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만난 토요일부터 우리 만난 이야기며, 새로 바뀐 회장이며, 은혜 나타난 이야기며, 오칸만에 보는 친구들 반가움이며, 이

 

것 저것 이야기 하고 싶은 게 많았는데, 마침 집에 컴이 고장나서 월요일 학교 가서 써야지 했는데 시상에..... 뭐 거의 정신이 없

 

네.

 

우리 만난 토요일부터 우리 모임 자랑도 하고 글도 쓰고 싶었는데 도무지 시간이 안 난다.

 

일단 요기까지 쓰고 점심 먹고 와서 세 시까지 내라는 공무원 평정규정이라나 나랑 아무 관계도 없는 그야말로 서류에 불과한

 

거 해야겠다.

 

얘들아 우리 모임 너무 흐뭇하고 편하고 좋지 않았니?

 

난 너무 좋더라.  보는 친구들마다 왜 이케 반갑고 반가운지......

 

목소리며 표정이며 모두 모두 정말 다정하고 재미있고 대견하고 고맙고......

 

막 자랑하고 싶어 죽겠더라니까.

 

못 온 친구들 위해서라도 자세히 써야지.

 

은혜는 하나랑 둘은 구별은 하두만 이제 정신 좀 차렸나.....

 

무엇보다 우리 차기 회장인 김 연 옥 여사 축하드리고  고생시켜서 미안하고 고맙고.

 

우리 영원한 왕 회장 혜숙이 너무 고맙고.

 

한 시에 점심 약속이 있어서 일단 나갔다 와서......

 

(맨 기다리지만 말고 좀 쓰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