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했는데~~
영희의 단풍사랑에 우리들까지 올~인
옥인이는 좀 한가해 졌니?
이제 더욱 스산해지는 계절에~~우리들
이곳에서 따뜻한 차 한잔에 옛이야기나 나누자꾸나.
은열아~
오랫만! 또 딸래집들 두루두루 다니면서 할머니역활 하셨남?
내가 그대의 애독자이니까 다음 연속편 보여주샴.
나는 요즘 공적인 일로는 한가해졌는데,
개인적으로 이것 저것 하는라고 여전히 바쁘게 지내...
그래도 스트레스 안받으며 나좋아서 하는 일이라 맘의 여유는 있지.
날씨가 스산해지니까 따뜻한 한국의 구들방이 그리워지네.
한국에도 이젠 구경하기 어려워 졌을텐데,
내 추억의 아랫목이 그리워~~
엄마가 그곳에다 식혜만들려고 밥통을 묻어놓고 조심하라고 잔소리 비슷하게 하시던 소리도 그립고...
한국생각하면 왜 이렇게 그리움 투성인지... 가을이라 그런가봐.
영희가 올려주는 풍경들이 그래도 많이 위로가 되네.
은열아 차 잘마셨어. 고마워. 잘지내라~~
은렬!!
잘 지내는지 궁금하구나.
소문에 케나다의 인애를 만났다는데 정말인지.
우리는 바쁘게 잘 지내고 있단다.
인애 소식좀 전해 주렴.
쌍둥아빠도 잘 계시지.
은행잎으로 뒤덮인 저길을 걷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아름다운곳이네~~
아름다운 영혼들이 있는곳이라 그런가?
멋진 사진 잘보고 가~~~
친구들아 감기 조심하고 잘있어
어머나~~~
반가운 친구들이 많이 오셨네!
은열이랑 초옥이랑 선애랑!
은열이의 텃밭은 가을 걷이를 했겠지?
가을 꽃밭도 예쁠테구~~
초옥인 첨 온거지? 산학언니랑은 만나 따듯한 정을 많이 나눴거든~~~
물론 네얘기도 간간히 여쭤보고!
정말 반갑다~~~^*^
자주 올꺼지?
선애도 이 길을 와 보면 무척 좋아 할텐데.......................^*^
지난 해 찍었던 사진이 올려져 있을꺼야~~
작년엔 더 예뻤단다.
내년엔 단풍철에, (아니 벚꽃필때도 예쁜데!)
9기 봄 소풍으로 모일까?
영희의 애쓰고 수고한 단풍 사진의 결실이
초옥이까지 등단케 만들다니~~대단혀다. ㅎㅎㅎ
초 소식에 너무 좋아서 ~ 입이 도채 안 다물어 진다야.
몇일전 청과 장장의 대화를 나누며 통화했는데
물론 초 이야기도 안 끼면 않되겟지?
인애는 잘 지내고 있고~ 나도 통화를 한번 하려 한단다.
우리들 글을 읽고는 있을텐데?
옥인이 선애 영희 자주 만나자구나~~~
초야~쌈지돈 열심히 챙기고 기다리거라~~알긋쟈?
둥이 아빠는 안녕하시고~ 너의 서방님도 평안 하신겨? ㅎㅎㅎ
영희의 단풍사진 너무 멋있다.
한국은 가을풍경이 멋있을텐데.. 너무 그립다.
다음에 한국가면 봄부터 가을까지 있다가 구경하고 싶은데를 다 다녀봤으면 좋겠는데
그때가 언제가 될는지...
초옥아 반갑다. 잘있지?
은열이하고 금방 통화했단다. 내 번호는 647-409-9370.
연락 기다릴께.
우아~ 인애야! 반갑다!
하두 미주쪽이 조용해서 며칠전 춘월이랑 통화했었어~~~
캐나다 쪽에 사는 너는 거리로는 거의 우리랑 비슷하겠지?
한번들 오거라!
4기 언니들은 재미 친구들이 오는 바람에 몇박몇일을 함께 뭉쳐 여행다니고 있단다~~ㅎㅎㅎ
어떻게 해야 날들 잡아 만날 수 있을까?????
어쨋든 이곳에서라도 만날 수 있어 반가워~~^*^
난 이제 막 여행가려는 중!
토요일 시댁 행사에 가면서
내장산이랑 들러 순천만까지 내려 갔다 오려구 해~~^*^
곧 사진 올려줄께~~~~
영희의 단풍 사랑이
친구들을 불러 모았네~~
빨간 영희 자켓이 단풍 보다 더 붉고~~
노오란 은행잎은~~
길위에 소복히 옷을 벗어놓고~~
오랜만에 초옥,은열,인애도 등장했네~~
모두들~~건강하게 잘 있지~?
영희야~잘 다녀 오너라~~*^^*
9기 홈피를 위해 애쓰고 수고하는 너희들~~
언제 한번 모두 모여 얼굴 볼 날이 있으리라!
영희야~ 즐거운 여행 잘 다녀 오고 또 우리들 눈을
호강 시켜 주렴~~~
창임이는 손녀딸 많이 컸겠다? 사진좀 올려봐~~~
가을이 수놓은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