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홈피에 대한 나의 소견???
(우리 3기 방장의 글을 퍼옴),,,,,,,,,,,,,,,,,며칠전에 한 친구가 전화를 해서
미안해 선민아~ 하길래 무엇이 했더니....
홈피 읽어 보기만 하고 한 줄 쓰지도 못하고....
(재밌고, 웃기도 하고, 소식도 듣고,)
아무 행사도 없이 1년 세월만 보내고.... 방장 시켜만 놓으면 친구들은 할 도리를 다 하는 것일까?
4기는 1년 차이인데 그래도 재미있게 놀잖아,,,,,,,,,,,,,,,,,,,,,,
방장!!!!!!!!지난 동안 참 수고했오!!!
바쁠때도 힘들었겠지만, 어느 때 홈피가 싸그리 잠 잘때는 더 어려우셨을꺼요.
내 버젼에 의하면 어느때는 꼭 내려다 보며 찍은 '피양시가지의 야경' 같드구마니,,,,,,,,,,
내가 엉뚱하게 여기 들어와서 까분지 어언 일년 남짓???
내 칭구 미선이가 없었다면 감히 들어 올 용기도 없었겠지,,,,
처음엔 나도 '내 칭구 미선이는 아는 사람도 많다',
누가 나를 알아보랴???누가 나를 반가와 하랴???
나같은 '미+' 정도의 너무나도 튀어나 본적이 없는 평범한 아이를,,,,,뭐 그런거,,,있잖아???
그런데 의외로 다들 반가와 해 주드라고....
지난 일년이 즐거웠어,
따듯이 댓글로 호응해 주는 사랑스런 동기/후배님들 너무 고마웠어요.
훨씬 우리 세대보다 오픈되고 밝음을 느꼈어요.
좋은 것은 줗다고 같이 좋아하고, 칭찬해 주고, 격려해주고,,,,
누가 나보고 홈피에 대한 정의를 간단히 내려 보세요, 라고 한다면,
홈피는 '유일하게 가능할수 있는 타임머쉰'??이라고,,,,
현재에서, 과거로, 또 미래로(우리 후배들이 엮어낼 수많은 미래의 일들),,,,,,,,,,,,,
첯째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분석, 해석, 뒤집어 보고, 까보고 하는 것 집어 치우고,
지금의 영글은 현실속의 '나'를 잠시 떠나, 현재의 '나'를 내려놓고,
옆에는 얭감과 가족이 테레비를 보고 있고,
어질러진 밥상이 그대로 펼쳐 있을지언저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어ㅓㅓㅇ,,,,,,,,,,,,,,,,,,,,,,,,,,,,,,,,,,,,,,,,,,,,,,,,,,,,,,,,,,,,,,,,,,,,,,,,,,,,,,,,,,,,,
나 혼자만은 잠시 뒷간에 다녀오듯 아무도 눈치안채게 사알짝
40년전으로 훌쩍 한번 가서 동심으로 뛰어놀다 올수 있는곳,
그곳에 갔더니 '야'도 있고 '쟈'도 있고,
'히히히'도 있고'ㅎㅎㅎ''ㅋㅋㅋ' '하하하'도 있고 '깔깔깔'도 있는 곳,,,,,,,,,,,,
좀 나사가 빠진듯, 쓰잘데 없는 소리를 좀 한들 흉꺼리가 않되는 곳,,,,,,,,
다들 웃으며 감싸줄 수 있는 곳,,,,,,,
또한 나를 무한히 발전시켜 주는 홈피,,,
독수리 발톱식으로라도 쳐보라는 칭구의 격려가,
어느듯 사뿐사뿐 키보드를 어두운데에서도 나르듯 치고,
너무나 다양하게 살아온 모든 선후배들간의 격차를 버린 대화의 장소,,,
어쩔수 없이 늘어가는 콤실력,
언제나 24시간 튀어나와 주시는 어느 병원 을급실보다 뛰어난 써비스의 귀한 운영위원회분들,,,,,,,,
더 귀한 것은 이곳에서만은 나 자신이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말을 쓸 수밖에 없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칭찬, 감사, 격려, 위로,,,,,,,,,,,,,,,,,,,,,
또한 귀한 친구들을 만날수 있읍니다.
어느 친구말대로 핵교때는 키순서대로만이 교제할수 밖에 없던것이
좀 더 영그니 마음이 오픈 되며, 다양히 사귈수가 있고,
이번에 또 새로 발견한 것은 숙자말대로
우리는 모두가 각자의 삶의 현장의 툭파원이 될수 있드구마니?????????????????하하하
더 좋은 것은 우리가 진짜로, 아주 진짜로 영글었을때,
아무도 기뻐 들여다 봐 줄이 없는 냄새마져 날수 있는 골방에서 갖히다시피 있어야 할떄가 꼬오옥 올 것이여!!!!!!!!!!!!
내가 평생 바쳐 살아온 사회가 내가 있는지 없는지 상관도 안 할때,,,,,,,,,,,,,,,,,,,,,
우리만큼은 이미 멋쟁이하미들로 되야뿌려,
토다닥 토다닥 야!!!!!!!!!쟈!!!!!!!!!!!아무게야!!!!오바!!!!!!나오너라!!!하며 노닥거리며,
열심히 서로 댓글을 달아주는 나의 모습을 상상해보자!!!!
