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우리 동창회가 있던 바로 그날
11월 28일에
미추홀 여성합창단이 인천 학생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했는데
그 중에 우리 3기 친구가 두명이나 단원으로 있더라구요.
꼭 가서 공연을 보고 싶었기에 동창모임을 아쉽지만 뒤로 접고
공연을 보러 갔었더랬답니다.
같이 동행해준 분이 (울 남편은 졸때 아님 ㅎㅎㅎ) 계셨는데
그분이 동영상과 사진을 찍어 나에게 메일로 보냈더군요.
합창소리가 어찌 고운지
나혼자 듣고 보기 아까운데
울 3기 두 분의 동의를 아직 구하지 못했지만
숨은그림도 찾아보는 재미삼아
고운 합창 화음을 들으시면서 두 분 울 친구의 모습을 찾아보시면
좋을 듯 싶어 동영상을 한번 올려보고 싶다오.
근데 내가 오래동안 컴을 별로 안했고
공부도 전혀 없었더래서
과연 생각대로 동영상이 올려질지 그게 고민이구먼유.
시도해보고 잘 안되면 방장님께 도와달라 그럴 생각이라오.
그럼........ 이얍~~~~~~
에그~~ 안 돼네!
동영상 파일이 넘 커서 에러가 나는데 우찌 축소하는지
암만해도 몰겠구먼유.
파일크기가 374335852 라네요.ㅠㅠ
동영상 파일은 나중에 방장님께 부탁혀볼까혀유. ㅋ
미추홀 합창단이라고 정말 이름이 무척 마음에드네.
헌데 그종에 3기가 둘 이라는데 도저희 알아볼수가 없으니
가르쳐 주시길바라며.
이렇게 고형옥이 다시 찾아주니 얼마나 반가운지.
형옥이가 홈피 초창기에 왕성하게 활동할때 나는 무엇을 했나
이제라도 이곳에 나와 친구들과 대화를 나눌수 있으니
정말 좋다네. 자주 만나자구....
하하
숨은그림 못찾겠다 꾀꼬리라구요?
드레스 입고 분장한 모습이니 사실 좀 어렵겠지요.
형오기랑 찍은 사진 올리면 금세 알아볼 터인데
내가 아직 본인들에게 초상권 사용해도 좋다는 허락을 못 받았는지라
(전화번호 기록이 없어져서리 전화를 못하고 있슈)
근데 수요일에 만날 일이 있는 터라 그때 허락을 받으면 후딱 올려놓겠음.
합창공연 동영상을 올리면 멋진 화음도 들려줄 수 있는데
용량이 엄청 큰데다 내가 컴 능력이 없어서 아쉽구먼.
숙자랑 순자, 그리고 혜경이 등 해외친구들이
요즘 우리 인일 3기 마당을 화사한 이야기 꽃으로
훈훈하고 아름답게 해줘서 얼마나 고맙고 좋은지 몰라~~~
자주 들어와서 이야기 꽃 마당에 함께 어울리면 좋겠는데
사는 일이 버거워서 이래저래 시달리다보니 컴을 자주 못열게되는구먼.
그래도 아주 잠깐이라도 인일 마당에 하루 한번 정도는 들어와
잠시 숨을 고르며 쉬는 시간을 누리긴 한다오.
어느새 한 해가 또 저물어가는데
2009년을 모두모두 잘 마무리하며 보내고
다가올 2010년엔 우리가 더욱 서로
따뜻하고 아름답게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오.
.
형옥아!
빨간드레스 오른쪽 끝이....혹시 김정애(?)
수첩에 보니 김정애가 4명인데...
인천 사는 김정애가....혹시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보고픈 조영희 별명처럼.....아리송송 이네
형옥아!
네 글을 읽어보니 그 마음 알겠어.
언제든지 들어올수 있을때 편안한 마음으로 들어오셔 같이 웃자고,,,,
별러서 크게 정식으로 들어오실 생각말고,
아무때라도 조금씩이라도 이런 식으로,,,,잉???
위의 합창단 참으로 분위기 있게 연출했네???
노래들은, 화음들은 을매나 아름다울가???
형옥이, 나 나름대로의 철학도 들어주소.
난 12월 31일은 '어제'이고, 1월 1일은 오늘이고 1월 2일은 내일이고, 그 정도야.
거기에 그렇게 무게를 주지 않는다오,
남들이 제아무리 술렁거린들,,,,So What????????
그러니 나는 매일 19살이지,,,,,,,,,,,,,하하하하
내가 세월을 무시하는거지, 뭐,,,,
,,,,,,,,,다가올 2010년엔 우리가 더욱 서로 따뜻하고 아름답게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오.,,,,,,,,,
형옥아,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 플룻배워서 당당히 연주하는 네가 얼마나 부럽던지,
남들이 부러워 하는일 너는 하고 있는거야,
바쁘게 사는것 또한 좋은일이고,
내년엔 형옥이네 아주 맛있는 냉오디차 마시며
얘기하고 싶구나,
순자야,
매일 19살 ?
