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이 가을에,
14기 후배들이 두팀이 여길 다녀갔다오,
숙용이는 손재주가 많고 부지런해서
밭에있는 파도 뽑아 파김치도 담가주고
숙용!!!
너무 맛있어!!!!
밥도둑이야!!!
정우, 내가 제일 좋아하는 파김치,숙용이표 정말 먹음직 스럽게
담갔네. 그냥 침이 꿀떡 이네. 나도 밭이 있을때는 저 쪽파 김치를
많이 해 먹었었지.
정우, 또 한번 좋은 시간 가지네???
저 파김치 사진 프린트해서 밥상 옆에 붙여놔도 되겠지비?
이름이 뭐라고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오? 밥도둑노ㅗㅗㅗㅗㅗㅁ???
집앞의 정원이 아주 다정해 보이네,,,,,,,,,,,,,,,,,,,,
정우언니~~ 갑자기 쓰나미처럼 들이닥쳤는데도 차분히 다정하고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저희 언니와 형부도 꿈 속 같았대요.
깜깜한 밭에서 청정 파 뽑아다가 철철 흐르는 마당물에 씻던 별밤의 추억을, 그 맛을 누가 알까요??
집에 돌아오자마자 저희 집에서 심천모임이 있었는데
가지고 온 파김치를 한 가운데 놓고 우르르 둘러 앉아서 뜨건 밥을 개 눈 감추듯이 먹었어요~!!
백령도 정우 언니 밭에 심은 청정 파라고... 백령도 까나리 액젓만 넣은 무공해라고... 등 등
넘 맛있다는 아우성, 심천 배우는 아우성, 선후배 사랑 나누는 아우성....ㅋㅋㅋ
작은 왕국에 왕비처럼 사시는 언니....동화같은 언니네 보건소와 사택....
주민의 90퍼센트가 기독교인이어서 우연히 만나는 사람마다 필연이었던 백령도의 인연들...
아우~~ 가을의 해변과 들녘이 유난히 예쁜 곳, 콩돌이 많은 곳
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정우언니의 맑은 피부와 상큼한 미소가 청정한 섬.
다녀 온 후 넘 바빠서 이제야 컴 앞에 앉았는데 사진 올리는 잭이 없어요.
오늘 또 심천모임이 있었는데
저희 언니네 밭에서 택배로 부쳤던 백령도 고구마와 그 액젓으로 무친 무우말랭이 먹으면서
또 행복한 시간을 가졌어요.
우린 건강챙기러 만났는데 먹다가 살만 찌겠어요^^
정우야!
지난번 미서니와 친구들이 다녀 가서 사진마다 눈에 익으네.
순자 숙자도 언제 백령도 가 볼랑가?
우리 교회에서도 40명이 2번이나 그곳으로 성지 답사를 간다고 하다 캔슬이 됐는데.....
숙용이 말처럼 그곳은 기도교인들이 90퍼센트라고....
정우가 원래 미인이지만
안마도, 백령도 청정 지역에서만 사니 피부가 맑고 젊지
지금도 그 소리가 쟁쟁하네
안마도 에서 무공해 청정지역의 싱싱한 먹거리가 풍부해 반찬 없을때 굴비 먹는다고 한말이....
그래 언젠가 웃으게 소리 농담으로
정우가 울 친구중에서 가장 오래 살걸 그랬던 기억이 나네.
숙용아~
모처럼 좋았겠다.
순자, 숙자야!
숙용이는 몇년전에 여사모에서 1박2일로 어디 갔었는데
나랑 룸메이트도 했고 아주 즐거운 여행을 같이 했단다.
노래도 아주 잘하고 춤도 잘주고 명랑 쾌활하니 얼마나 사랑스러운 후배인데...
만나면 즐거운 아이지.
사랑스런 숙용아!
보고싶다.
선민언니~~ 안녕하세여~~?
정말 그 때 생각을 하면 자다가도 웃음이 나고 행복해져요.
언니랑 즐거웠던 추억이 많아서인지 가끔 언니 생각이 나곤 해요
언제나 심플하시고 푸근하셔서 떠오르면 마음 편한 그런 느낌으로요...