음매!!!!!!!고 할매들!!!을매나 멋져뿌려!!!
태평양아.,,,,대서양아,,,,,,,,,,,,니까진거 아무리 넓어봐라
우리는 타임미싱인가 뭔가 타고 쉬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ㅇㅇㅇㅇㅇㅇㅇ!!!
국경이 무색하리라!!!!!!!!!!!
치매에는 최고라 않탕감????????????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우리 정원=홈피를 열심히 가꿀 필요가 있지 않능가비여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
자!!!요 눈팅 칭구들아!!!!!!!!!!
여기 들어와 노ㅗㅗㅗㅗㅗㅗㅗㅗㅗ오ㅗㅗㅗㅗㅗㄹ자!!!!!!!!!!!!!!
밥먹는 중이다!!!!
반찬은 뭐냐???
반찬은 바나나, 바나나가 뭐여ㅕㅕㅕㅕㅕㅓㅓㅓㅓ???
바나나는 기러,
긴 것은 기차,
기차는 빨라,
빨른것은 비양기,
비양기는 노파,
노픈것은 백두산!!!
백뚜ㅜㅜㅜㅜㅜㅜㅜ우산 뻐더어 내려 반도 삼천리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하하하 또 내 싱검증이,,,,,,,,,,,,,,,,,,,
잠시만이라도 동심으로 돌아가 놀아보자, 만나보자,는 시도였읍니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를,,,,,,,,,,,
어른은 항상 두 마음을 품고 그 양면의 기로에서 방황합니다.
아이들은 오직 한 마음뿐이 모릅니다.
마치,,,,방장의 조카 웨딩 리허설에서 꽃을 실제로 뿌리지 않았더니 말로만 이리 뿌리랐더니,,,,
진짜 결혼식에서도 '뿌려!!!' '뿌려!!!'해도
저 할매들이 무얼 뿌려!!! 뿌려!!!그러나? 하고
꽃잎을 한바구니 그냥 들은채로 굳은 얼굴로 퇴장하듯이,,,,,,,,,,,,,,,,,,
모두 사랑합니다.
명독후배!!!
,,,,,,,,,,,,,인일여고라는 곳이 "수" 들만 모인 곳 아닌감요?,,,,,,,,,,,,,,
나 또 기죽이네????
,,,,,,,,,,,,,그리구 누군가가 솔선수범해서 망가져줘야 안심들하고 들어오시더라구요.
너무 고상하면 주눅들어서 댓글 달기도 어렵다는 건 제 자신이 잘 알거든요.,,,,,,,,,,,,,,
하하하!!!고것이 바로 홈피의 Main Philosophy가 아닝가벼???
,,,,,,,,,,,,사실 마음들은 다 있어요.
표현을 하느냐 마느냐의 차이지요.
그러니까 언니들하고 저희들은 좀 주책버전으로 나가도 될 것 같아요.,,,,,,,,,,,,,,
동감! 동감! 동감!
그러기에 내가 가끔 침묵을 지키는 것도,,,
내가 너무했나? 하는 마음에서 나도 침묵을 지킬라면 얼마든지 지킬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 보려고 시도???하하하
'주책벼젼' '몸이 망가져야' '이미 버린몸''' 잘난척???'''
,,,,,,,다 희생이 배경이 되는 말들이지비????
몰라! 나는 항상 나를 불러주는 글들에 대해
지나치지 않고 하나하나 정성들여 댓글을 올리려는 마음하나는 가지고 있어요.
누구도 나로 인해 섭섭한 마음이 안 들도록..............
영옥후배!!!그대가 있기에,,,,,,,,,,,,,
나는 지금도 밥먹듯이 명독후배로 오타가 쳐 진다오.
아직도 연습이 덜 됭기뱌어................
순자랑, 그리고 명옥후배, 모두 단수들이 높아서 댓글 달기도 힘드네요.
좀 쉬운말로 하시라고요....
그리고 영희 후배의 한문은 알뚱 모를뚱 하군요.
순자랑, 잠시 내 머리통이 얼어붙어서 도통 했는데....
이제야 무슨 뜻인지 알겠네.
이렇게 두뇌 회전이 느려서야 내원참 참 참.
하여튼 순자랑과 명옥랑은 좀 주책버젼으로 나가시겠다고 ?
넘 넘 재믿는곳 이곳을 않올래야 않들어 올수가 없지 잉.
한자를 만드는 방법은요
"정" 자를 타자치고 키보드에 한자라고 된 키를 누르면
정이라는 한자어들이 주르르륵 뜹니다
그중에서 골라 클릭하면 됩니다.
全 英 姬
숙자언니 서브웨이에 댓글 달려니 흐름을 놓쳐서 적당히 끼어들어가기가 쉽지 않아요.
그냥 요기다가 쓸래요.
전 써브웨이란 샌드위치가 있는 줄도 몰랐네요.
워낙 둔감해서(바깥 일에) 우리끼리 우스개소리로
우리가 알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아는거라고 한다니까요.
이 곳은 전영희싸부의 특별교실이군요.
과외교습까지 받는 열정적인 학생님들!
참 존경합니다.
