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5년만에 시애틀에서 옥님이가 날라 왔습니다.
날을 잡아 실컷 수다를 떨기로 했는데...........
우리 아줌마 넷은 낙엽을 밟으며 마음껏 가을여인이 되었죠.
색깔이 어찌 고운지 우리는 시인이 되는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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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1 20:16:41
낙엽위를 거니는 여유로운 품격있는분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좋아요 .
탐스런감도 보기좋고요
선배님 ~~사진에 올인하시는 선배님 자신의 기분도 괜찮으시죠 ?
그래서 자기것에 빠져드는 시간이 행복한가봅니다.
선배님의 사진속에 선배님의 행복이 가득해보여요
선배님 금요일이 기다려지시죠 !!!!!저는항상 금요일이 기다려져요 ~~~
2009.10.31 22:05:43
윤숙진 선배님, 선배님의 사진을 보니까
오늘 낮에 내가 한 말을 다 바꿔야 되겠어요.
이런 말을 했었거든요.
'가을 풍경의 아름다움은 도저히 카메라에 담을 수 없는 거 같아.
다른 것들은 실제보다 사진이 더 아름다울 수도 있는데
가을 나무는 절대로 그 맛이 카메라 속에 담기지 않는 거 같아.'
가을, 아름다움의 극치를 그렇게 표현했었는데
선배님은 보이는 거 이상의 아름다움을 담아오셨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