저는 갑자기 저희 언니네 땅을 볼 일이 있어서 백령도엘 갔다가
정우언니도 보고 미선언니가 디지게 자세히 알려주신 가이드대로 다녀왔어요.
비행기 활주로로도 쓰이는 모래해변을 원없이 달려도 봤어요~~!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곳에 소박한 집 하나 짓고
피아노랑 기타랑 플륫 가지고 놀면서 시간보내고 싶은 꿈 하나 꾸고 왔어요~^^
축복받은 땅이더라구요 (최초의 복음이 들어 온 곳)~~^^
가을 끝자락에... 미선언니랑 동인천 팥칼국수 한 번 먹으러 갈까요?
난 정우에게 저 위의 시원하디 시원하게 생긴 미녀가 누굴까? 하고
물어보려다 옆에 분들한테 미안할까봐 참았더니 동상에 언니라니 마음놓고,
와!!!정말 사원하게 생기셨네???
마음씨도 똑 같다면???청량음료수 타입???
그 이름은 이숙용이라,,,,,,,,,,,,,,,,,,,,,,,,,,,,,,
방장!!!은제매 숙자랑 미선이랑 호문이랑 혜경이랑 단체로 한번 백령도 갑시다...
설마 2015년 몇월 몇일 하며는 아무도 나 시간없어 못가잉 소리는 못하것지비?????????????
가만있자,,,숙용후배님 무에라 하셨우???동인천 팥칼국수??
웜매!!
?밀가루칼국수가 아니고???팥칼국수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녕하세요~~ 정순자선배님~!!
먼저 인사드려야하는데 감히 망설였는데 이렇게 불러주셔서 정말 영광이옵니다~^^
근데요....큭큭 언니 넘 넘 재미있으셔요~~
팥칼국수에 조렇게 눈알이 확 튀어나오시다니...ㅋㅋㅋㅋㅋㅋㅋ
동인천에 둘이 먹다가 둘 다 죽어두 모를 기막힌 팥칼국수집이 있거든요
이렇게 날씨 꾸지지할 때는 특히 더 죽이는 집이랍니다
정우언니 뭍에 나오실 대 맞추어 오시면 두 그릇 사 드릴게요~~^^
(잠 못 주무시진 마세요~~호호 )
음매!!!숙용후배! 내사 참말로 잉!!!
아까 글 올린게 분명히 지금보니 없어졌네...
무슨 말을 할려 했나하믄,
,,,,,,,,,정우언니 뭍에 나오실 대 맞추어 오시면 두 그릇 사 드릴게요~~^^.........
위의 요 말쌈은 못 사주겠다는거나, 안 사주겠다는 말하고 이코르가 아닝가벼????
워찌한들 백령도에서 나오는 정우언니하고, 태평양을 건너 사막을 지나가서 만나는 사람하고
시간이 맞아 떨어진담요???
차라리 미선언니나 방장언니라면 몰라도 잉,,,,
두 그릇이라고 한 말은 아주 맘에 드는구마니................
숙용아,
반갑다,
이제좀 여유가 생겼구나,
파김치 먹을 때 마다 생각했어,
라면에 먹어도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어,
워낙 먹는것 좋아하는 사람이라 팥칼국수 하니까 또
눈이 확 뜨이네,
전라도에서 많이 먹어봤는데 , 전라도집인가 싶다,
나도 이번에 나가면 먹어볼 수 도 있잖을까?
모자도 전해야 하니, 12일 8시 배로 나가서 만나자,
부동산일이 빨리 끝나면 가능하겠는데.....
선민아 순자 숙자 미선아 다같이 우리 칼국수 먹으러 가자
언제가 될 찌......
팟 칼국수 하니 갑자기 먹고 싶은 생각이 나서 오늘 저녁은 칼국수로 할생각이지.
그친구들 어느 하 세월에 다 모일수 있나 허니 나는 그냥 기다릴수가 없어
이곳에서 나 혼자라도 실행할 것이라네.
헌데 팟 칼국수를 어찌 하는지 아마도 열은 팟죽에 쌀 대신 칼국수를
넣은것 일까 하여튼 먹어본후 식후감을 이곳에 올려 주시와요....