저도 홈피 처음 들어왔을 땐 싸부의 가르침대로 글자를 크게도 작게도 해보고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움직이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이젠 그저 이렇게 글쓰기만으로도 시간이 모자라네요.
그 당시도 참 열정적인 싸부에 걸맞는 대단한 학생들이었어요.
엄마를 컴의 왕초보라고 치부하던 막내녀석이 놀라서 "아니 엄마 이런 어려운 걸!!!!!!!!!!!!!! " 했거든요. ㅎㅎㅎ
,명옥후배!!!
,,,,,,,숙자언니 서브웨이에 댓글 달려니 흐름을 놓쳐서 적당히 끼어들어가기가 쉽지 않아요.
그냥 요기다가 쓸래요.,,,,,,,,
우리 그렁거 없기다!!!흐름이라니????????????????????하!
아무대나라도 그냥 뛰어들어 몸을 희생하기루 하구설라무네(주책버젼???-너무 재밋는 사랑스런 말),,,,,
솔직히 명옥후배가 움츠리시면, 우리방이 우리 모두가 아주 침체된다는 것을 아시기를,,,,,,,,,,,,,,
어이 순자랑, 재치만점 순자가 IICC 에가서
김영희 후배가 올린 가을열매 에들어가 보면 전영희 후배의 퀴즈가 있네.
가서 마춰 보시길....
순자랑, 또하나 새말을 만드셨네, 골쥐나 이것이 어느나라 말일까
나 또한 요리조리 고개를 꺄우뚱 핼뻔 했네ㅎㅎㅎㅎㅎ.
헌디 이제 이곳 땡스기빙 데이가 곧오니 늘 하는것이지만 이번엔
손님들이 오고 해서 좀 애를 써야겠네. 아놈들이 또 부려달라고 하니
그리할 셈이고 각각 요리 두어개씩 맏기면 좀 수월할것 같네.
?명옥후배!!!
내 경우 글의 흐름이니 하는 그런 고상틱한것
싹 무시하고설라무네............
내 약밥!!!대 성공했음을 대공포!!!
명옥후배가 가르쳐준 레싸피 고대로 했드마니...
둘이 먹다 하나가 가도 모르겠다니께,,,,,,,,,,,,
대화끝에 숙자가 자꾸 해보라하여,
내 평생 처음 해 본것이구마니.........
신기하기만 혀...................
명옥후배, 나도 세번 했는데 모두 대성공 이지요. 거의 30년만에
해보았는데 전기 밥솥에 했드니 너무나 쉽게 성공 했답니다.
피아니스트 요리사, 혹 좋은 레시피 있으면 이곳에 또 공개 해주십사
합니다. 부탁 드려요....
황송하게 자꾸 그러시지 마시고 언니들의 레시피도 좀 갈쳐 주세요.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요즘 손님 청해서 먹이는 집들이 사라졌거든요.
외국에서는 손님초대를 집에서 하시니까 사실 진짜로 배울 요리가 많지요.
어제 다른 요리책에 있는 약식 레시피 보니까 좀 다르더라구요.
제가 올려 드린 건 대부분의 사람들의 입맛에 다 맞는 것 같아요.
요즘 처음으로 교회에서 시골에 연고 있는분들 통해서 국산 농산물 사느라 정신이 없어요.
깐 땅콩 10 킬로, 홍시만드는 대봉감 한상자, (홍시가 되면 하나씩 꺼내먹으라네요)
오늘은 찹쌀을 10킬로 부탁했는데 잘못해서 20킬로나 왔고 아이고......................
(전화했더니 내년까지 놔두어도 안변한다고 그냥 먹으라네요. ㅎㅎㅎㅎㅎㅎ)
오랫만에 성가대에 약식 좀 해다줘야겠어요
다음주에는 사과 한상자와 깨가 3되나 올꺼에요.
이걸 다 어디다 놔둘지............................언니들의 넓은집이 부럽다~~~~~~~~~~~~~~~~~~~~~~~~~~~~~~~~~~~~
가을에 추수하면 다들 이런식으로 팔아버리나봐요.
그래야 농촌에서 현금 만져볼 수 있으니까요
요즘은 시골에서 직접 가져다 먹는 사람들이 제일 고급으로 살아요.
저도 객지지만 차츰 아는 사람들이 생겨서 꼽사리로~~~~~~~~~~~~~~~~~~
내년에는 메주 쑤어서 띄워주기로 예약해놨어요.
봄이면 국산콩 메주 사느라 여기저기 다니는데 아무러면 집에서 직접 한 것만 하겠어요?
대개 농사짓는 사람들이 자기들 먹으려고 하는데 조금씩은 여분이 되는 모양이더라구요.
다섯집만 해준대요.
반주자라고 부탁만하면 우선적으로 다 들어주네요.
"난 몰라서 부탁 못했는데........................" 그러면 대개는 자기들 몫으로 남겨둔거라도 나누어주더라구요.
예배시간 말고는 교회에 잘 안가니까 거기서 사사롭게 일어나는 일들이 제 귀에까지 잘 안들어와요.
보니까 사과, 감, 꿀 , 배추, 떡국떡까지 안파는 게 없더라구요.
