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미주 동창회에서의 우리 친구들 사진을 꾸며 보았어요....
아름다운 여인들이 아름다운 석양과 함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네요....
최영희씨! 단체 사진으로 꾸며 보았네요.........
배경 사진은 전영희 사부께서 보낸주신 강화 석모도 석양이예요...
석모도의 석양과 함께 행복했던 2009년이 저물어가누나..
우리의 인생도 어느덧 지는 해.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것 같구나.
2009년을 보내면서 나 스스로 LA동창회참가차
미국으로 건너갔던 일의 감동이 벅차오른다.
캐나다로 이민간 직장친구가 엊저녁 전화를 해서는
12월이 저물어가니 한국에서의 친구들이 너무도 그립다고한다.
내년에는 하던 사업 접고 더 늙기전에 내외가 여행을 다니며
재충전을 하겠다고 한다. 좋은생각인거 같다.
2010년의 새 아침이 기다려진다.
사진 속 미녀들의 얼굴이
은은히 비추는게
참으로 매력적으로 보이는구먼...
작년 이맘 때쯤 칠화가 10기 대표로
미주 동창회에 참가하여 찍은 사진이로구나.
벌써 한 해가 다 지나고
또다시 신년회 준비하느라 분주하지?
와우!!!!
확실히 다르네 ... 무엇이 달라도 말야 ~
석양을 배경으로 은은하게 떠오르는 10기의 미인들 ㅋㅋ
화성아 고마우이 !!!
혜동아 그리고 칠화야 ~
올해 1월에는 칠화가 있어서 영옥이 은미 , 명희 그리고 해연이가 와서
여기에 있는 우리가 너무나도 든든하였었는데
내년에는 아무래도 무리인것 같아 오라는 소리도 못하고 있는데
다행히도 원희가 엄마를 모시고 온다는 희.소.식....
그리고 그의 남편과 아들, 딸, 사위, 며느리 손주, 손녀 온집안식구 총동원 ㅎㅎㅎ
한마디로 횡재한 느낌 ... 물론 신년회에는 명희랑 어머님이 참석한다고 하지만
내 욕심으로는 명희남편님도 같이 참석했으면 하는 나.의.마.음.
명희야 ~
조만간에 보.오.자.
화성아!!!
아주 솜씨가 좋으이.
더욱이 동문회때 찍은 우리 친구들의 모습까지....
고마워. 부럽다.
37년이란 세월이 흘렀음에도 "인일"이란 그 한마디에 통성명 없이 자연스레 다시 이야기 할 수 있으니
참으로 신기한 일이다. 그쟈?ㅎㅎ
너의 모습이 그대로여서 한 번에 알아 보았단다. 비결이 뭘까?
4년 뒤엔 우리 10기가 회갑. (우하하!!!!)
준비 잘 하여 멋진 여행 한 번 하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