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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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은... 저마다 색깔이 다르고 저마다 모양이 다르고... 그리고 모두 예뻤습니다.
독야청청 evergreen 소나무들이 오히려 에일리언처럼 느껴질 정도로
서울대공원 길고 긴 산책길을 장식한 다양한 낙엽들이 각자의 모습으로 우리 마음을 위로하고 보다듬어 주었습니다.
우산들고 산책하는 일도 드문 일이었지만--
4기 언니들이 여행으로 모두 빠지셔서 아쉽고 아쉬운 산책이었지만--
또 '일토'라 선생님인 회원들도 모두 빠지셨지만-
서울대공원의 가을풍광은 찬탄을 자아내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어제의 흡족한 산책이 이렇게 빨리 추억으로 되었나... 싶네요.
비가 억수로 내리는 순간에 도착해서 바바리코트와 구두가 몽땅 젖어버린 동생은 생전처음 이곳에 온다면서
불러준 것에 고마움을 연신 발하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내년엔 잊지않고 초여름에 서울대공원 장미원에서 데이트를 즐겨볼 예정입니다.
난 물바울 사진을 수없이 찍었는데 ... 예쁘게 안나왔어요.
렌즈작동이 서툴런나봐요 ...저는 한 15번은 찍은거같은데 ... 온니처럼 안예뻐요.
유순애 선배님 말씀처럼 비가 억수같이 쏟아진것도 추억이되었고 ..비가억수같이 쏟아져도 누구하나
비를원망하는사람은 없었죠 ??!!!
그리고 모두 비때문에 더 즐겁운 진한추억이된다고 들 하셨어요 ...제가 생각해도 정말 그랬어요.
그래요 ~~2009년 가을 출사도 이래서 한 기억을 남기고 가고있군요 .
10월의 마지막 날 장식을 멋지게들 하셨어요..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결혼식이 쏟아지는 토욜이라
참석 못해서 많이 아쉽고 미안해요.
멋진 작품보니 그곳에 다녀온 듯해서 좋아요.
김영주님, 정말 오랫만입니다.
제가 좀 더 귀찬케 안 해 드릴려는 의도가....
서울 대공원의 단풍사진 잘 보았읍니다.
다 좋지만 특히 첯번의 숲속에서의 우산속의 두 어인의 구도가 아주 재미있군요.
또 열다섯번쨰의 우산속에서 카메라의 앵글에 열중한 여인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항상 감사합니다.
비가 안 왔음,
인파때문에 고즈넉하게 사진 찍을 수도 없을 텐데,
빗속에서 만나 더욱 서정적이였네요~^*^
은행잎 떨어진 가로수길~
IICC전용도로! 였군요~ㅎㅎ
좋은 날~ 부럽습니다~~~~
아이, 이런걸 밝혀야 하나......
우리 IICC 회장님이 뭐 이상한걸 많이 싸오세요.
카드 담는 예쁜 수공예품(명함집으로도 사용가능: 위 사진)도 주시고
한국제,외국제-refreshments도 산책 중에 계속 주시고... (복수임)
IICC 빠지면 손해보는 비밀이.... 많답니다. 실상을 알게되면 총동피 들어오시는 모든분들이 IICC 가입하고 싶으실 거에요. ㅎㅎ
(그런데 이런 말은 왜 아무도 안하는지...)!
이런!
순애씨의 귀여운 말에 홀려서
영주씨께 인사도 안하고 그냥 갈뻔 했네요.
가을비에 촉촉히 젖은 낙엽과 아름다운 여인들!
단풍을 만끽하고 왔건만
또 서울 대공원으로 달려가고 싶게 하네요.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죠, 순애는 순애입니다. 저는 저일뿐이란 말씀입니다.
옥슨랑 언니! 담 페이지로 이미 넘어간 '3482 인연'에 댓글이 50고지를 넘어갈거 같아서...역시!
50고지 넘기는 사람은 정해져 있구나... 싶습니다. 저는?
절망 말고, 노력을 거듭해야죠 ㅎㅎ
나중에 몇자 더 적습니다. 저희들 같은 전문인은... 다른 여성들과 달리 어떤 나만의 깊은 세계를 가진 대신
다른여성들이 모두들 가지고 있는 어떤 부분이 없어요. 보가 빠진 것 같다?..... 그러니 어찌보면 많이 아는것 같고, 어찌보면
그저 돌봐줘야하는 애덜같고..... (제 경우도 집의 아이들이 절 좀 많이 돌봐줍니다 ㅎㅎ)
이 사진 좀 보셔요.