하긴 팔아서 좋고 사서 좋고 중간마진 없으니까 싸고 이래저래 동네 가게는 문닫게 생겼어요.
살림꾼 명옥후배!!!
옆에 계신분이 얼마나 복이 많을까???
세상에 어찌 그리 엽엽까지 하시우???
그 엽엽성으로 어려서 젊어선 피아노에 다 바치고,,,,,,,,
영글어서는 살림에,,,,,,,,,,,,,음매,,,,,,,,
그것들 어디다 다 쌓아 놓으실건감???
아이디어가 하나 있기는 헌디,,,,,,,,
옆집하나 더 사서 창고로 쓰시면,,,,,,,,,,,
한국선 아직도 추석음식들 차리는 것 보면 농담이 아니든데요, 뭐,,,,
여자분들 아직도 무척 애쓰시드구만요.
여기서는 주로 교회모임들이 돌아가며 있으면
쿡들을 엄청 많이들 했어요.
보통 다 부페로 하는데,,,
제경우 정말 보리차뿐이 못 끓였는데
나중에는 한 30명 정도를 위한 부페는 혼자서 거뜬히 잘 차렸죠.
지금은 꽤가 나서, 또 목회은퇴했으니 음식은 안 하려고 종쳤어요.
평생, 음식 꾀나 했지요.
지금도 음식꽤나 하는 사람-송호문선배,
가서 좀 배웠으면 해요,
어찌 모든것을 그리 많이 빨리 하는지...
저는 피아노 치는 사람은 손가락 보험들어 놓고,
설거지는 하면 안 되는 줄 알았는데,,,,,,,,,
잘 때는 두 손에 영양크림 바르고 장갑끼고.
두 손 들고 자는 줄 알았구마니요...............
유명한 피아니스트들은 그렇게 하겠지요.저도 학교 다닐 땐 선생님께서 야단치셔서 칼 질은 못했어요.
잘못하다가 다쳐서 시험 놓치면 졸업도 못하고 음악회 망친다고 하셔서리.
지금이야 주업이 주부고 피아노야 취미니까요.
절 처음보는 사람들이 항상 하시는 말이 피아노 치는 사람같지 않대요.
손도 거칠고요 ㅎㅎㅎㅎ
그럼 제가 속으로 " 손 이쁜 사람들에게 피아노 쳐보라도 해라" 하지요. ㅎㅎㅎ
그리고 연주자들은 절대로 손에 크림 못발라요.
미끄러지거든요.
어쩌다 그런 사람들이 한번 피아노 만지고나면 연주 못해요.
건반이 미끄러워서요.
오래 전에 정경화씨가 인터뷰하는 거 보니까
취미로 장미도 가꾸고 한대요.
아나운서가 "그럼 장갑은 단단히 끼고 하시지요? 하고 물으니까
그냥 계획없이 불쑥 나가서 돌보다보니 그런 거 할 겨를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예전에는 힘든 일 하고나서 연습하려면 여기저기 쓸데없는 힘이 들어가고 그래서 애먹었는데
단월드에 다니면서 기수련하고부터는 그 점에서 아주 자유로와졌어요.
온 몸의 힘을 조절할 수 있게 됬거든요.
힘을 빼는 걸 터득하면 피아노소리가 놀라게 아름다워져요.
근데 사람들의 머리에는 예술하는 사람들은 뭔가 좀 다르고
정서면에서도 나사가 어느정도 풀려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 모양이에요.
그 점에서 전 아주 아주 부지런하고 누가 봐도 교과서같은 형이니까 많이 의아해해요.
사실 예술 중에서도 연주분야는 운동과도 같아서 엄청나게 훈련을 해야하고 철저한 자기관리를 못하면 안되는데
그 점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요.
언니들이 누구보다도 잘 아시겠지만 하루 주어진 24시간 속에서 일 다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려면
그야말로 자투리시간을 아껴야 하쟎아요?
피아노공부한 친구들이 대개는 살림 아주 잘해요.
하고싶은 거 참고 연습하는데는 도가 틴 사람들이거든요.
그래서 전 밥먹자든가 놀러가자는 건 특별히 미리 약속된 거 아니면 안나가지요.
시간도 없고 용량초과로 몸을 혹사하면 다음 날 연습하는데 지장이 커요.
아무리 활동을 안하기로서니 연주를 그리 대강할 수는 없으니까요.
좋은 연주가 엄청난 연습에서 나오는 건 완전한 공식이에요.
우리 교회는 성가대니 음악부니 피아노니 이런데 전혀 관심이 없는데도
이제 제가 특주하는 날은 미리 피아노 조율도 해놓고 그러게됬어요.
주장 안해도 그냥 세월이 가니까 다 되더라구요.
언니들만 만나면 이리 왕수다니 저도 그동안 쌓인 게 많았나봐요.
명옥후배!!!!!!!!!!!!
내가 감동먹은 말들,,,,,,,,,,,,,,,
힘을 빼는 걸 터득하면 피아노소리가 놀라게 아름다워져요.---?힘을 뺸다는 것은 모든것의 기본원리같아요, 심지어 믿음마져도,,,
누가 봐도 교과서같은 형이니까---그런중에도 우리와 편하게 췻쳇(주거니 받거니)을 그리 사랑스럽게 하신담???
