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2009.11.03 17:27:31 (*.189.228.126)
온천물이 온도가 체온인 36도5부 정도 되는거 같앴어.
얼마나 뜨거운지..
앞에 흐르는 물에 족욕도 할수 있을 정도로 뜨거워
명애랑 나랑 다리가 다 익었잖니.
명애가 나를 그윽히 바라봐서 올려봤는데 말이야
명애가 이 사진 올린거 알면 매 맞을것만 같애.
불~길~해~
LA로 도망가야 할~까~봐!!
아니 덴버로 도망갈까?? 아니 텍사스로??
2009.11.03 17:38:42 (*.189.228.126)
4년전에 다녀온 묵은사진을 보면서 여행을 복습하는 것도 재미있네.
인생은 사실 예습도 복습도 없고 실전만 있는데 말이지.
부영아! 배 고프겠다. 야참먹고 자라.
우리집이라면 계란하나 깨넣고 라면끓여줄텐데..
2006년 6월말(53세때)에 백두산 탐방여행때 묵었던
온천장 뒤뜰의 노천풀장에서 수영도 했었지.
시설이 미흡하여 백두산에서 온천물을 직수로 쓴
완전 자연온천장이였지.
중국의 등소평이 극찬했다는 온천이란다.
신종플루의 공포속에 김장걱정 속에
수영복차림을 보니 추우냐?? 내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