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피에 대한 나의 소견???

(우리 3기 방장의 글을 퍼옴),,,,,,,,,,,,,,,,,며칠전에 한 친구가 전화를 해서

미안해 선민아~ 하길래 무엇이 했더니....

홈피 읽어 보기만 하고 한 줄 쓰지도 못하고....

(재밌고, 웃기도 하고, 소식도 듣고,)

아무 행사도 없이 1년 세월만 보내고.... 방장 시켜만 놓으면 친구들은 할 도리를 다 하는 것일까?

4기는 1년 차이인데 그래도 재미있게 놀잖아,,,,,,,,,,,,,,,,,,,,,,

 

방장!!!!!!!!지난 동안 참 수고했오!!!

바쁠때도 힘들었겠지만, 어느 때 홈피가 싸그리 잠 잘때는 더 어려우셨을꺼요.

내 버젼에 의하면 어느때는 꼭 내려다 보며 찍은 '피양시가지의 야경' 같드구마니,,,,,,,,,,

내가 엉뚱하게 여기 들어와서 까분지 어언 일년 남짓???

내 칭구 미선이가 없었다면 감히 들어 올 용기도 없었겠지,,,,

 

처음엔 나도 '내 칭구 미선이는 아는 사람도 많다',

누가 나를 알아보랴???누가 나를 반가와 하랴???

나같은 '미+' 정도의 너무나도 튀어나 본적이 없는 평범한 아이를,,,,,뭐 그런거,,,있잖아???

그런데 의외로 다들 반가와 해 주드라고....

지난 일년이 즐거웠어,

따듯이 댓글로 호응해 주는 사랑스런 동기/후배님들 너무 고마웠어요.

훨씬 우리 세대보다 오픈되고 밝음을 느꼈어요.

좋은 것은 줗다고 같이 좋아하고, 칭찬해 주고, 격려해주고,,,,

 

누가 나보고 홈피에 대한 정의를 간단히 내려 보세요, 라고 한다면,

홈피는 '유일하게 가능할수 있는 타임머쉰'??이라고,,,,

현재에서, 과거로, 또 미래로(우리 후배들이 엮어낼 수많은 미래의 일들),,,,,,,,,,,,,

 

첯째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분석, 해석, 뒤집어 보고, 까보고 하는 것 집어 치우고,

지금의 영글은 현실속의 '나'를 잠시 떠나, 현재의 '나'를 내려놓고,

옆에는 얭감과 가족이 테레비를 보고 있고,

어질러진 밥상이 그대로 펼쳐 있을지언저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어ㅓㅓㅇ,,,,,,,,,,,,,,,,,,,,,,,,,,,,,,,,,,,,,,,,,,,,,,,,,,,,,,,,,,,,,,,,,,,,,,,,,,,,,,,,,,,,,

나 혼자만은 잠시 뒷간에  다녀오듯 아무도 눈치안채게 사알짝

40년전으로 훌쩍 한번 가서 동심으로 뛰어놀다 올수 있는곳,

그곳에 갔더니 '야'도 있고 '쟈'도 있고,

'히히히'도 있고'ㅎㅎㅎ''ㅋㅋㅋ' '하하하'도 있고 '깔깔깔'도 있는 곳,,,,,,,,,,,,

좀 나사가 빠진듯, 쓰잘데 없는 소리를 좀 한들 흉꺼리가 않되는 곳,,,,,,,,

다들 웃으며 감싸줄 수 있는 곳,,,,,,,

 

또한 나를 무한히 발전시켜 주는 홈피,,,

독수리 발톱식으로라도 쳐보라는 칭구의 격려가,

어느듯 사뿐사뿐 키보드를 어두운데에서도 나르듯 치고,

너무나 다양하게 살아온 모든 선후배들간의 격차를 버린 대화의 장소,,,

 

어쩔수 없이 늘어가는 콤실력,

언제나 24시간 튀어나와 주시는 어느 병원 을급실보다 뛰어난 써비스의 귀한 운영위원회분들,,,,,,,,

 

더 귀한 것은 이곳에서만은 나 자신이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말을 쓸 수밖에 없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칭찬, 감사, 격려, 위로,,,,,,,,,,,,,,,,,,,,, 

 

또한 귀한 친구들을 만날수 있읍니다.

어느 친구말대로 핵교때는 키순서대로만이 교제할수 밖에 없던것이

좀 더 영그니 마음이 오픈 되며, 다양히 사귈수가 있고,

이번에 또 새로 발견한 것은 숙자말대로

우리는 모두가 각자의 삶의 현장의 툭파원이 될수 있드구마니?????????????????하하하

 

더 좋은 것은 우리가 진짜로, 아주 진짜로 영글었을때,

아무도 기뻐 들여다 봐 줄이 없는 냄새마져 날수 있는 골방에서 갖히다시피 있어야 할떄가 꼬오옥 올 것이여!!!!!!!!!!!!

내가 평생 바쳐 살아온 사회가 내가 있는지 없는지 상관도 안 할때,,,,,,,,,,,,,,,,,,,,,

우리만큼은 이미 멋쟁이하미들로 되야뿌려,

토다닥 토다닥 야!!!!!!!!!쟈!!!!!!!!!!!아무게야!!!!오바!!!!!!나오너라!!!하며 노닥거리며,

열심히 서로 댓글을 달아주는 나의 모습을 상상해보자!!!!

음매!!!!!!!고 할매들!!!을매나 멋져뿌려!!!

 

 태평양아.,,,,대서양아,,,,,,,,,,,,니까진거 아무리 넓어봐라

우리는 타임미싱인가 뭔가 타고 쉬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ㅇㅇㅇㅇㅇㅇㅇ!!!

국경이 무색하리라!!!!!!!!!!!

치매에는 최고라 않탕감????????????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우리 정원=홈피를 열심히 가꿀 필요가 있지 않능가비여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

 

자!!!요 눈팅 칭구들아!!!!!!!!!!

여기 들어와 노ㅗㅗㅗㅗㅗㅗㅗㅗㅗ오ㅗㅗㅗㅗㅗㄹ자!!!!!!!!!!!!!!

밥먹는 중이다!!!!

반찬은 뭐냐???

반찬은 바나나, 바나나가 뭐여ㅕㅕㅕㅕㅕㅓㅓㅓㅓ???

바나나는 기러,

긴 것은 기차,

기차는 빨라,

빨른것은 비양기,

비양기는 노파,

노픈것은 백두산!!!

백뚜ㅜㅜㅜㅜㅜㅜㅜ우산 뻐더어 내려 반도 삼천리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하하하 또 내 싱검증이,,,,,,,,,,,,,,,,,,,

 

잠시만이라도 동심으로 돌아가 놀아보자, 만나보자,는 시도였읍니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를,,,,,,,,,,,

어른은 항상 두 마음을 품고 그 양면의 기로에서 방황합니다.

아이들은 오직 한 마음뿐이 모릅니다.

마치,,,,방장의 조카 웨딩 리허설에서 꽃을 실제로 뿌리지 않았더니 말로만 이리 뿌리랐더니,,,,

진짜 결혼식에서도 '뿌려!!!' '뿌려!!!'해도

저 할매들이 무얼 뿌려!!! 뿌려!!!그러나? 하고

꽃잎을 한바구니 그냥 들은채로 굳은 얼굴로 퇴장하듯이,,,,,,,,,,,,,,,,,,

 

 

모두 사랑합니다.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