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오늘 우리마을에 추곡수매 준비일이예요
내일 좋은 판정을 받아야 할텐데....
해병대 없으면 안된답니다
그들도 기쁘게 봉사하고 즐거워하니 다행...
순자는 미국특파원!!!
예전과 달리 곡식이 풍부하여 군인들도 3년 먹을량이 나온다니
부자가 되었지,
군인들도 아들같고 얼마나 순진하고도 귀여운지,
사진찍어준다하니, 즐거워 하는구나,
헤어스타일은 대부분이 저 스타일이야,
정우!!!
,,,,,,,,,,,군인들도 아들같고 얼마나 순진하고도 귀여운지,,,,,,,,,,
요 대목을 읽을 때, 즉 내가 버섯머리냐고 할떄까지'
내 머리속에는 씩씩한 국군아저씨였는데,
그때 그 위문편지 쓰던,,,,,,,,,,,,
이제 정우의 아들같고라는 말에 우리가 5학년 13반이라는게 실감이 가고,
내게는 손자벌들일걸세,
내 딸들이 36하고 34살 반이니 말일세,,,,하하하하
,,,,,,,,,사진찍어준다하니, 즐거워 하는구나,,,,,,,,,
혹시 이 사진들이 몇만명의 인일들이 보는 홈피에 띄워질것이라고 귀뜸하셨남???
아직도 명옥후배와 나는 저 널려진 풍작위에 폭우가 쏟아진다 할때
어찌 긴급처리 하는 지가 궁굼하오,
젖기만 해도 안 될틴디,,,,,,
열렬한 순자,
모 걱정이유?
그 좋은 비닐이 있는디,
아래에서 위로 테잎하고, 또 위에서 아래로 테잎붙이니,
오늘 새벽에 비가 왔지만 말짱하게 끝이 났구려,
군인들 먹이고 일꾼들 먹고 완전 동네 잔치
돼비지 찌개를 한 100인분 했는지
맽돌로 갈아서
나까정 맛있게 먹고, 오후 근무중이라오,
명옥후배, 순자, 숙자 고마우이,
세상은 역시 더불어 살아야 하는것
아니것우?
????아?하!!!!!!!!비닐커버!!!
맞아! 맞구말구!!!
모름지기 더불어 살아야지비!!!
주거니 받거니,,,,,,,,,,,,
우리 둘째 아들이 빨간츄리닝의 귀신잡는 해병대 출신이랍니다.
아비가 해병대출신이라 아들은 강해져야 한다고 보냈는데
얼마나 속상하던지요.
근데 제대하고 와서는
군인이라고 다 같은 군인인줄 아느냐고 얼마나 자부심 강한지 몰라요.
백령도에도 훈련차 갔었지요.
참 군인녀석들 구엽네.
사랑스럽고...
옛날로 치면 60 이면 쟤들 할머니인가?
우리집 아범은 공수부대 베레모 삐딱 출신이라...해병대 못지않게
과격하고 남자는 꼭 현역을 갔다와야 한다고 하더니만....
아들이 추운 겨울에 비무장지대에 자대배치 6개월 받고 지내는 것을 보곤....
엄마 아빠 힘들지는 안고 훈련도 별로 없는데,
아주 귀가 떨어지는 것 같이 춥고, 잘 먹고....금강산도 보이고 적막강산에
꼭 감옥에 갖혀있는 것 처럼 견디기도 힘들고 지뢰 밟고 2명이나 죽었어요
하며 고통스러워요 할때
그 에미의 심정...이루 말할 수 가......
그땐 딸만 낳은 사람은 좋겠다 .....그런 맘이 들었다오..
지금 군인 애들은 밝고 활기차고
아주 좋아보이네.
정우야~~~~
백령도 소식을 색다르게 보내주어
정말 특파원 노릇 지대루다!
난 해병대======================>개병대라는말을 실감못해(?)
울 영택씨(남편을이제부터 호칭을 바꾼다)귀신잡는 해병대 출신에다 월남참전용사 최선봉 청룡부대 측지병출신이다.
아직까지 기개가 하늘까지 뻗쳐 집안에서 줄담배 피워대는 간이 배밖으로 나온 남자라
이 모두가 해병대 곤조가 아닌듯 싶다.
