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정말 옛날 시골이 생각나는 곳이네~!
가 보고 싶다~!!
지금은 없어진 할머니네 집이 생각나네
왜 없어졌냐구?
서울과천대공원으로 바뀌어 버려서 말이야
아니, 서울경마장 자리가 내 고향이지!
영희야 항상 수고하고~ 고맙다.
너의 수고로 우리가 눈팅만 해도 행복하단다
그런줄 알라고~~
콩비지 생각만해도 침이도네~~ 요리법은 잼있게 좋은디, 비지가 있어야지~ 에이! 약만 오르네 ㅠㅠ
영희가 올리는 사진보니, 한국가면 갈때가 추가되었시요 ㅎㅎㅎ
저런데가 대전에 있다고? 그 동네 많이 발전했는가벼? 12기 김춘선 후배가 올린데도 좋던데...
김옥인후배!!!나야요!나!
나도 옛날 같으면 같은 생각을 했음에 틀림없어요.
콩비지가 있어야지!!!!!!!!!!!!!!
김영희후배가 어떻게 콩비지를 얻나?/만드나?에 대해
어련히 설명을 해 드리겠지만,
김옥인후배와 대화한지가 하도 오랜지라 인사도 드릴겸 제가 여기서 우리가 하는 식을
말씀드릴테니, 비교해 보시고 참고로 하세요.
저는 메주콩을 하루밤쯤 불려서 콩껍질을 씻을 때 떠내려가게 씻은 후,
블랜더 믹서기에 국자로 떠 넣을때 약간 물도 있게 한후
(이유는 오직 믹서가 타지 않게 하기위해 물을 넣고 조금씩 갈읍니다. 믹서를 더러 태워먹지요,)
곱게(얼마나 곱게 하는 지는 각자의 취향에 맞게) 갈아요,
물론 정식의 비지는 아니지만, 영양가는 훨씬 낫고,
대리만족을 충분히 시킬수 있는 방법이지요.
저는 돼지갈비나 돼지목뼈를 미리 삶아 기름기를 뺀후,
김치를 많이 넣어서 찌게를 해 먹지요.
김영희후배님의 방법을 올려드리세요. 어떤 비지인지를............
저도 올리신 식대로 한번 해 먹겠읍니다.
김영희후배님, 사진들이 너무 아름답읍니다.
제가 오랜동안 미쓰해온 정경들이군요.
저희가 모임을 한,
6기언니가 운영하시는 두부요리 식당( 중미산)에서
맛있는 식사도 하고,
비지도 한덩이식 얻어왔거든요~~^*^
위 레시피도 중미산식당에서 찰칵 한거예요~~~ㅎㅎㅎ
오늘 저녁메뉴로 했는 데 맛있었어요~^*^
저는 김치 송송썰고, 양파랑 표고 불린것도 잘게 썰고,
냉동실의 바지락 조갯살(손쉬운 것으로~)과 함께 들기름 조금 넣어 볶아,
불을 충분히 붓고 끓이다가 비지랑 마늘, 양념,파, 새우젓넣어 한소큼 끓여냈어요~
저도 집에서,
씻은 콩을 냉장고(상온에서 하면 싹이 난다고 해서~)에 하루동안 불렸다가 언니처럼 했어요~^*^
더 고소한 것 같아요~~~
선배님! 자주 들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김영희후배님이 9기 방장이시구나!!!
김옥인후배님도 9기???
절대로 갑자기 대화에 불쑥 끼어든다는 생각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
제가 얼마나 표시는 충분히 못해도 고맙고 반가운데요.
또한 저 자신도 사실은 제가 위고 보니 오히려 여간하지 않고는
들어오는 것은 자제하는 것은 사실인데,,,
고것은 이해해 달라고 부탁드리고 싶네요.
앞으로는 노력할게요.
두 분다 밝으신 성격이 좋아요,
저는 외국에서 오래 살다 보니,,많은 어려움을 이기는 동안에
빌드 엎이 된 제 이의 성격이라고 할까요???
이왕이면 '어' 보다는 '아'를 '오' 보다는 '어'를
좋은 것은 같이 좋아하고 칭찬하는 성품을 기르려고 노력해 왔죠.
사실 그런 비지 찌게는 댕그마니 한끼보다는 좀 더 해놓으면,
바쁜 생활을 하는 주부들에게는 참 위로가 되는 메뉴죠...하하하
특히 저 같은 게으른 사람에게는..................
옛 것들을 모아 예쁘게 가구어 놓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