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9.12.24 04:07:59
우표딱지를 붙여 발송하는 성탄카드를 못보낸지 오래되었다.
그저 이메일로나마 성탄인사를 보내곤 하는데, 올해는 총동피 컴교육에 힘입어
위와 같이 꾸며 이멜 끝에 달아 보내려 한다. (그래서 위 윤숙진 언니의 멋진카드와는 분위기가 너무 다른.. 것을 만든셈)
성탄덕담을 쓰려고 하니 맘에 와닿는것이 하필 부처님 말씀.
수신하는 분들이 (성탄에 부처님 말씀?)하며, 나를 맛이간 사람으로 여길까...염려되기는 하네. 하지만-,
언젠가 인일7회 동기가 iloveschool에 올려주어 알게된 무재7시는 내 연구실 학생들도 참 좋아하는 지혜로운 말씀입니다.
인일인 여러분들!
이번 성탄에도 가내 기쁨 가득하시고
앞으로 열흘 뒤에 맞는 새해!
새해를 계획하는 설레임, 새해에 그 계획이 하루하루 열매맺는 알찬 나날이 모두-
여러분의 것이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