난 몇년전까지 매일 24살이었는데,
결혼하기전말야,
이젠
한해 한해가니, 서글퍼지는구나,
언제 이나이가 되었나 하며,
그러나
머리에 달걀바르고, 튼튼한 모발을 기대하며
회춘 해 볼까나,
아직 염색은 안 해 보았으나 머리결이 얇아지고 부스스한 느낌이 들고
매력없어 보이네,
좋은정보 계속 알려줘줘봐.......
정우!!!우리 이방에서 또 삼천포로 빠질까나???
아직 염색은 안 해 보았으나???아니 5학년 13반인데도 염색을 안해 보았다고이????
나는 4학년 15반부터 했구마니.............
음매!!!정우는 박물관에 보내야갔꾸마니, 당연히 연구재목이야이,,,,,,,,,,,
,,,,,,회춘 해 볼까나,,,,,우리는 오로지 야무지고 암팡진 꿈을 지녀야 해요, ,,,
,,,,,,매력없어 보이네,,,,,고것도 일종의 야무진 꿈의 하나, 모름지기 여자로서 참으로 좋은 태도,,,,,,,,,
......좋은정보 계속 알려줘줘봐.......정우는 섬바람에도 불구, 사진에 아주 피부가 맑아보여요.
그럴지언정, 머리에 계란 뒤집어 쓸데, 더 좋은것(아보카도(비타민 씨, 휘시오일)을
첨가해도 좋고, 안먹는 비타민을 따끈한 물(아주 소량)에 녹여 넣으면 좋겠죠.
나는 계란만 했음, 그리고 나머지는 얼굴, 목, 손등에 바르고 볼이나 이마, 손등에는
비닐랩을 바르면 빨리 마르는 것을 방지하죠. 손은 얼마후 비닐을 벗기고 씻고
해도 잠시만이라도 영양을 준다, 이거죠.
그리고 얼굴에 바른후에 손가락으로 눈밑이나 눈두덩이나 볼, 턱등을 미끈미끈할때
자꾸 꾹꾹 주름안지게 여기저기 눌러주시면 운동이 부족하기 쉬운 부분이 운동이 되죠.
끝!!!
그날 형옥이는 훌룻을 연주했다고이?????????????????????????
순자가
가르쳐 주는대로 실천을 좀 해 볼까나
달걀+비타민C , 휘시오일은 없으니,
오케이,
부지런해야 꿈을 이룬다,
명심해야지,
피부가 맑아보인다 ? 그건 사진발이야,
목주름에 눈주름에 자세히보면,
아니 멀리서 봐도 .... 좀 그래,
여자의 변신은 무죄? 조영희 말이었나?
맞다,
노력해야지,
참 형옥이는 행사때마다 거의 플룻을 연주한단다.
한 3년전부터 배워서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른때이다 " 하는말이
증거가 되었지,
이젠 우리인일의 주요연주 멤버가 되었고,
그리구 명상시간도 함께 가지는 걸로 안단다.
나도 언젠가 함께 동참할 날이 올 지도 모른다고 생각한적이 있지,
오매,
그 사이 많은 글들이 올라왔구먼유.
선민방장님,
맞아유, 맞아~~ 인천 사는 김정애가 맞다오.
정애는 알고보니 미추홀 합창단의 소프라노더라구요.
솔로로 부르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나운영 곡) '를
들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너무나 고운 하이 소프라노였다오.
만수동 성당에서 노인대학 학장님으로 노인들을 위한 봉사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것도 알게되었다오.
퇴직 후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어가고 있는 모습에 감탄하면서
부럽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지요.
또 한 친구는 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 (정애 바로 옆)
서 있는 여인으로 '김혜영'-
역시 미추홀 합창단에서 메조소프라노로 활동 중이라지요.
순자야,
나도 나이무시하고 사는 사람 중의 하나라오.
아니, 무시한다기보다 그냥 잊어먹고 살아유.
그거 챙기고 기억하기도 버거워서리...ㅎㅎㅎ
누가 친절하게 내 나이를 물어주면 그때 잠깐
내 나이를 되새겨보곤 나도 역시 그래~~~ So What????????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우야,
백령도 간 소식 듣고도 글도 못쓰고 안부도 못 전해서 미안하이.
여전히 곱고 이쁜 마음으로 그곳분들에게 봉사하고 있는 모습을
그려보곤 한다오.
내가 플릇 불게 된 것은 ~~~~~~~
내가 어느날 화장실에서 볼일을 (ㅋ) 보고 있는 중에
이상하게 너무나 내 인생이 별볼일 없는 것 같고,
외롭기도 한 것 같고, 내가 인생 실패자인 것도 같고,
이상하게 줄줄이 사탕처럼 부정적인 생각들이 꼬리를 물면서
나를 에워싸는 것을 느꼈어. 그래서 안되겠다. 무슨 변화를 시도하자.....
그러면서리
나에게 스스로 물었어. 너 멋진 선물하나 갖고 싶냐고........