엄청나게 훈련을 해야하고 철저한 자기관리를,,,주부를 하면서도 가능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예요. 주부란 나태해지기 쉽잖아요?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려면 그야말로 자투리시간을 아껴야 하쟎아요?---역시 쉽게 될수 있는 일은 아니랍니다, 오직 본인의 의지.
피아노공부한 친구들이 대개는 살림 아주 잘해요. 하고싶은 거 참고 연습하는데는 도가 틴 사람들이거든요.---?맞읍니다.
용량초과로 몸을 혹사하면 다음 날 연습하는데 지장이 커요. 아무리 활동을 안하기로서니 연주를 그리 대강할 수는 없으니까요.
좋은 연주가 엄청난 연습에서 나오는 건 완전한 공식이에요.---이 세상의 모든 것이 바로 이 원리를 근거로,,,완전한 항등식,,,하하하
언니들만 만나면 이리 왕수다니 ,,,,제일 맘에 드는 부분,,,바로 그것이 제가 우리 명옥후배를 남들과 다르다 생각하는 면이예요,
위의 열거하신 모든면을 갖추다 보면 이 부분은 상대적으로 결여될수 밖에 없건만,,,,,,,,,,
실제로 요 자질의 근거는 겸손일 것이 분명해요,,,,
하하하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부터라도 위의 것의 일부를 삶에 적용하려면, 나이가 좀 너무 영글은게 아닝가? 생전 열아홉이라 우기는 내가 요런때는???
저는 피아노 벤치에 앉는다는 자체가,,,,,,,,,영, 어찌 그리 결단이 안 되는지,,,,
특히 이 홈피에서 어쩌구 저쩌구 하다보면 마음은 요기에 묵여버려설라무네,,,,,,,,,,,,,,,,,,,,,,하하하
요기 들어와서 놀다가 냄비하나 태워 먹었네요.
커다란 비전 냄비에 보이차도 끓이고 뒤 편에다가 먹다남은 미역국도 한번 끓여두려고 했는데.
(저희집 오븐랜지가 낡아서 제일 큰 버너가 잘 안되거든요.
그래서 앞 뒤로 냄비를 얹어놓으면 뒤의 것이 잘 안보여서리.....................................빨리 개비해야겠어요)
미역국은 양이 적으니까 곧 끓길래 불을 끄고 왔는데
보이차가 영 끓지를 않는 거에요.
이상한 냄새가 나서 가보니 미역국의 불은 그대로 두고 차 끓이는 쪽을 꺼버렸더라구요.
냄비는 국물이 다 없어져서 탈랑말랑 하네요. 못살아요 못살아~~~~~~~~~~~~~~~~~~~~~~~
어제 종일 먼 곳에 다녀왔더니 오늘은 종일토록 비실거리고 있어요.
용량이 조금만 오버되면 이 모양이랍니다.
오전에 교회가서 연습해보니 피아노 조율도 잘 해 놓았던데 이렇게 컨디션이 나쁘면 엉망이 되쟎아요?
빨리 자야겠어요.
명옥후배!!!
방금 나에게 숨어있는 ,,,,,악녀,,,,의 근성을 발견해뿌렸네,,,,,,,
워쩜 좋으라???????????????
왜 명옥후배가 냄비 태워먹었다는데 그게 너무너무 재밋고
사랑스럽고 더 가깝게 느껴지지???
꼭 지금의 내 이웃에 사는 듯, 마치 한 교회식구인 듯???하하하
'요기 들어와,,,'라는 말을 번역하면 '순자언니에게 말대답하다,,,,,,,,,,,'???하하하
우리 여자들 냄비 안 태워먹은 사람 손 드세요!!!!!!!!!!!!!!!!!!!
이 불을 끄려다 저 불들 꺼 냄비 안 태워 먹은 사람 손 드세요!!!!!!!!!!!!!!!!하하하
명옥후배!!!냄비 태워먹은 사람은 '보리차'가 '보이차'가 되남????????????하하하
이 악녀는 왜 남의 실수가 요리도 재미있담???왜 동질감을 더 느낀담????
왜 우리 칭구들은 요리도 재미있게 답글을 못 띄운담????우타타타(호문 버젼)
그런 노트북같은 철저함 속에서도 이런 유머감각을 이ㅣㅣㅣㅀ지 않는 명옥후배는
정말 내가 최고의 점수를 주는 타입,
우리 여자들은 모름지기 그래야 되는 법이여ㅕㅕㅕㅕㅕㅕㅕㅕ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그리여????????안 그리여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아 참!!우리 여자들 냄비 태워먹는 얘기 나온김에 한가지,,,,,,,,,,,,
우리 이이가 나이 57세쯤 쌘프란시스코에 골든게이트 신학교에 삼년간 기숙사에 가 있을떄,
나는 혼자 종업원들 데리고 비지니스로 하루에 한 16(집에서 쿡시간 합해서)시간은 족히 일해야 할때,
그 중에도 금요일 저녁에 떠나서 토요일 아침에 돌아오도록 그곳을 다녀왔다오.
시장을 봐서 다 음식준비해서 음식조달을 하는 거지.
