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모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3.이명구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
가을 여행의 빈자리에
업그레이드된 문화 즐기기 아이템은
어느분이 마련해 주신건가요?
겨우살이 준비에 몸은 따라주지 않고
마음만 앞서가는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준 분은 누구시던가요?
살뜰하게 챙겨준 전화초대도 없었건만
어찌 그리 삼삼오오 시간맞춰 약속장소에 모이신 그 열정의 근원은 어디메인가요?
우리 마음은 늘 한결같지요
비록 몸은 서로의 위치를 지키느라 떨어져 있어도......
만나면 언니 아우 격의없이
반가운 마음은 정이라 해야하나요 사랑이라 해야 하나요.
서로에게 다뜻한 인사로 마음 전하고 난 후
그동안 못 보고 지낸 허기진 시간들을 채우기 위해
우린 멋진 식사를 시작했지요.
그리곤 포만감에 흡족해진 우린
주변 산책길에 가을을 보내는 나목들과
햇빛에 반사된 은빛 억새가 춤추는 오솔길을 걸으며
역사에 숨결을 심어논 자연속에
행복한 오후를 만끽했지요.
우여곡절 끝에 우리나라에 귀환한 겸제 선생의 진경산수화를 감상하며
일만 이천봉 금강산 자락 어느계곡물에 탁족하는 신선이 잠시 되어 보는
즐거움은
꿈속을 거니는듯 황홀 하시진 않았나요?
이모든것을 함께 공유한 여사모님들~~~~~~~
행복하셨지요!~~~~
그리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분은
누구실까요?
우리모두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춘순언니!
우리들의 회장님께............
네. 즐겁고도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사조직의 모임때문에 갈등했었는데
역시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사모님들
환절기에 건강들 하시기 바랍니다.
?;;;;;;;;;;;;;;; 금강산도 식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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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찝어 사려깊게 설명 하시듯 내려쓰신 글은 여사모를 대표하는 한수의 "시" 이옵니다 선배님 ~~
모처럼 모인 여사모의 자리는 우리 모두 너무나 행복 하였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