그런데 고 사진으로본 애기사병 모습보니 착하기 그지 없는 구여운 대한의 아들이네!
순자야~~~~~~
외아들은 군대 안나가는거야?
우리때는 모두 산아제한 붐이라 죄다 외아들내지는 아들 딸 둘만낳아 잘기르자 아니었는감?
요즘 우리나라엔 너무 결혼들 안하고 아이를 낳지않아
아이 많은집에 특혜주어 인구 늘이기 작전에 골몰하는데 격세제감을 느낀다.
한국나오면 백령도도 가볼만한곳이니까 정우가 그때에도 백령도의 백의천사 노릇하고있으면 좋겠다.
미선언니 까꿍!
난 언니가 보이면 무조건 좋더라~~~~~~~~~~~~~~~~~~~~~~~
근데 언니 형부는 집에서 줄담배를 피우신다고라?
그건 간이 배 밖으로 나왔다가 아예 잃어버리신거 아니우? ㅎㅎㅎㅎㅎㅎ
저리 큰소리 치던 남자가 어느날 상냥해지면 그것도 보기 힘들대요.
그냥 힘있을 때가 좋은거려니 하서유.
아이 많이 낳게 하려면 외동이는 복무기간 연장이고
아들 없는집은 아버지가 대신 대체복무를 시키면 많이 낳을 것 같은디.......................................
아들이 둘 이상이면 단축, 셋이상은 면제! ㅎㅎㅎㅎ
내가 생각해도 기막힌 발상인데 현실감이 쪼께......................................................................
마자!마자!마자! 동감!동감!동감!
,,,,,,,,저리 큰소리 치던 남자가 어느날 상냥해지면 그것도 보기 힘들대요.
그냥 힘있을 때가 좋은거려니 하서유.,,,,,,,,,,,,,,,,,
그런데 우리야 멀리 있응게 잘 모르지만,
젊은이들이 결혼을 안 하려하고,
출산율이 주는것이 조께 심각헝가비어....................
명옥후배!!!
아이 많이 낳게 하려면 외동이는 복무기간 연장이고
아들 없는집은 아버지가 대신 대체복무를 시키면 많이 낳을 것 같은디.......................................
아들이 둘 이상이면 단축, 셋이상은 면제! ㅎㅎㅎㅎ
내가 생각해도 기막힌 발상인데 현실감이 쪼께......................................................................
요 기막힌 애국적 아이디어를 국회에 상정시키믄 워떠실랑고?????
명옥아~~~~~~~~~~~~~~~~~
니는 아이디어 창고에다
머리가 천재닷!!~~
아이 많이 낳게 하려면 외동이는 복무기간 연장이고
아들 없는집은 아버지가 대신 대체복무를 시키면 많이 낳을 것 같은디.......................................
아들이 둘 이상이면 단축, 셋이상은 면제! ㅎㅎㅎㅎ
요런 기막힌 발상은 진작에 국회에 상정되고 여론화 시켰어야하는데......
난 지금 나가기직전
이따 퇴근해서
우리아덜 군대야그 좀 해볼려하네
이따봐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아기를 낳고 싶어도 못낳는 사람들의 입장을 어떻게 반영시켜야 할지 고거이 문제로소이다.
또 예와규정을 정해놓으면 가진수단 다 써서 불임부부 만들것이고................................................
인일의 머리를 합치면 좋은 법안이 나올것이어유.
암튼 미선언니 불붙이는데 일단 성공!
명옥아~~~~
왕년에 부채도사 아니였는감????
불 붙이는데 도사급인것 같은데
나만 말려드는게 아니라 우리 3동에 말려든 언니들이 한둘이가?
순자랑 숙자랑 선민방장이랑 정우랑 혜경이랑 등등.......
단세포인 나는 울딸 아들둘인것 나 아들 둘인것 밖에 생각 못햇는데
명옥인 불임부부까지 생각이 미치니
너의 깊고 넓은 생각을 누가 따라마시겠느냐?
오늘 선옥이랑 옥순이 만나서
네가 옆에 없음을 섭섭히 여기고
약올려줄려고 전화하려다 그만 두고 말았다.
이럴때 생각 많이 나서 가까이 살지 않아 곁에 없음이 무척 아쉽더구나.