완전 논네 공부하는데 쿡으로 시간을 뺏기지 않게하려고,,,,,,,,,,,
을매나 신학공부가 힘든지 먹는것이 소화도 안된다는거여,,,,,,,
어떤분은 그때 심장마비로 한 마흔정돈데 죽기도 했지비,,,,,,,,,
어쨋든 하루는 토요일 아침 떠나오기전 그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둘이 산보를 하고 돌아와
시간이 남아 홀아비 살림 행주나 삶아주고 가자!!!하고 냄비에 푹푹 삶는데,
끄지를 않고 그냥 오고, 우리 이이는 교회를 간거야,
나중에 전화가 왔는데, 나갔다 돌아오니 난리가 난거야,
자기방에서 연기가 풍풍나고, 탄 냄새가 나고,,,,,,,,,,,,,해서
옆방 친구가 문을 두들겨도 아부도 없어 소방소를 불러,
열고 들어가서 보니 행주삶는것이 풍풍 타고 있는기라................
그 다음은 상상에 맡깁니다.
그 엽엽한 마나님이 남의 핵교 기숙사 건물하나 말아먹을 뻔 했잖능가벼???
하나님 맙소사!!!!!!!!!!!!!!!감사합니다.................하하하
근디요.
보이차는 보리차 잘못 쓴 거 아니걸랑요.
중국 보이차 라구요.
사실은 또 하나 있는데요.
지난 번 서울 갔을 때 점심 때쯤 막내 아들에게 전화가 와서는 "엄마 베란다 물 틀어 놓으셨네요!"!!!!!!!!
그건 잊은 건 아니구요.
화분에 물주고 일단 잠갔는데 그게 아마 약하게 해놓은 모양이더라구요.
진짜 미쳐!!!!!!!!!!!!!!!!!!!!!!!!!!
아들에게 다단히 일렀지요.
요즘 아버지와 엄마가 둘 다 영 시원치가 않으니 대형사고 치기 전에 문이며 가스며 검사를 잘하라고요. ㅎㅎㅎㅎㅎ
근데 이게 우리만 그런 게 아니에요.
우리가 나이에 비해 너무 복잡하게 사는 것 같아요.
오는 1부예배 특순하고 집에 오는데 (조금 있다가 2부도 가야 해요)
안내집사님이 막 따라오시더니 (이분도 우리 또래 남자분이에요)
"집사님 담임 목사님께서 특주 제목 가르쳐 달래요"
사실 저도 제목 잘 안보니까 까먹어서 책을 펴보니 "자비로운 주의 마음" 이네요.
가르쳐 드렸더니 자꾸 적어달래요.
귀찮고 기다리는 사람도 있고 해서 "그냥 외우세요. 8글잔데 뭘 적어요? 했지요.
그랬더니만 이 집사님이 "자비로운 주의 마음 자비로운 주의 마음 자비로운 ~~~~~~~~~~~~~~~~~~~~~~~~~~~~~~~~~~~~~~하시면서 가시더라구요.
3층까지 안잊어먹고 무사히 가셨을라나 몰라요. ㅎㅎㅎㅎㅎㅎ
사실 오늘 새벽에 옆지기가 데려다줘야 하는데 이 아저씨가 잊어먹고 목욕을 가서 안오더라구요.
교회다녀오니 하는 말이 "일찍 간다고 말을 해야지!" 래요.
말을 당연히 했구만!
유명옥선배님의 냄비태우기 댓글을 보고 큭~
열공의 증거이니깐요
행주태우기, 냄비태우기 등등 기타 살림에 대해
과거에 없던 상황등이 발생하는데
다른 취미에 흠씬 빠져도 비슷할 거예요.
저도 초창기에 전과가 많답니다.
심지어는 집에 초인종 소리도 안 들리는 거예요.
컴퓨터 공부할 때는 밥먹는 시간도 아까워
한손에 빵을! 다른 한손엔 마우스를!!!
키보드 쳐야 할때는 빵을 입에 물고!!
이제는 컴터 앞에 오래 앉아 있으면 종아리가 자꾸 부어올라
조심하고 있습니다.
어떤땐 할일은 잔뜩 밀려있는데 다리는 아프고
컴퓨터가 싫어질 때도 있어요.
강의하러 가는 요일들이 그래서 더 즐거운 거죠
그 자체가 운동이니깐요.
유명옥선배님, 정순자선배님
제가 요즘 행하였던 헤프닝을
11기 게시판이 죽어있어 거기다가 올렸어요
한번 놀러 가 보세요
제가 사는 모습이랍니다 ㅋ
흉보지 마시구요^^
말씀들 중에 자기 실수담들을 올려주시는데
제가 가장 무섭고 두려워하는 것 중에 하나가 여자분들이 냄비 태워먹는 거랍니다
오래전 일반 주택에 살던 땐데
제 옆 짝궁이 솥에 무얼 올려놓고 삶다가 깜빡하고 외출까지 하게 되어
주방이 전소되는 화재를 당햇는데 마침 집 옆이 洞사무소 예비군 사무소라 담장 하나 사이로 잇어서
그들이 화재 신고 하고 진화까지 해 줘 집이 전소 되지 않고 부엌 부분만 타고 말앗는데...
