,,내년으로 안 미루고,,,,하하하하
팔십여장인데 이 정도로 해 두자.
실제로 많은 데코는 엔지니어링으로 움직인단다.
순자, 사진 찍느라고 분주 했겠네. 우리동네도 집을 온통 크리스마스 데코로 지붕까지
앞마당 모두 저렇게 장식한 집을 많이 보았는데 올해는 확실이 예전 같지는 않더군.
순자 사진을 보니 정말로 미국인들의 전형적인 크리스마스 씨즌의 풍경을 흠뻑 취할수가 있네.
여기나 거기나 아주 흡사한 크리스 마스 진풍경들 즐겁게 보았다네.
와우! 숙자! 그 동네 갔더니 정말로 환상적이드구만!
더 못해서 못하는 것처럼 온 정열을 다 바쳐서 그 하루를,,,,세상에,,,,
암튼 재미있는 드라이브였다오,,,
순자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야경에 취해서 길을 잃을만도 하네,
성탄절을 그렇게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얼마나 마음이 기뻤을까?
아무튼 아름다운것을 보면 우리친구들 생각에 물불 안가리는 순자,
근데 그동안 몇년간은 뭐했노?
내가 한 4, 5년 먼저 나왔다고 큰소리 해 봤네,
이런 재주꾼이 이제 빛을 발 하다니 말이야,
"절대 내 입에서 큰 목소리 안 나오는 사람,
침묵이 대부분인 사람의 이미지로 살아간다오."
고건 아마 언니의 본래의 모습이 아니었을 것으로 사료됨!
이미지 베린거이 아니고 원판 찾은 것 같은디요? ㅎㅎㅎ
명옥후배! 아이구 쪽집게!?
워찌 고리 알아차리셨당감?
바로 그기야! 우리 이이가 내 끼를 이미 알아삐렸는지
결혼 초기에 을매나 나를 자기 겨드랑밑에 낑겨 접어
자기에게 맞춤이 되게 하려 했는지, 내가 참참!!
울기도 마니 울었지비,,,고것이 이닐의 끼인지는 모르갔어,,,,
그리하여설라무네 거짓말 안 보태고 진작 도망을 가 삐리등가 아님
요조숙녀로 밖에 살지 않을수밖에 없었다오,
딱 자기 어금니에 맞게 도ㅑㄴ 지금에 와서는 한숨 놓는지 애기 양 같구만,,,
다시말혀서 그리하여 하나가 되야뿌린거지비,,,,하하하하
그짓말 아니고 생각과 말이 똑같아뿌려,,,
둘이 똑같은 말이 동시에 튀어나올정도,,
지독한 남자지? 잉?ㅉㅉㅉ
순자
그랬구나
남편이 쳐 놓은 올가미에 걸려들은거로구나,
근데 그올가미가 좋은 올가미였구마니,
걸려들길 참 잘했지,
그야말로 일심동체?
서로 눈만 껌뻑여도 무슨생각인지 다 알아버리는 거 아니겠어?
정말 싸울일도 없겠다,
정우! 싸울일도 없겠다???
고거 아주 비싼 질문이지비,,,
많은 버림이 있어야 했어....나를 거진 완전히 버리는...
그러지 않고 둘이 워찌 하나가 되간?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후회는 없어,,,,
어려운 자기아집과 싸우는 속에서 예수님을 영접한 이이와
항상 동행하며 살아온 지난날이 지금에 와서는
영육의 하나됨을 완성한것 같아...
마냥 평안하고 기쁨이 넘치는 가정이 되야뿌렸응게,,,,
항상 둘이 영역의 제한이 없이 주고 받고 대화를 하며,
오직 둘만이 제일 친한 칭구일수밖에 없이 살아왔응게,,,,
순자언냐~~~~~~참 부러워요.
동행!!!!!
평안, 기쁨이 넘치는 가정!!!!!
대화?????
칭구?????
어느 나라 말이예요?????
와우! 미선아! 종심이의 성품이 크리스마스데코을 통해 나타났구만!
워찌 그리 차분하며 절제가 보인다냐???
참 좋다!!!
와~~~하~~~~~~~~~~
종심언니 솜씨 대단하시네요.
놀래라~~~~
넘넘 아름답군요!!!
독일냄새가 많이 나는거 아녀요?
진짜 예쁘다!!!
