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왜 이리 인일 홈피에 올라오기 힘든지.
낮에 이런 저런 일을 하면서 인일 홈피에 들어가서 감사의 글을 올려야지 하면서 집이나 컴퓨터가 있는 곳에 앉으면 다시 잊어버리고...
오늘에서야 올라오게 된 것에 대해 죄송한 인사 보냅니다. YTN 에 원고 보낼일이 있어 그 일 하다가 갑자기 인일이 기억나 둘어온 곳이 어찌나 다행인지....
전영희 후배가 저의 소식을 인일 홈피에 올려준 후 많은 선배님과 동기-후배들께서 축하의 꽃다발을 얼마나 많이 보내주셨던지.
일일이 인사드려야하나 이렇게 모든 분께 한꺼번에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늦은 답변에 대해 용서를 빕니다.
어느 누구나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은 바쁘지 않은 사람이 없지요. 그 바쁨 속에서 타인을 기억하고 좋은 덕담 한마디라도 보내주시는 인일 동문들의 넉넉한 마음을 읽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2010년 행복한 한해 되시기 빕니다.
8회 최순자 올림
최선배님은 이번에 또하나의 국가적 중책을 맡으셨더군요
여과총 차기 회장에 선출되신데 이어
새로 출범하는 한국산업기술미디어문화재단(KIMAC) 이사장이 되셨습니다. 클릭
바쁘신 와중에도 인일홈을 잊지 않고 인사말을 남겨주셔서 반가워하는 동문들 많을 겁니다.
영상 인사말이 있어 퍼옵니다.
근데요 선배님,
다음에 인터뷰하실 때 조금 더 자연스럽게, ㅋㅋ 아셨지요?
어머나~~~최순자교수~~반가워라~!!!
종종 신문과 방송메체를통하여 뉴스로
최교수의 근황을 알고있다네...
그리고 전영희사부가 최교수의 빅뉴스는빼놓지않고
알려주는덕에 궁금증은 면하고지낸다만 그래도 본인이 전하는 소식만하겠는가 !!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려는지....
이제 홈에서 자주 볼수 있을것 같으니 내심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네.
기다렸던 선후배님들이 반가이 맞이하는 홈에서 자주봤으면 정말 좋겠네그려!!!
최순자 후배님, 이제야 이름을 보여주는군요.
정말 반가워요.
태어나서 뭐뭐를 빛낸 사람으로 남는다는 것은 정말 의미있는 일이죠.
'인일을 빛낸 사람, 최순자'
자랑스럽습니다.
최순자 후배를 처음 보고 당차고 멋지다, 자랑스럽네라고 생각했던 것은
한 6년 전쯤에 인일여고 교장실(?)에서 이사회를 할 때의 똑부러진 발언 때문이었죠.
그 때 난 선배님들도 어렵고 동창회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잘 모를 때였어요.
인일 총동창회의 모임이 어떻게 가고 있는지를 아는 건 홈피에 열심히 들어오는 거였는데 그 땐 몰랐죠.
더 솔직히 말하자면 관심이 없었죠. ㅎㅎ
대부분의 동문들이 아직도 많이 그렇다고 생각돼요.
인일 동문들 중 이름을 날리고 있는 사람은 많지만
다들 바빠서 홈피를 들여다 보고 인삿말을 남길 새는 없는 거 같아요.
축하한다고 소리쳐도 누구의 메아리도 없었는데
이렇게 최순자 후배가 와주니 반가울 밖에요.
바삐, 보람있는 일들을 위해 열심히 살다가
조금 힘든 날, 쉬고 싶은 날엔 클릭 한 번으로 인일을 들어와 봐요.
마음이 옛날로 돌아간다는 건 바로 금 같은 휴식이죠.
건강하고 모든 계획하는 일이 척척 이루어지기 바래요.
최순자 선배님... 안녕하세여...
총동문회를 마치고 인일여고시절 힘들었던 시간들속에 사랑을
베풀어준 친구들을 회상하고 오늘에 있기까지 주변의 감사함들을 돌아보며
눈물 흘리며 총동문들에게 감사인사하시던 기억 생생해여...
예전처럼 자주 들어오지는 못하지만 회사메일을 보는시간에 잠시 고향에 들어오면
눈에 들어오는 이름을 찾아 잠시 머물며 행복해하죠...
사는동안... 함께 했던 시간들이 아름다웠다고 기억되는 분들이 있어 오늘도 행복하답니다...
어느분 문상을 다녀오며 에레베이터앞에서 만났던 선배님께서...
어머!!! 허인애구나!!!
많은 후배들중에 저를 기억해주셔서 감사했어여... 총동문회에서 가끔뵈었고
아주 오랜만에 뵈었는데 제 이름을 기억해 주셔서 넘 감사했어여...
언제나 조은소식만 눈에... 귀에... 담고 살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