그 때의 황망함이란 이루 말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집 하나 태워 먹을 뻔 햇던 당사자 되시는 옆 짝궁은 지금도 주전자가 시꺼멓게 탄
흔적이 자주 보여 가스불 켜 놓고 딴 일 하지 말라고 애원한답니다
그 땐 집 한채만 태워도 되었지만 지금은 태워다 하면 수십채( 아파트)가 화마로 날라 가니
날 좀 살려 달라고 애걸 복걸 하지요
냄비 태우는 분들 최대 약점이 동창분들과의 전화 통화 같더군요
그래서 동시에 두 가지 일을 같이 할 수 없다는 걸 아시고 한가지 일에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화를 받지 말든지 까스 불을 꺼시든지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장미 동산 여려분들 솥단지 태워 먹지 맙시다""
장양국님, 정말 마니 웃었네요.
우리 이이에게 읽어 주었더니 왈,
자기네 기숙사에서 그 떄 세 동이 난리가 나고,
소방차가 세대나 왔대요.
그 후로도 지금 말씀하셨듯이 시간 아끼느라 두 일 하다가
마니마니 태워먹죠.
어디 차 타고 한 블럭 간후,
당신 불껏어?
차고 문 닫았어요?
하고 묻잖아요.
원인 분석까지 해 주시니 도움이 되겠읍니다.
우리 명옥후배, 수도물 꼭 꼬오옥 잠구세요.
집 씻겨내려가지 않게설라무네에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솥 태워 먹는것 이라면 전업 주부로써 아마 평생에 평균 5-6 번 적으면 2-3 번 정도는
되겠지. 장양국씨는 우리 주부들이 솥 태워 먹는 이유중 가장 큰 것으로 동창과의 왕수다로
보시지만, 20 년 훨신 전엔 내가 인일 출신인지도 모르며 또 동창이 미국에 사는지도 모르며
정신없이 3 애들 키우며지낼때....
어느날 큰 두꺼운 솥에 꼬리 곰탕을 다시 뎁히며 밭에 가서 파 몇뿌리 뜯으러 나갔다가
그 넓은 밭에 잡풀이 있길래 또 쏘나기가 한바탕 뿌린뒤라 잡풀 뽑기에 안성 마춤이라
신나게 아마 한시간 정도 작업 하다가 파 몇개 뽑아 들고 집안에 들어오니
세상에 이게 왠 일인가 집안 전체가 완전 백색 짙은 안개 같이 매움이 꽉 차있어
그때야 아이쿠 곰탕 , 곰탕 하고 부억으로 달려가서 솥을 들어보니 솥에 아무 찌거기 조차
없고 한가운데가 야구공 정도로 빵 뚤려 있었으니
그래서 사방 문을 모두 열어 제키고 카펫과 공중에 냄새 제거하는 슈푸레이와 약간의 향으로
내죄를 덮으려고 집안 온 구석을 뿌려 마무리 한다음 저녁 준비로 그것도 남편이 좋아 하는 것으로
헌데 집안 문을 열고 들어 오자마자 하는 소리가,
흥 나는 곰탕을 코로도 먹고 입으로도 먹고 이러는 것이 아니가.
그담 부터는 아주 조심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집안에 여러 식구가
있으면 금새 타는것을 방지 하지만
혼자 있을때는 아예 국을 뎁히거나 행주 삶는일은 피하는것이 상책 이라네
아니면 아예 의자 하나를 스토부 옆에 갖다 놓고 책을 읽거나 왕수다를 하든지.
맞아요.
이런 실수가 다 부지런하기 때문에 일어나는거라구요.
한번에 두 세가지 일하니까요.
숙자언니 말씀대로 가스대 옆에서 책도 보고 해야해요.
전 전기처럼 타이머 맞춰놓으면 저절로 꺼지는 가스랜지 있으면 사고 싶은데 그런거 아직 없나봐요?
이번에 새로 사야 하는데 아시는 분 알려 주세요.
허긴 너무 비싸지면 좀 ....................................
지금도 옆지기가 속이 좀 그렇다고 해서 죽 끓이는 중이에요.
이정도에서 그만 가야겠어요.
하하하!!! 두분떔시 한참 웃고나니
눈물이 질금질금, 콧물도 잘금잘금,,,,,,,,,,,,,,,,,,,,,,,,,,
명옥후배!, 흐름을 막지 않으려고????하셨지???
지금 이 글은 홈피에 대한 어느 미+논네의 소견으로 시작해서
냄비태워먹는 얘기, 냄비에 구멍이 뻥뚤린 이야기.
수도물 안 잠근 이야기로 나가고 있는데 이 흐름에 대해서의 그대의 소견은??????하하하
우리 아줌마 근성들=주책버젼으로 그냥 밀고 나갑시다, 잉!!!
순서고 흐름이고 관두고 말이여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이 방의 흐름은 지극히 자연스럽다고 사료되옵니다. ㅎㅎㅎ
수다방이란 전에 언니가 지적하셨듯이 그냥 끝말잇기처럼 가는거에요.
시작일랑 잊어버리고 말이지요.
그런데 제목과도 맞아 떨어지네요.
