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요란한 젊음,
마음은 늙지 않아 나이의 구분 없이 모두가 하나로 빛나는군요.
슬픔을 모를 것만 같은 사람들의 단순한 기쁨이 날 흥겹게 하네요.
하나에 빠지는 열정을 배우고 싶어졌어요.
박영원 선배님, 재미있는 거 구경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원이 선배님
뭐하시는거에요?
여기 장미동산을 대표하는 정경부인 두 분께서 뵙기를 청하는데요.
저 같으면 맨발로 튀어니와 반겨맞으련만.......ㅋㅋ
어서 나오세요.
내내 안녕하십시오.
물러 갑니다.
유교수님 나오셨어요!?
하루 전엔 카이스트의 남 녀 학생 비교를 박사논문 만큼이나 자세히 해주시더니,,, 오늘은 열강 영국인의 제국주의 정신에,,,
카니발의 구성, 무대의상,소품[대품] , 인종별 몸의 유연성까지 자세히도 보셨네요. 저도 그렇게는 못 보았습니다.
역시 교수님 이란 자유인의 입장에서 보시니 사물을 편견 없이 정확히 보시네요.
카니발때 일주하는 코스의 구역면적 [=2,6km2 ]이 정해져있고, 그야말로 그 지역내 주민들은 그걸 자랑스럽게 여길 정도로
약 3일간의 main축제일의
교통 체증도 묵묵히 참는것 같았습니다, 자기네들 집근처 역을 기간중에 막아버려서
더떨어진 전철역 버스역까지 2Km를 더 걸어야하는 불편도 참지요.
그대신 그동내 사람들은 [주로 남미 출신 영국인] 그 기간 용달차만한 크기의 좌판 하나 갖다 놓고 ,,,
옆에 도라무Drum통 반 짜른 BBQ판 2개 놓고 닭다리. 돼지고기 구어 팔면 [--1인분에 우리돈 만원]
다른데서 근 1년 장사 한정도의 수입은 못되도 6개월 수입정도의 매상은 충분히 오르는 것 같았어요.
그거하나 사먹으려고 점심-저녁까지 수십명이 줄서 기다리는데 구운고기가 없어서 못팔지 , 손님이 없어 못 파는게 아이니까요.
생산이 주문을 못따라간다는거죠,
할일 없으니,수학적으로 [?] 그집 매상을 즉시 계산해 보겠습니다.
별 예기지만,----면접받는 대입 학생이 어떤 식으로 타당하게 그가게의 매상액을 추리하는가를 평가하는 job을 갖은 사람이 캠브리지-옥스포드 대학 의 교수 래요.
10분 [ Mins]에 20명 손님을 소화 한다고 판단 했지요. 손님하나 가 동반자까지 최소 2인분은 주문 하지요 .
그러면 시간당 240인분[=240만원] 팔지요,
아침 안먹고 다니는 영국인들 위해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12시간 성황이니 ,,,
결론 2880만원/하루 X 3일 = 총매상 8,640 만원 이다,
이런 좌판에 올려진 BBQ-음식물-다과등 Refreshment성격의 품목을 파는 소 점포가 1000여 개가 된다 ...
점포당 5명이 붙는다 고 가정,,
재주는 곰[브라질서 돈 안주고 수입한 노팅 힐 카니발-런던]이부리고, 뒤에서 돈 버는것은 런던 근교의 영국인 서민계층[-주로 남미출신]으로 환산하면 5000명 1년 일자리 창출 효과다.. 어느면으로 보면 국가가 못사는 서민을 위해 승인해준 공공 근로 사업이다. 그것도 사흘만에 서민들 1년 먹여주는 기발한 영국식 아이디어로서 일종의 사회 복지사업[취로사업]이다. 중산층에서 세금 걷어 서민 살려주는 사업인데 이름은 [카니발 ]이라고 볼 수도 있다. 영국의 서민 살리기 위해 외국에서도 비행기 타고와서 그비싼 런던호텔비[일박 최소 15만원]내 주고 가는 사람도 많다.
몇십만대의 관람자의 디카 [메이커], 동원되는 100대 정도의 대형 트레일러. 수천개의 대형 스피커와 Amp, 수백개의 소형 발전기등이 소요되니, 산업에도 약간의 도움을 준다. 폭동 방지를 위해 동원된 수천명의 경찰에 들어가는 시간외 수당과 공중에서의 헬리콥터 기름값등 비용도 엄청나다.
누군 생기는 것도 없이 지돈 [의상비, 하이힐] 40만원 씩내가며, 행사 참여해서 즐거운 몇일을 보낸다,
그건, 뙤약볕에 T팬티만 입고 수 십만명 앞에서 혹시나 실수라도 할까 마음 졸여가며 박자에 맞추어 춤을 추어 보았자
금전적으로 남는 장사는 아니고 자기 만족과 성취감 그리고 삶의 즐거움과 행복이다.
저는 약과 진배없는 이 함초소금을 세계화 하는 일을 할 계획인데요,
혹 영국의 소금은.... 공장에서 만드나요? 암염인가요? 저희것과같이 자랑스런 천일염인가요? 궁금....
