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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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일자로 평평한 호주~^*^
그리고 꽃보다 아름다운 김영희 ^^
청바지에 빨간티, 그리고 저 모자,
한 잔의 커피는 여유를 보여주고.
영희의 고운 자태에 더 눈이 가고 반가우니
옥인 후배의 말이 맞아.
'경치도 좋지만 아는 사람도 있어야 실감나죠.'
피로 풀리면 자유게시판과 iicc에도 진출하세요. ^^
영희가~호주에 있었네~~
영주 선배님 댓글에 동감입니다~~
호주의 신비롭고 장대한 풍경을 보니~~
나도 거기에 가고 싶다~~*^^*
여행은 생각만 해도 행복해져~~
영희야~~멋져~~!!
영희가 잠시 빈 자리가 왜? 그리 적적했는지?
옥인이는 계속 영희를 걱정 하드니~~
어드메 있노?
아름다운 곳을 돌아보고 작품 많이 지니고 왔으리라
기다리고 있었지요~~~~
영희~!
저곳을 보니 언젯적이던가
그곳에 가려고 예약을 다해놓았는데
갑자기 전쟁난다고 불바다 운운 ....
게다가 그해엔 왜그리 날씨가 덥던지
전쟁 준비들 하느라 집에 개스,양초등을 많이 사놓았는데
섭씨 40도가 넘으니 개스 터진다고 난리.....
가만 생각해보니 어차피 전쟁나믄 다죽을것.
에라 나라도 살자,
딸보고 너는 나라를 지켜라 ~나는 여행간다
하곤 줄줄이들 취소하는데 난 떠났죠.
ㅎㅎㅎ
전쟁은 커녕~신나게 잘보고 돌아왔죠.
블루마운틴,
미국의 그랜드캐년과 같은 이미지 이지만
그곳은 나무가 울창했죠.
디~~~게 추웠지만 행복했던 기억..
그래도 ~
게시판지기가 있어야지?
영희가 돌아 오니 모두들 한꺼 번에 모였네
영희 인기 쨩 ! 이로다.
영희는 절대로 이민은 못간다
내가 잘 알지?
그냥 가끔 여행으로 즐기고 다시 한국으로 와야지
기다리는 이가 너무나도 많다.
자연이 그대로 유지 된곳이 참 멋지지
두번 째, 세번 째 사진은 마치 중국 장가계, 원가계 에서
보았던 바위 모양과 비슷한데?
그 곳도 그랜드캐년 비슷한 경치 였는데. . . .
속속 사진 올려다오
호주 뉴질랜드 여행하도록
영희야 잘다녀왔구나~ 부겐빌리아 꽃이 보이는 걸보니 날씨가 좋았나보다.
나도 작년 11월중순에 포루투갈 마데이라 섬에서 그 꽃들많이 보았었는데...
이제는 추억의 꽃으로...
여행후 몸조심하고... 무리하면 병나유 ㅠㅠ
헤이~ 방장! 진짜 반갑다 ㅎㅎㅎ
옥인아~~많이 아픈겨?
타향살이 섦다 섧다~ 아파보면 안다 아닝겨?
꽃속에서 거니는 옥인이의 발 장단이 어찌~~
네 옆에 누구라도 걸리우고 싶당. 오늘따라 맘이 찡하다.
옥인아~~몸 따뜻하게 챙기고 영희 말 들었지?
이곳에 결근 하면 안된다고 ~~ 오 카이?
영희야 간다고 하더니 ..
잘 다녀왔니? 그림 너무 좋다. 네가 있어 더더욱 아름답네.
부럽다. 언제 나에겐 이런 시간이 주어지려나.
좋은 여행으로 영희야, 엔돌핀이 샘 솟겠다!
우와~~~ 호주까지.ㅎㅎ
정말 영희는 바쁘다 바뻐.. 동분서주를 넘어 동서 남북으로 온 지구를 밟고 다니는구나.
옥인이와 짝해서 우리 동기들를 이끌고 .. 세계여행을 떠나는 계획을 짜 봄이 어떨까? ㅎㅎㅎ
하여튼 , 나는 복이 많아서 여기 앉아 호주와 뉴질렌드 + 포루트칼을 넘나들고 있어 좋~~ 다.
근디, 옥인이는 감기 몸살인가 보구나. 나도 이번 가을 8주간 을 몽땅 힘들었었는디...
옥인아, 친구들 말대로 따뚯하게 뜨뜻하게 지내고 + 약도 먹어가며 쉬어야만 회복되더라구.
영희도 계속 여행사진 보여주구, 옥인이도 얼른 후딱 털고 일어나기를 바란다.
인천 친구들도 모다 모두 보고싶다. 멀지도 않은데 어찌 이렇게 바쁘다냐 ㅎㅎ
난준아~ 지난번 20일에 너가 아폈다는 소리에 내가 뭐라고 조언을 했잖니?
그런데, 바로 고날 낮에 갑짜기 나갈일이 생겨서 후다닥 샤워하고 나갔다가 감기가 톡 걸렸네그려...
그러니께 한치 앞을 못보는게 우리 인생사지 뭐여 ㅠㅠ
온몸 뼈마디 마디가 아프더라고 ... 어제부터는 하두 누워 있어서인지 허리부터 시작해서 온몸이 결리기 시작 ㅠㅠ
에이! 지금 꺙으로 의사한테도 안가고 아스피린으로 지내는데,식구에게 전염시킬까봐 완존히 격리상태로 지내는 중 ...
많이 나졌는데, 첨에는 신종풀루인가라고 걱정했더니, 딸애가 웃으면서 아니래네 ㅋㅋ 그래서 안심하고....
은열아~ 내가 걸었던 고길이 좁아서 혼자 걷기도 힘들었슈 ㅋㅋ
영희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옷이 바로 흰옷이라 종종 여행사진에 등장허요 ㅋㅋ
고마워 모두들 걱정해주고... 이렇게 홈피에서 만나니까 조오타!!
실제 옆에 살았더라도 못만났을걸... 전염시킬까봐 면회사절유~~
청정하고,
신뢰가 가는 나라..
복지정책이,
여행내내 부러웠던 나라!
거리에 널어 놓은 캥거루가죽~
씻지않고 먹을 수 있다는 과일들(큼직한 망고!)
정원이 넓어 어디든 꽃을 가꾸고 있어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