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리 인일 홈피에 올라오기 힘든지.

낮에 이런 저런 일을 하면서 인일 홈피에 들어가서 감사의 글을 올려야지 하면서 집이나 컴퓨터가 있는 곳에 앉으면 다시 잊어버리고...

오늘에서야 올라오게 된 것에 대해 죄송한 인사 보냅니다. YTN 에 원고 보낼일이 있어 그 일 하다가 갑자기 인일이 기억나 둘어온 곳이 어찌나 다행인지....

전영희 후배가 저의 소식을 인일 홈피에 올려준 후 많은 선배님과 동기-후배들께서 축하의 꽃다발을 얼마나 많이 보내주셨던지.

일일이 인사드려야하나 이렇게 모든 분께 한꺼번에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늦은 답변에 대해 용서를 빕니다.

어느 누구나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은 바쁘지 않은 사람이 없지요. 그 바쁨 속에서 타인을 기억하고 좋은 덕담 한마디라도 보내주시는 인일 동문들의 넉넉한 마음을 읽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2010년 행복한 한해 되시기 빕니다.

8회 최순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