몇 년 전 노팅 힐이란 영화에서 주인공으로 개그맨배우 Mr, Bean과 같이 Oxford대학 졸업했다는 휴 그란트와
당시 허리우드 줄리아 로버트가 사랑을 나누던 가정집, 책방, 콩다방,구멍가게등이 바로 노팅 힐 카니발 Zone내에 있어요.
그영화 보신분은 별도로 돈내가며 " Notting Hill Carnival" 오실 필요가 없겠지요. 오시면 실망해요.
왜냐면 카메라는 깨끗하고 좋은 장소만 골라서 찍으니까요.
위의 영상은 www.Elizabethtoni.com 이라는 소규모 촬영 편집소로서 주로 "연예계 소식-시상식-발표회-기자회견 전문사입니다.
제일 중요한 날엔 저도 아들놈이가 여가선용차원에서 Dancer로[그것도 6개월이상 Samba학교 다녔어야 자격이 된다] 참가했기에,
게 춤추는거 동영상 찍어주려고 애비가 [요즘 그런애비없는데?] 그 행열 따라 다녔는데
거기서 상기 Elizabethtoni 찍사와 나는 취재 경쟁[?]을 벌였습니다.
울 아들이 소속된 Samba school팀의 남자 제비복장은 구두까지 모두 백색에
빨간 줄무늬 셔스에 백색 신사모를 쓰고 있습니다.
영원님~꾸뻑.
첨 인사드려요.
창영 동기생들을 찾아드려야 하는데 아직....
일찌감치 국위선양에 앞장 스셨군요.
앞에 열거한 모든 자료 잘 보았어요.
그 곳의 생활이 훨씬 익숙하시죠?
웬지 모국이 낯설을 것만 같네요.
엊그제 IICC모임에서 영주후밸 통해 후원금 얘기도 들었어요.
계속 그 곳 소식 전해 주셔요.
영국 특파원이라 칭할게요.
6.김광숙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젠 노인네가 다 되서 일찍 일어나다 보니 지금은 여기 시간 새벽 4시구 거긴 낮 1시네요.
무척 반갑습니다. 더군다나 동갑이라서, 아니 인일 6회라서요.
12월 28일로 날짜는 잡았는데 아직 창영53-인일6은 아무 답변도 없어서, 쓸쓸했는데요.
우리 하나 아랜 잘만 하던데...
우리쪽 제고 13회중 창영초등 출신이 총35명이라 아마 여기도 30명은 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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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그렇다죠. 딸 같은 며느리라던가 아들 같은 사위라는 말이 잘 안 통한다지요.
그런건 다 뭐가 잘 돌아 갈 때의 이야기지,, 안돌아 갈땐 다 꽝이 되겠시다.
요즘같은 금융 경색기에는 더욱 더...
그리하야 나이55세지나서 부터의 행동강령에 요런 대목이 나오리라 예측되는대요!
쪼다 삼총사로
그중 질~ 낫다는 게 첫째로 55세 지나서 지 아파트 평수 늘려가는 쪼끔 쪼다구요.--죽은 담에 몬 힘에 더 무거워진거
지구 갈라구 용써 밨짜 ,,,그게 들리냐? 임마!
둘째 쪼다는 손주들 봐주다가 지 인생 다 까먹는 무식한 놈이구요. ----그게 얼마나 중노동인데 그걸 하냐? 바보야!
셋째로 그중 지일 쪼다는 애들한테 미리 재산 물려주구나서 매달 용돈 타 쓰는 진짜 머저리같은 상 쪼다놈 이라굽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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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특파원이라 칭해 주시는 건 무척 감사하오나, 제가 워낙 글재주가 없시다. 그렇지 않습니껴?
여고 출신 누님들께 빌붙어 대학 월사금 내고 다니는 주제에, 정서니 낭만이니하는건 사치구 빨리 대학 졸업해서 --
그것두 서울로 학교 가면 기차비 많이 든다구 인천에 있는 대학 중에 골라야 했시다.[9,명원이랑 같이]--
누님신세에서 조기 퇴출하고, 빨리 돈벌기는 공대가 최고였으니...
금방 자다 깨서 ,, 멍멍하니 그냥 잠시 웃으시라고,
참고로,,, 제 이멜은 ldnpark@hotmail.com 입니다.
여기 런던이지만 세상 좋아져서 한국 번호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010-9963-4660 이나 070-8245-4660 만을 누르시면 됩니다. ------->제고 13. 박 영원
영국사람들처럼....세계의 좋은걸 아무 거리낌없이 벤치마킹하는 사람들도 없을겁니다.
수많은 National Trust, 가보면 일본식 정원, 중국식 정원....
즉, 세계의 좋은걸 녹여서 영국 것으로 만드는데 귀재죠! 인도의 차는 차나무 한그루 없는 영국의 English Tea가 되었잖아요!
이번엔 남미의 카나발을 노팅힐로 가져왔군요~~
부산MBC가 방영하는 근수의 세계기행 (제목이 좀 틀림)... 케이블을 통해 보니; 축제를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하는 남미사람들의
열정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방이, 나비, 서양식 dragon, 열대난초,찻잔,거미줄!! 저런 모양을 어찌 저리 잘 만들죠!
게다가 몸의 리듬은 그네들의 DNA에 각인되어 있나봐요. 가끔 섞여 있는 하양,노랑 사람들에게는 그 리듬이 없네요-
축제에 살고
축제에 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