이 사진 모퉁이의 나도 모르게 찍은 작은 연인들 좀 보셔요.
사진의 값을 올려준 이 연인들이 이 가을에 나를 설레게 한답니다.
살짝 기대고 서있는 저 여인의 뒷모습, 부럽구 사랑스럽구......
ㅎㅎ 나도 이런 거 써도 되나?
유교수는 참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무지 도도하다 못해 건방져 보이기도 했는데(미안)
때론 통큰 사나이처럼 확끈해 보이기도 하고
한없이 정 많은 여인의 모습이기도 하더니
어떤때는 무지 고집세고 집요한 모습으로도 보이고
요즘은 아주 귀여운 모습도 보이니
그대여, 제발 그만 헷갈리게 하소서! ㅎㅎㅎ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죠, 순애는 순애입니다. 저는 저일뿐이란 말씀입니다.
옥슨랑 언니! 담 페이지로 이미 넘어간 '3482 인연'에 댓글이 50고지를 넘어갈거 같아서...역시!
50고지 넘기는 사람은 정해져 있구나... 싶습니다. 저는?
절망 말고, 노력을 거듭해야죠 ㅎㅎ
3. 정순자 언니께,
유현애 저의 둘째 언니를 잘 기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혼자 멀리 떨어져서 사시니 늘 마음에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토론토 살림과 가게를 모두 접고
빅토리아(섬: 씨애틀 위)로 이사를 하시고 나니, 여기 있는 저도 맘이 시원하고 편합니다.
다만 언니 건강이 문제에요. 하얀 얼굴 양볼에 기미가 검게 끼었을 정도로.... 그간 수고가 컸답니다.
아들 둘이 다 의사이니, 엄마 건강회복시키라고... 막내이모(=저)가 늘 주문을 합니다.
뒤늦게 IICC에 가입을 했는데, 멤버 한사람 한사람마다 어찌나 멋지고 훌륭한 점이 많은지...
실은 지가요 촌닭처럼 놀라면서 모임에 나간답니다.(현재는 전 모임의 깍뚜기입니다. 아직 제대로 찍지도 올리지도 못합니다)
요것이.... 바로 인일의 맛이지요!
바로 인일만의 멋이지요!
유순애후배님이라고 편하게 불를수가 있어 좋군요,
'인일만의 멋???' 제가 느낀건데,
우리 모두가 좀 극성스러운 끼가 있는 것 같애요.
(요것은 완전히 칭찬-모든 일에 열심하다는, 열심히 산다는,,,
심지어는 그 데이지 소녀 유현애까지도,,,,하하하).
이리 홈피에 들어와 보니 각자 살아온 삶의 현장에서 어찌 그리도
열심히들 사시는지 참 감격스럽습니다.
현애언니에게 말씀드리세요.
건강은 누가 치유해 주지도 챙겨줄수도 사실상 없는 거라고,,,
오직 본인의 의지가 자신을 앞으로 끌고 밀고 가게 하는겁니다.
부디 어디 정기적으로 운동하는데 가입하셔서 운동을 하시기를 권합니다.
또 수영같은 종합운동은 심장을 튼튼히 해주며 여러부분의 문제를 도와줍니다.
Weight Lifting같은 것도 정규운동에 넣으시어 팔의 힘을 키우라하세요.
자기의 능력껏 무게를 맞추는 것이니까 겁낼것 없어요.
힘은 반드시 자꾸 써야 길러지는것이니까요.
그리고 오랫동안 고생했으니 전신 마사지(얼굴포함)같은 곳도 정규적으로 겹비해,
전신의 긴장을 풀어 혈액순환을 완화시키면 건강에 아주 도움이 될꺼예요,
자신을 즐겁게 하는 것을 할수 있는 마음의 결단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본인은 항상 걷고, 약간씩 뛰어도 보고,
카운터엑서 심호흡을 곁드린 팔굽혀펴기등을 가볍게
무리하지 않는 한도에서 해 보시라 하세요,
부디 건강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