순자랑, 팥으로 국수를 해서 팥 칼국수나 또 밀가루 칼국수를 팥 삶은것에
넣어 먹는것이나 팥 칼국수는 팥 칼국수 지 아닌감.
지금 밀가루 칼국수를 하려고 반죽과 간 맞춰 놓은 국물에 여러채소를 넣은 준비물 완성에
칼국수를 하려니 반죽 밀고 썰고 하는것이 귀찮아 그냥 수재비 로 낙착 해 버렸다네.
배속에 드러가면 칼 국수나 수재비나 영양이고 맛이고 다 그것이 그것이니께....
그리고 상식적으로 밀가루에는 글루틴 이라는 끈적 거리는 성분 땜시
국수를 만들겠지만 팥엔 전분 뿐일텐데 쫄깃한 국수가 나오려나 하여튼
정답이 뭬 일지 기다려 보자고, 틀려도 낙제 라는것은 없을테니 안심하고....
?나 증맬 숙자땜시...............하하하하?
위에 쓰신 전부가 완전히 도통한 분들의 말씀하듯 하시네 잉,,,
원래가 뱃속 창세기속에서 다 섞어 주련만,
고놈의 혀 떔시 요리 만들고 조리 만들고 하지비???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떻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산들 어떠하리...
우리가 이방원의 이 뜻을 잘 헤아려 생활화 했드라면
삶에 변화가 많이 있었겠지???
우리 민족에게 오래 자리잡았던 흑백논리가 빗어낸 시행착오도 많응게,,,
틀려도 낙제가 없다는 말은 아주 좋아, 좋구말구...
그렇다면 핵교생활이 을매니 즐거웠을꼬.
마니 배우고, 마니 생각하게 하누마니,,,,,,,,,,,,,,,,,,,,,,하하하
오늘 부산 날씨가 아주 험악해요.
기다리는 비도 안오면서 바람만 거칠게 불고 하늘이 캄캄하네요.
이런날씨엔 숙자언니가 만드신 칼국수든 수제비든 그거이 진짜 먹고 싶은데....................................................
반죽까지 해서 해먹을 엄두는 나질 않네요........................................................
지금 우리집에 있는 건 콩나물 김치국인데 그것도 어울리는 메뉴이긴 해요.
정답은 숙용이가 내려야겠지만
우리 동내에서 먹어보는 바로는 숙자답이 맞는것 같은데....
우리 며늘아이 말이 호남지역에선
동짓날에 찹쌀 옹심이 대신에 칼국수를 삶아
팥죽에 옹심이 대신 칼국수를 넣어 먹는다고 하네.
순자말대로 해서 먹어보면 어떨까?
실험을 한번 해 보시랑께
명옥이네 콩나물 김치국에
고기에 수제비 넣어 먹으면 맛있겠다
숙자는 가사 도우미께서(시엄니) 올매나 맛있다고 하셨을까?
예전에 조용기목사님께선
남자의 사랑은 위장에서 싹튼다....맛있게 대접하는 음식에서 얼마나 사랑과 소중함이 묻어납니다.
하시던 말씀이 생각이 나네.
숙자 시부모님과 짝꿍께선 숙자에게 늘 감사하고 있을걸세.
요리 색다른 것을 자주 만들어 주니
순자말에는 창의성이 최고인기라
내 입에 맞으면 요리는 최고지요.
명옥아 늘 좋은 레시피 주어 맴을 들뜨게 하는구만.
언제 얼굴 한번 보시게나
숙용이의 답을 기다릴께.
그래도 낙제는 안 시킨당게-------------을매나 다행여ㅓㅓㅓ!!!
숙자의 체계적인 이론에는 못당혀!!!
뭐,,,,,,,,,,,,그리고 상식적으로 밀가루에는 글루틴 이라는 끈적 거리는 성분 땜시
국수를 만들겠지만 팥엔 전분 뿐일텐데 쫄깃한 국수가 나오려나 ,,,,,,,,,,,,????
