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굴뚝에서 연기가 나길래 반가워서 찍었더니 화장실 인가봐
2009.12.15 00:22:47 (*.147.221.48)
서순하 선배님, 사진들이 정말 좋아요.
역시 선배님이세요.
같은 장소를 놓고 찍어도 이렇게 다를 수 있군요.
4기 선배님들은 이번에도 최고셨어요.
사과랑 귤도 맛있었고 새로운 윷놀이도 재미있었어요.
놀잇감을 준비해오신 서순하 선배님 때문에 더 즐거웠지요.
2009.12.15 15:27:08 (*.197.46.68)
얘들아 잘들있지?
우린 IICC동문들과 팬션 참좋은생각에서 1박2일을 하고왔어.
공식행사는 오후6시부터였지만 우리4기들은 아침부터 만나서 용문사에 들러서 한바퀴돌고 막걸리도 한잔하고 들어갔어.
들어가서 주인을 만났는데 최정애가 아는사람이더라구.(옛날에 반포에서 같이 살았대)
숙소에는 뜨끈뜨끈한 숯방이 있어서 얼마나 좋던지....
밤새놀고 그다음날은 남한산성에도 갔었지.
그리고 오후4시에는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그샘에 고인말 이라는연극도 보았어(기획 : 7기유하선 후배의 딸)
너무나 가슴 아픈 고부간의이야기야.
내옆에앉아있던 금이가 많이 울었어.
그리고 순영이가 저녁밥을 사주고 시내구경까지 시켜주었단다.
순영아
정말고마워. 수고 많이했다~~
2009.12.17 09:25:01 (*.195.216.146)
순하야,
또 1박 2일? ㅎㅎ
삼박자(시간. 돈. 건강) 맞아 다니니 좀 좋으냐.
영신아,
겨울잠 푹 자고 에너지 축적해서 꽃 피는 봄에 보자꾸나.
남한산성
시청앞 크리스마스 트리
달리는 순영이 차안에서 찍은 전자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