넘넘 차분한 그 분위기가 더 부러워요~~~~~~~~~
종심아,
워찌그리 아기자기 부지런 꼼꼼 하다냐,
쫒아가긴 틀렸고 포기할란다.
난 우리집 선인장도 얼려 죽일 ~뻔 했는데,
식물이 날 미워 할 거야
너무 관심이 없응께 미안하더라고
진료소 두식구가 나보구 " 소장님 어찌 그리요? "
하는데 부끄러웠단다.
신발장 위에서 꽁꽁 얼어서 2/3 죽어가더라니께
죽은잎 떼어내고 겨우 조금 남은생명 키워나가고 있어,
식물앞에서 참회하고 사랑을 주기로 결심했어,
종심이 집의 크리스마스 데코가 유롭피안식으로
아주 단아해 보이네. 잘 정리가 된 예쁜곳에서 사는
종심, 새해 복많이 받기를 바라네.
순자와 숙자
여기서 초면일쎄. 매우 반갑구나.
틈틈이 한 눈팅으로 너희들 장미 동산에서의
맹활약에 항상 박수 치고 있지.
보통의 열정들이 아니구나.
길이 길이 그 열정 식지 않길 바라고 있단다.
광숙씨
여기서 만나니 또 반갑구려.
사진으론 뭐든지 더 근사하게 보이는 것 같아요.
정우야
인천 오면 연락한다 하고 어이된 것인지?
우리집 데코 걷우기 전에 꼭 와서 직접 봐.
미선이는 어제 우리 집에 왔었지.
정우야 ! 식물하고 잘 자라라 대화해 주면
진짜 더 잘 자라준다 하더라.
모두 모두 신나는 연말 지내기를...
종심아!
아유 정갈한 그 솜씨
난 정우와 식물 기르는 솜씨....도낀개낀인데
식물 얼려 죽일때마다 미안해서 담엔 기르지 말아야겠다.
후회도 해보고 사과도 하는데...
년말 자정 넘었으니 오늘이네.
잘 보내고
새해에 꼭 만나!
혜경
이
등
장!!!
으
흐
흐
!!!혜경이 등장으로 기뻐하는 칭구들아~~
요기 혜경이 소녀 같은 모습 좀 보거라!
나두 순자처럼혜경
이
등
장!!!
으
흐
흐
!!!
??요렁거보고 날리부르스라 앙카능감?
이?이?! 이닐아지매드,,,,,,,,,,,,,,,,,,,,,ㄹ!!!!ㅉㅉㅉ?찌지배들!!!!
?
?쫑시마! 니가 등장항게 딱 어우러져뿌린다.
게다가 혜경이까지,,,우우우!!!
호무니만 나오면 더 희안할꺼구만!!!
방장이 갸보고 쇠심줄, 고래심줄이라 혔나???
아님 쏘련 쌩고무줄이라카나?
호무니, 암튼 새해 니 보기나 마니 바드라, 잉?
순자야,
날리부르스가 아니라 난리통 이구먼.
이러다간 혜경이가 나오려다 놀라겠다.
근데 이 난리통 보고 선민방장은 좋아 죽겠지?
에겡! ?쫑시마(숙짜로 오타했음매)!
You underestimated 혜경!!!!
혜경이가 그 정도에 놀라 물러날 쌘씨티브한 사람 아닝겨!!!
항상 자기 페이스로 외부에 지배를 안 받는
내면의 중심이 무척 강하신 분이라오,,,
말도 무척 아끼시고,,,,,,,,,,,
내가 이 방에서 분위기 내기위해 요리 좀 까불어도
사람하나는 깊숙히 본다오....히히히히
길을 잃어가면서 찍어온 Hidden Valley 성탄장식 정말 대단하네.
마당 끝에서 지붕 꼭대기 까지 완벽한 장식들....깜찍한 진저 브레드 하우스
그 옆에 옷입은 진저 브래드 보이 와 걸, 털 목도리 두르고 스케이팅하는 스노우맨,
그스노우맨을 위한 색등 돌린 스케이트 링크, 수 많은 꼬마 트리들, 사이사이에 페퍼민트 지팡이들.
돌아가면서 수놓은 촛불 장식.......와 !
좀 어둡다고 생각해? 꼬마 전등의 촉수를 좀 올려 볼까?
근데, 순자씨는 왜 별안간 글자가 댓다 커지고 말씀이 올라갔다 내려 왔다 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