난 또 국수를 그냥 먹기만 하지 고거 들여다 보고 요롷큼시 분석분해하는 사람은 처음봄시,,,,,,,,,,,,,,,,
역쉬 숙자는 내 칭구가 되기에는
나는 항상 내 친구가 되기에는 수준이 넘 노파! 소리를
내 칭구가 될 자격이 없어! 라고 어거지를 부리는 농담꾼!!!떼끼! Me!
방장! 워디 갔다 인제 오셤메???
내 글에 창작끼가 있다고???
고 소리를 조케 번역하믄 개구쟁이끼가 있다 아닝감???
좋아! 좋아!!! 우리 영글수루게 모름지기 그러케 영그러야 하거당???
방장이 따님만 있는줄 알았는데 원제 며느님까지???첨 듣는 소리,,,
숙용후배는 워디 계신당가???
아무래도 정우와 내가 너무 많이 초대를 해서 큰 주머니 땜시 부담이 되나비여, 잉?
괜히 팥칼국수 얘기는 해 가지구섬시
정우언니가 잔뜩 더 초대해 노으니 저 주책버젼 순자언니는 더 얹어서 양국님까지???? 음매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저 사랑많아 교회봉사도 잘하고 눈치빠른 명옥언니가 훅시, 야! 숙용아! 걱정 부뜨러 매!!!하시고,
큰 가마솥냄비에 김치콩나물국에, 수제비 뚝뚝 떼어 너케 밀가루 반죽이나 비닐봉지에 싸아오면,
미서니언니 사람방에 다 모아놓고 다가치 수제비 떼어너어 먹으면,
몇푼 안 들텐데ㅔ, 잉???
그 날짜가 은제라고 예? 2015년 몇월 몇일???
가만있자!!!그리고 보니 이 순자언니가 하도 떠드는 바람에
동인천 팥칼국수집 뿐만 아니라 전국의 팥칼국수 메뉴이름이 세계적으로 떠 쁘링그 아닝가????????
후배들 걱정마래이!!!
그날 가서 다가치 공짜로 먹도록 내가 섭외를 해 볼낑게.......................
다 같이 요것만 잊어버리지 말자고, 잉???
언제?------------ 2015년 몇월 몇일.
팥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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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2인분) 팥 2컵(삶은 팥 500g), 물 6컵, 칼국수 300g, 소금 2t, 설탕 2T 만들기 1.팥읕 한번 우르르 끓여 그 물은 버리고 (떫은 맛을 덜고,껍질이 터지도록 하기위함) 다시 물을 부어 푹 삶는다 2.믹서에 물을 두세 번 나누어 부으면서 갈아서 윗물만 두세 번 딸아내서 3.큰 냄비에 넣고, 끓으면 칼국수를 넣고 저어가며 익힌다. 4.국수가 부드럽게 익으면 앙금을 다 집어 넣고 주걱으로 저으면서 끓이고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맟춘다. ※ 팥 껍질의 붉은 빛은 안토시아닌계 색소로서 항산화작용을 하며 단백질, 식이 섬유, 구리가 풍부하다. 또한 철분, 마그네슘, 인 , 칼륨, 비타민 B1 이 많이 들어 있다. 팥은 성질이 따듯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고 이뇨작용을 하므로 몸이 잘 붇거나 과잉 수분으로 인한 비만치료에 효과가 있다. 거풍을 내는 성분인 사포닌은 장 기능을 원활히 하여 변비를 낫게하고 피부를 맑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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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와 숙자 미서나 정우야 그리고 명옥아! 숙용아!
순자야!
쌍둥이 아들을 낳았는데....
1.8과 1.5 애를 여름에 형님이 수박을 사 갔고 오셔서
근처에 사시는 시엄니와 같이 나누어 먹고자 생각하여 엄니네 가다가
더위에 신발에 땀이 나서 미끈하는 충격으로 조산을 해서 한 놈은 잃고
한놈 외동아들을 길러 그놈이 꽃순이 애비인기라
또 그 놈이 외동딸 꽃순이를 낳은기라.
난 즈그들이 좋아서 결혼했응께 아들을 낳아라 손이 귀한 집이다
일절 말을 해 본 적이 없네.