그리고 플릇을 택하고 선물해 준 거시고 (히히)
그냥 플릇과 친구처럼 노는 것인데
정우가 말한 것은 좀 과장이 심한 것이고
잘 못하건 못하건 괘념치 않고 누가 뭐래도 So What????????
나역시 다른 누굴 위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부는 것인만큼
부끄러울 것도 없이 그냥 즐기는 수준에서
내 플릇을 들을 수밖에 없는
주위의 타인들을 괴롭히고 있는 터라오. ㅎㅎㅎㅎ
광희야
봄날에서 동영상 퍼다가 3기 방에 올려주셨구랴, 에구구~~~
나야 괜찮지만 친구들 귀가 곤역을 치르는 것은 아닐까?
근데
저 곡은 자연음악으로 제목은 '여명'이란 곡이라오.
연주를 잘하면 참 좋은 곡인데 내가 삑사리를 여러번 했고
숨도 짧아서 부드럽지도 못하게 불어서 곡을 쓴 분께
쪼메 죄송하구먼, 그래도 옛날에 비하면 많이 는 것이 저래요. 헤~~
형옥이 정말 대단해 3년전에 플룻를 배워
저렇게 아름답게 멎지게 연주 하다니 부럽다네.
나는 형옥이가 고등 학교 때부터 플릇을 배웠나 했다네.
그래 시작이 반 이라고 시작이 제일 중요하지.
물론 중도에 끝나면 아니 가니만 못하리라 하는 말도 있지만
역시 형옥이의 꾸준함이 이렇게 아름다운 연주 를
할수 있다는것이 정말로 대단하군요 !!!
그리고 미추홀 합창단에서 오른쪽 3 번이 김혜영이고
그러면 김정애는 오른쪽 2 인가 아니면 오른쪽 4 번인가 궁금 ??
아무래도 앨범을 펼쳐 봐야 할까보네....
정우!!!지나친 걱정은 접어 둬여어, 잉???
사진발이 더 정확하다니까???
직접 본들, 우리 시력은 지금쯤 다 지물지물한거 아닝가벼???
착각은 차므로 좋은기라.
내가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는 것은,,,,,,,,,,,
여자의 변신은 무죄,,,,,,,,,조영희말쌈???
얘, 어제 조영희한테 전화가 왔다는 것 아니냐???
갸 어쩜 그리 화통스런 멋쟁이다냐???사진에는 진지할줄밖에 모르는 귀부인같두마니!!!
내 왈, 나도 니 마니 생각하고 전화 하고싶어도 않했다.
갸 왈, 와?
나 왈, 니는 잘 나가던 아이 아니냐? 내가 건들 뭐? 누구??,,,할것 같아.
갸 왈, 야, 그거 다 지랄하는거 아니냐???
와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냥 웃음을 터트렸지비, 으쩜 그리 한번에 머석머석할수 있는 분위기를 깨어 버리는 멋쟁이란다냐???
갸가 지금 나오면 우리 너무 야단나겠지비?????
들었냐???????????영희야????????????????
또 너는 시치미 뚝 따고 명언만 던지냐아???
늦었다고 생각할 떄가 제일 빠르다??????????????
흐흐흐, 명심할껴어.............................
나는 뭘 이제 시작한들 19잉게 별로 지장은 없을끼여ㅓㅓㅓㅓ!!!
형옥아!!!?내가 어느날 화장실에서 볼일을 (ㅋ) 보고 있는 중에,,,,
?요것이 네 글중에 질 맴에 드는 부분잉게라....멋쟁이,,,ㅣ!!!
글에 꾸밈이 없다는 것은 읽는 사람의 맴을 열수있는 지름길이지,,,,
장하다, 그런 모든 남들이 만들어 놓은 규율, 법칙, 제도, 관습, 상념따위등
소위고상한 것들에서 내가 자유할수 있다는 것은 아주 좋은 징조니라.
누가 물어볼때도 아주 자연스리 19이라등가 24이라고 면전에다 말해줘어뿌려이,,,
참 니는 변기뚜껑위에서 암팡진 결단으로 네 인생을 새롭게 해꾸나....
니가 니 자신에게 풀룻선물도 하고,,,,,,,,,,,,,,,,,,,,,
우리 계속 뒷북치지말고 창조하며 살재이????
다음엔 찌르릉 찌르릉 비켜나세요도 해보고,.잉???
안광희후배님!!!안녕!!!
형옥언니 풀룻부는것 잘 보았어요.
참 자랑스럽네요.
많은 동기나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겠어요.
자주 튀어 나와주세요,,,,
이방에 몇번인지 계속 출근하시면, 방장언니가 하사하시는
안방마님 어씨스턴트 자리도 얻을수 있고,
또 어쩜 꼬수분 참기름도 준다나봐요.....하하하하
반갑읍니다.
아, 근데 왜 사진도 안 뜨는 거시감유?
사진 보시려면 밑에 첨부파일을 클릭해서 열어보시와유.
에구~~ 죄송하구 창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