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2009년을 마무리할 11월~~12월이 다가오고 있다.

 

1년 동안 장학기금 모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13기 친구들!

개미군단으로 가장 많은 인원 수가 동참해주어서

다시한 번 고마움을 전하며

든든함과 마음의 위로를 받는단다.

 

월급을 떼내어

세 번에 걸쳐서 210만원이라는

장학기금을 납부해준 익명의 친구!

 

친구에게 전해줄 감사의 선물대신

그 친구 이름의 장학기금으로 대신 내준 친구!

 

그 동안 동창회에 못나온 미안함을

기금으로 대신 납부해준 친구!

 

너희들이 이렇게 의미있게 납부한 기금이

이제 74명의 참여로 1695만원을 달성하게 되었구나.

 

우리들의 이런 정성어린 장학금이

의미있게 후배들에게 전해지리라고 믿는다.

 

혹시,

아직 모르고 있거나

깜빡하여 입금하지 못했거나

기금납부에 의미를 부여하지 못한 친구들아!

 

우리가 일생을 살면서

소액으로 모교에 장학기금을 낼 기회는

이제 이번 뿐 아니겠니?

이런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한 구좌 납부하면서 마음으로 하나되어 보지 않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