울 시엄니는 일본에 오래 사신고로
한달에 서너번씩 세상 돌아가는 자세한 야기도 쓰고, 냄편 흉도 실컨 보고,
엄니가 보고 싶고 그립다고도 쓰고(사실) 그 위문편지 오랫동안 써 드린 일로
참한 며늘아이로 인정 받았고....
시엄니는 아범말보다는 에미말을 소중히 듣곤 하셨단다.
엄니는 아주 특별히 이쁘시고, 자존심이 무척 세시고, 좀 곁을 안 주는 좀 어려운 분이셨지.
그리고 시숙님은 내성적이고 울 가장은 활달한 편이라 울 가장에겐 너무 엄해서
엄니 정이 없는데
난 만만한 편한 사람이라 울 가장이 엄니와 내가 정반대라고 얘기하곤해
울 가장은 내가 써논 편지 맨 아래 웃기게 스리 아들 싸인을 하곤 했지.
지금 생각하면 울 가장은 자기 엄마인데 나만 편지를 썼으니 참....
토욜은 정영순네 11시 결혼식에 갔고
우리 가장네 합창대회 촬영보 노릇도 했고 저녁 리렙션하고
난 산 김치는 안 먹는기라
일욜 교회 다녀와 김치 3통하고 바뻤네.
김치도 찬찬히 맛있게 해야지 뚝딱 후딱하는 것은 나는 싫어하니 좀 오래 걸리네
밤에 순자 숙자 명옥 정우 (요새는 미서니가 컴을 못 보니) 숙용
글 읽으며 미소 짓곤 했네.
작년 여름엔가 종심이에게 어딜가면 대신 보초 서 달라고 부탁도 하곤했지.
종심인 얼마전에 상주로 감따러 간다 했는데 그 후는 전화 안 걸어봐 모르네.
컴은 잘 읽고 있을 걸세
.
선민아, 꽃순이 엄마가 다시 임신을 하면 쌍둥이 낳을
챈스가 아주 높지. 대개 쌍둥이 집안에 쌍둥이가 때어 나는 법이거든.
내친구 아들도 그엄마 형제가 쌍둥이 인데 그 유전 인자가 바로 다음세대인
친구 아들에게 나타 났지 . 아주 재믿게 끼우고 있다네.
그리고 밭 칼국수 요리법과 그림 까지 감사해.팥 영양 분석표 까지....
나는 이곳 홈피에 떠오르는 요리를 하기를 좋아 하네.
어제는 수제비를 했는데 선민이 올린 팥 국수를 해 볼셈이네.
아 그리고 김치 콩나물도 해 먹을 생각 이고
뭐 먹을까 하다 이곳에 이름이 떠오르면 쉽게 하게 되지. 선민이 나도
배추가 아마 12 통 정도 되는것 후닥닥 오늘밤 저리고 그 이튿날 점심때 완료식으로
아마도 10년 정도 될까 그동안 사먹다 했는데 이것 저것 저것 다넣고 하니
맛이 제법이더라고.....
헌데 요즘 미선이와 혜경이가 않 보이니 잘 있는지 궁금하구먼.
친구들아!!!(후배도 도매끔으로)
이 글을 읽으며 생각한 것이 우리 홈피 다 뒤져내어 오자 친것만 뽑아 전시할까???
내가 명옥후배가 보리차를 보이차로 쳤다가 나의 무식으로 판명되었건만,,,,,,,,,,,,,
숙자가 이것에는 반론을 못 펴리라..............'팥국수'를 '밭국수'라고,,,,,,,,
나는 또 방금 미선이 사랑방을 사람방으로,,,,,,,,,,,하하하 일단은 말도 되고 1, 2도 있구마니,,,,,,,,,,,,,
방장!!!
얘기를 다 듣고 보니 세상에 그런일도,,,,
여름더위 끈적거리는 신발 신다가.............