언니, 언니, 언니, 언니, 언니.....
언니 여러분~~~ ㅎㅎㅎ
아까운 토요일이 다 저물었어요
어젠 저녁은
TGIF, 정말 시간가는게 아깝지않은 날이었어요
반가운 언니들 뵙고, 평화를 나누는 저녁을 보냈어요
근데 미선언니가 번번히 밥이며 어젠 머루주까지 마구 쏘세요 ㅋㅋㅋ
알뜰하신 옥순언니는 밥 다먹자 가져오신 귤을 먹여주시고....
따스한 눈길...제입으로 다 말 못해요 ㅎㅎㅎㅎ
담에 콩죽, 팥죽은 My treat 예요
저희는 전날이 언니 생신인 줄도 모르고....
이제 알았으니 기억할께요
허인애 후배는 음력 10월 10일 쌍십절,
우리 시어머님과 같은 날 태어났네요 크하~~~~
민정이는 양력 생일로, 친할머니와 음력과 양력이 만나는 특별한 생일을 맞았답니다.
근데 미선언니, 인애후배도....와우~~
미선언니, 고맙습니다, 미사 권유해 주셔서요 ㅎㅎㅎ
언니들과 나란히 미사를 드려서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요즘 병원에서 제 임무는 지난 반년간, 암담하고 해매고 불확실한...괴로운 시기를 벗어나서
고민했던 주제들이 하나씩 답이 보이면서 진척을 보여갑니다.
그동안 많이 괴로웠어요, 집중도 안돼, 집중해도 제대로 가는것인지 아닌지도 답을 모르겠고.....
이번 국제인증 모의평가단이 다녀가면서
몇달간 헤매며 고민했던 많은 주제들을 한주일에 걸쳐 세세히 질의한 결과
이제 속이다 후련하고 갈 길이 보입니다
내년 6월말 본 인증 받을때까지 이젠 진척하는 일 만 남았구.....
일은 오지게 많겠지만 앞을 알고 가는 길이라서 행복 하네요.
어젠
미선언니, 옥순언니 손도 잡고 동인천, 답동길을 걸어서 많이많이 행복 충전 했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명옥언니, 그러게요
떨어져 계신줄 알면서도 아쉬웠어요
언니가 함께 하셨으면 몇배 더 좋았을건데...
T.G.I.F.
Thank God it's friday
구어체로, 주말을 앞둔 금요일의 설렘, 주말의 해방감요....ㅋㅋㅋ
저는 주말이라고 제대로 지키지도 못하면서
금요일 저녁은 그래도 항상 마음이 푸근하고 밤 지나기가 아까운지요
선옥아~~~~~
사랑의 충만함의 표시던가!~~`
서리태 담은 비닐봉지가 터지면서 흩어진콩알
한개도 남김없이 줒어 담으며
네 사랑도 남김없이 줒어 담았다.
언니에게 사랑한단 카드 받곤
내 메마른 감정에 촉촉한 단비가 내린듯했어.
콩은 밥에 넣어먹으며 선옥이 생각하고
카드는 가방에 지니고 다니며 선옥이 정을 놓치지 않으려고......
그 큰그릇에 차고 넘치는 정이 나에게 까지 젹셔짐은
나에겐 너무나 큰 행운~`
지닌 이야기 들으며 너의 지혜로움에 다시 한번 감격
선옥이를 딸로 둔 엄마는 큰재산을 지니신것같다.
난 선옥이에게 배울게 너무 너무 많은 미숙한 논네~~~~~
앞으로도 많이많이 갈켜줘!~~~~
정우! 와우!!!
이제는 군인아저씨들도 빨강색 재킷도 입으니 훨씬 친밀감도 있고,
웃는 얼굴들이 너무 밝고, 핸썸하고,
머리도 아주 스타일을 내어 버섯 스타일이라 하나?
아님 냄비를 뒤집어 쓴 스타일일라나???
궁금! 아주 궁금!!! 저 자루에 든채로 널려있는 수많은 양의 곡식,
갑자기 소나기라도 쏟아지면 어찌한다요???
백령도가 아주 아름답고, 무엇이든지 풍부하네!
정우는 분명 백령도 특파원이구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