"미+ 논네들 이야기"
언니가 엘리트 논네들로 썼으면 이런 이야기 안 쓸 껀데......ㅎㅎㅎㅎㅎ
미 플러스 논네건 엘리트 논네건 명옥후배 말데로 끝말 이여가기니까
우리 나이에 뭐 그냥 이렇게 왕년에 솥태워 먹은 이야기 등등
정말 재믿기만 하네요. 헌데 왜 여기까지 왔을까 나도 모르겠네.
오히려 처음 제목보다는 솥과 냄비 태워 먹는 이야기가 댓글 달기가
훨씬 수월하고 재미있네 순자랑 아시겠나??
명옥후배!!!
내가 명옥후배 말을 안 들으면 누구말을 듣간???
,,,,,,,,,,,,,잠적을 자주 하셔서 이제 더 이상 쓰실 카드가 없나이다,,,,,,,,,,,,,
카드???하하하
명옥후배!!!모름지기 논네가 되면 참견하는 근성이 늘수 밖에 없거덩???
,,,,,,,,,,,,,,,,,,,,,,,,,,지금도 옆지기가 속이 좀 그렇다고 해서 죽 끓이는 중이에요,,,,,,,,,,,,,,,
속이 자주 좀 뭐 하다고 하시면, 좀더 잘 케크 업 하세요.
한국서는 직장 관계로 하는 회식떄문에 으례드시는 술이나 담배 떄문일 수도 있고,,,,하니,
(요것만큼은 건강의 완전 적이니 끊어야 하지만 쉽질 않죠. 요것들로 인해 첯째는 입맛이 없고, 소화도 않 되지요.)
즉 드시는 음식과 몸에서 분비되는 위산과의 언밸런스일수도 있고,
또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니 우리는 각자가 스트레스 안 받는 연습을 마니마니 해야 하지요.
우리가 처한 상황을 바꿀수 없기에 똑같은 상황속에서 내가 어찌 스트레스를 덜 받냐? 안 받냐?
는 각자의 몫이기에 마니마니 연습을 해야 하지요.
무엇보다도 운동 부족일수도 있고 하니,,,,,
일단은 운동을 하시면 캘로리가 많이 태워지니 식욕도 더 나고.
더불어 소화도 몸이 더 잘 시켜 줄수밖에 없지오.
요것은 자연요법이고 하니 유익하지요,
우리 다 영글은 나이에는 운동부족하기가 아주 쉬우시니,,,,,,,,,,
여러모로 확인하시어 건강토록 하세요.
우리 이이도 체질이 맨날 요기 아니면 조기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지금은 운동을 하니까 아주 청년의 건강으로 됬어요.
남자분들 고집을 누가 당한담???
트레드밀(넓은 벨트 위에서 걷는 기계)를 사 놓고 하도 안 쓰잖아요,
그래서 좀 해 보셔라하니 말을 들어요? 그게 다 잔소리가 되지.
잔소리는 딱 질색하시는 편, 그래설라무네 역심리를 써서,
아이, 알았어요. 그럼 그 기계 썔베이현 아미(자선단체)에 기증합시다!!!
내가 전화걸어서 가져가라 할게요!!!하니
며칠 후에보니 하시드라구요.
근데 우리 이이는 시작이 어렵지 한번 시작하면 평생을 두고 스탑을 안하는 성격이다 보니
매일 하시드라고요.
그럼, 아이 당신 운동하더니 아주 근유도 좋아지고 보기가 좋네요. 하고 칭찬을 하니
실컸어? 그러니 아주 계속 잘 하고 계시누만,,,,,
어제 통화한 중핵교 동창도 남편과 싸우는 주 이유가
술담배 좀 끊으라는 거라는구만,
교회활동 열심히 하고 드럼까지 치면서도 술담배를 못 끊는거지.
그래서 내 말이 얘야! 그런식으로 해서 잔소리 하지말고, 역심리를 쓰렴!
아이! 맘대로 마니마니 피우시고 마니마니 퍼 마시시고 빨리빨리 죽으세요!!!
하면 그 때부터는 자기가 알아서 하리라.
친구말이 아닌게 아니라 남편말이 하도 잔소리하니까 오기로 더 피운다고 한다나???
무슨 말인지 아시지비???하하하하
부디 부디 건강하셔야지.
소화문제는 건강의 척도니까 염려되어 하는
미+논네언니의 잔소리 참견이오.
부디 바깥 양반들도 건강하셔야 하지요.
"미+ 논네"라고 하시길래 미국에 사시는 논네 라고 쓰신줄 알았구먼요. ㅎㅎㅎㅎ
인일여고라는 곳이 "수" 들만 모인 곳 아닌감요?
고 것만 빼고는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사실 저도 좀 스스로가 주책스러워 보일 때도 많은데 "이럴 때 방장 맡으신 분은 오죽 힘드시랴 " 싶어서리~~~~~~~~~~~~~~~~
그리구 누군가가 솔선수범해서 망가져줘야 안심들하고 들어오시더라구요.
너무 고상하면 주눅들어서 댓글 달기도 어렵다는 건 제 자신이 잘 알거든요.
사실 마음들은 다 있어요.
표현을 하느냐 마느냐의 차이지요.
그러니까 언니들하고 저희들은 좀 주책버전으로 나가도 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아자! 아자! 화이팅! 하자구요.
그게 홈피를 돕는 길이에요.(잘난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