꽃순이가 그런 귀한 애기구마니,,,,,,,,,,
방장의 주변 시댁 이야기는 그대로 야그감이구만,,,,,
시어머님이 아주 어려울 수 있는 분임에도 불구하고,
그리 현명히 어른의 위치를 지키며 며느리 사랑하시니 그 가정에 복이 있으리오,
며느님도 또 아주 사랑스럽게 어른을 대하시니,,,,,,,,,,,,,,저절로,,,,,,,,,,,,,화기애애
참 듣기만 해도 좋은 얘기요.
각자 다 좀 어려운 성격속에 편한 며느님이 들어와 중간역활을 잘 하시니
집안이 아주 화목하게 되야뿌렸구마니....
그런 일이 그리 말처럼 쉽기만 한 역활이 아니라오.
......난 즈그들이 좋아서 결혼했응께 아들을 낳아라 손이 귀한 집이다
일절 말을 해 본 적이 없네............
증맬 잘 하신게라, 모든 시어머님들이 그런 지혜와 덕이 있다면,
우리나라 여성의 역사가 달라졌을거요.
정영순아드님 결혼식에 많지 않을 동기 중에 오신 방장친구에게
영순이가 무지 감사하겠오.
혹시라도 통화하면 안부 전해주시오. 아직도 살아 있댄다고,,,오금자에게도...
우리 인제 다 같이 영그러가니 고런 얘기 좀 자주 풀어내시어
우리 숙자하고 칭구들 엔돌핀좀 팍팍 올려주시오.
난 또 김치 담기 싫은것 억지로는 담아 봤어도
김치를 맛있게 찬찬히 담아야지 결심까지 하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지비,,,,,,,,,,,,,
방장도 내 칭구되기는 영 글렀구마니......................하하하하
그리고 내가 2015년에 가믄 짜장면을 지난번에 맡아 놨는디.
짜장면도 먹고 또 자리를 옮겨앉아 팥국수를 먹는거요?
아니면 짜장면이 팥국수로 바뀐거요???
그것이 알고 싶다!!!!!!!!!!!!!!!!
내가 어째 말이 많은것을 보니 한그릇도 못 얻어 먹을랑가보다.
순자야!
자장면도 먹고
팥칼국수도 먹읍시다요.
숙용이가 그 가게 이름 아르켜 주겠지.
미서니가 자난번에 우동과 만두도 아주 맛있다고...
서울서 왔다고 사준 유명한 집도 있네....그 집도 미서니의 안내를 받고.
글구
나 김치 찬찬히 해도 순자, 숙자랑은 꼭 친구할래
한씨 고집이 얼마나 센데
울 가장이 나를 놀리는데....나 보고는 버드나무 가지래
휘기만 하고 부러지지는 안는다고
하하하!!!요것은 다른데서 이미 말대꾸 한것을 퍼왔음.
,,,,,,,,,,문화반점 짜장면, 탕수육,
동인천 칼국수,,,,,,,
숙자와 나는 배창세기만 몇개 착실히 챙겨가면 되감시...............
고맙소 방장,,,,,,,,,,,,(하나님꼐서 우리를 창조하실떄 완전한 중에 하나 실수하신것---
워쨰 우리에게 창세기를 하나만 주셨담????하하하하 농담,농담, 완전농담)
,,,,,,,,,,,,한씨 고집이 얼마나 센데
울 가장이 나를 놀리는데....나 보고는 버드나무 가지래
휘기만 하고 부러지지는 안는다고..........하하하하
고런것을 ?외유내강?이라 않능감???
?한선민방장=정순잔지 조순잔지?
?우리 여자들이 남의 가문에서 그집의 전통과 이룩된 고집속에서
생존되려면 오직 그 방법뿐이 더 있겄다벼???
미선이 말이 순자고집 당나귀고집?
우리 옆 평양조씨 만나면서 내 고집날개는 딱 접는것이 현명하다 느끼며,
살아온지 어연 40년이 내일모래,,,,,,,,,,,,,,오호 통재라!!!!!!!!!!!
난 고집도 내 의지로 접으면 되는지 알았더니.............
우리 이이는 주위에서 평하기를
조목사님은 부러지면 부러졌지 절대 굽히지를 않는다나???'우타타타
그러니 이 내가 워떤 길을 걸어 왔는지 알았지비???완전 순종만이 내가 이기는 길,
그렇다고 우리 이이가 교만하다는 말은 절대아님,,,,
남이 필요한것은 아무 말없이, 댓가없이 다 해 주심, 그러나
절대로 자기의 세운 계획이나, 절대적인 예수님 말씀의 프린시플 같은것에
한자도 더함이나 뻄이없이 세상과 타협을 안 한다는 것이지비...
억만금을 준대도, 갖은 방법으로 씹혀도 굴합이 없이 고고하기가,,,,,,,,,,,
나의 혀가, 나의 입술이 하나님의 말씀을 한치도 오류없이 전하는것.
그 결과는 늦은 우리의 삶에 한없는 평화와 기쁨을 누리는 축복으로 임했지마니,,,,,,
또 영원으로,,,,,,,,,,,,,,,,,,,,,,,,,,,,,,,,,,,,,,,,,,,,,,,,,,,,,,,,,,,,,,,,,,,,,,,,,
서해 교전 소식을 들으니까 갑자기 정우언니 걱정이 되네요.
요런 걸 방정맞다고들 하지만 그래두~~~~~~~~~~~~~~~~~~~~~~~~~~~~~~~~~~
명옥후배,
고마워요,
걱정해줘서,
여기 주민들 무슨 대포소리가 나도, 총소리가나도
꿈쩍 안하는 경향이 있는데,
뉴스에 자주 오르내리니, 육지에 있는 지인들로부터 안부전화가 많이 온다고
그래서 " 여기가 더 안전하다고 " 답한다고들 해요,
몇십년 경혐으로 뱃심이 생긴건지,
그러니 나도 별로 걱정안하고,
" 모든것은 맡기고 살아야 한다 "
주의지요,
이정우 선배님,
그동안 쭈욱 선배님 올리신것 보면서 감명받으면서도
3기선배님들 말씀나누는데 불쑥끼는가 싶어 그냥 나갔었는데요....
이번에는 선배님께서 나이키 잠바입으신 모습이 20대 처럼 너무 싱그러워서 글을 올려요.
섬바람에 살결도 고웁게 유지하시는 방법이 무엇인지 곰곰생각해 보았지요.
아름다운 경치와 섬마을 인심과더불어
뱃심이 두둑한 까닭이신가요?
점점 쌀쌀한 날씨에 건강하세요.
(참조:저는 바다가 없는 오스트리아에 살기때문에 외국바닷가를 일부러 찾아다니거든요..
그래서 바닷가에 사는 모든 분들이 부러워요^^)
정우야!!!
나도 교전소식 인터넷에서 들었다.
네 말이 그 곳이 더 안전하고 걱정들 안 한다니 안심이다.
"모든 것을 맡기고 산다?"옳거니,,,,
아이고...그동안 완죤 잔치판이 벌어져있었네요~^^
순자언니,숙자언니(안녕하세요~?) 선민언니.정우언니 그리고 명옥언니,오스트리아 인옥언니 (안녕하세요? 언니의 글 감사~~^^)~~~
저는....지난 주일 오후에는 비 온 뒤 남산산책로를 걷고서,
국립극장에서 태권도를 뮤지컬화 한 한국의 태양의 서커스라 불리는 뮤지컬 <,타타인붓다>를ㅡㅡㅡ
월욜......오전 학교수업을 듣고, 점심에는 14기 아주 이쁜 친구 둘과 게장백반 끝내주게 맛있는 거 먹은 후
월미공원을 올랐는데 정말정말정말정말 아름답기 그지없는 타임이었지요 ㅡ>노랑연두초록갈색밤색...아으...~!!!!
다시 수봉공원을 갔는데 역시 가을엔 어딜가나 아름답지만, 그 곳에 새로 생긴 대형 인공폭포공원을 둘러본 후
가로등 켜진 공원에 앉아 35년 전 여고시절로 돌아가 아리리한 시간을 즐기고......
화욜...... 김장...ㅋㅋㅋ 대형사고 쳤지요. 무지 많이 담갔어요
수욜.... 오전에 수업듣고 귀가 길에 삼산농수산물 둘러서 호박 1박스, 싱싱한 무우청 산더미만한 무더기, 감자, 버섯,당근,...
동네보다 2~3 배 이상 싸고 싱싱한 그 곳을 가면 눈이 확 돌아가 차에 실을 수 없을 만큼 많이 사게되지요(구래두 싸다)
바람 좋고 해 좋은 이 가을을 그냥 보낼쏘냐~!! 넓은 옥상에 쏟아지는 이쁜 햇볕~~~아~깝죠!
우거지 살짝 데쳐서 가지러니 널고 ,호박 썰어 널고, 무말랭이 썰어 널고..... 아...사는 맛~!!
김장담갔겠다, 나물 두둑히 해 널었겠다...아...나보다 더한 부자있을까...이 뿌듯함~!
일하는 내내 가슴을 자지러지게 하는 바이올린 소리때문에 도저히 더 못참고 달려간 곳은 평소 거래하던 악기점
"사장님~~저 안되겠어요~!! 바이올린 하나 사러 왔어요~~~!! "
일단...저지르고 보는거야.... 더 늙기 전에 좋아하지만 말고 배워야지...흥!
목욜.... 오전에 수업 ... 드뎌...오후.. 점찍어 놓았던 샘 찾아가 바이올린 입문레슨 ~!!ㅋㅋㅋ (얏호~!! )
그리고 저녁...우리집에서 심천사혈모임수업하는 날.... 밤 10시에 끝남.... 매우매우매우 보람 더하기 효과짱~!!!
...이러느라.......바빠서...... 이제야 왔는데 이런 잔치마당이 벌어져있네요 ㅋㅋㅋ
순자언니ㅡㅡ> 저 절대 저 도망간 것 아니니 염려마시고 팥칼국수 두 그릇 드시러 오세요~~`ㅎㅎㅎ~~~
숙용후배, 난 또 잠적할꺼구마니!!!!!!!!!!!
이렇게 골때리는 인일 인재들하고 말상대가 안 된다기보다는
내가 정신이 하나도 없네...
무슨 인일 가시나님들이 그리도 정열이 끝도 없능기라요????
워쨰 거진 매일 수업도 듣고, 게다가 더해 바이올린을 시작을 할 생각을 하고,
실천으로 옮기고, 김장 담고, 심천사혈을 자택에서 하려면,
모두 접대해야할끼고, 음매!!!!입이 안 다물어 지네요.
저희는 미국와서 열심히도 살아 왔지만,
지금은 절간을 방불하리만큼 세상과는 잠간 바이!한듯,
조용히, 좀 마니 마니 게으름도 피며, 마냥 하냥 조용함을 즐기며 살건만,,,,
다시 내 엔진 발동을 걸어야 할랑가베???
내 엔진은 여간 감동먹지 않고는 끄떡도 안함,
난 또 아무래도 정우 언니가 잔뜩 초대해 놓고,
내가 더 불려 더 초대해 놓아서 겁이 나서 잠적하신줄.........하하하하
암튼 이리 오시니 넘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네요,
옥인후배, 숙용후배, 우리 후배님들 자주 오세요.
명옥후배는 이방의 안방마님이니까 부를 필요가 없지요....
엥!!!내사 오늘 손녀딸 데리고 놀며,
치킨날개 바베큐나 해 먹어야 할깝다.
지금 오븐에서 바베큐냄새가 솔솔 납니다요.
게으른 사람에게 제일 좋은 메뉴,,,,
숙용후배는 김장을 참 빨리 했군요.
얼마나 했는지 궁금하네요.
심천사혈로 무릎 다 나았나봐요?
부산 사람들은 심하면 음력설이 다 되서 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요즘 김치 냉장고가 나와서 좀 빨리 들 하게 됬어요.
그래도 12월 중순이나 되야 하지요.
나도 빨리 해야하는데 지금 김치 냉장고에 별로 자리가 없어서리.
언니들!
보세요.
제가 음악 하는 사람들이 살림 잘한 다고 그랬쟎아요?
그리구 열정은 미국언니들이 더하면 더했지 모자라진 않네요.
순자언니는 툭하면 잠적이라시는데 잠적카드 다 써서 없다니까요.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