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몇일 있으면 미국의 핼로윈 데이 이다. 집집 마다 호박,허수아비, 옥수수대, 밀짚단,귀신들 등으로
집앞을 장식하며 물론 국화꽃들 또 한 몫을 한다. 집집마다 트릭 오아 트리트 ( trick or treat ) 하면서
사탕을 어린애들이 (아마 12 살까지) 걷으러 이리띄고 저리 띄고 신나게 돌아 다닌다.
나도 수년간 3 아이들은 데리고 다니던 생각이 나며 벼개잇에다 담아 오는 사탕이 일년을 먹을 정도이며
아마도 치과 의사 들이 그날을 제일 좋아한다는 농담도 있다.
집앞을 장식한 사진 몇장과 호박 종류들을 소개 하고 싶다. 나도 오늘 처음으로 희안안 호박들을 많이 구경 했다.
National Geographic 사진 같아요~
미국사람들은 저토록 할로윈을 즐기는가요? 꾸며놓는 정성이 보통이 아니네요!
순애후배, 미국사람들은 핼로윈 데이를 무척 즐기지요.
어른들도 교장 선생님도, 은행, 식당, 직원들도 모두들 그날은 특별
복장과 마스크를 하곤 합니다. 어떤 선생님은 신사복을 완전이
꺼꾸러 입었던 생각이 나는군요.앞이 뒤로 가게 넥타이를 뒤로메고 등등...
완전 귀신 복장에. 사무라이, 발레리나, 군인, 마귀할멈등 금요일 저녁은
정말 볼만 하지요. 어린 아이들이 얼마나 귀여운 복장을 하고 다니는지.
식사무렴 집집마다 애들이 사탕 걷으러 다니기 바쁘지요.
나도 쵸콧렛을 두 푸대 (봉지가 얼마나 큰지) 정도 사 놓았지요.
도깨비 방망이 닮은 호박도 있네요^^*
모두 식용인가요?
예쁜 호박은 약호박이라고 하던데요~~
선배님 덕분에 별난 호박 잘 감상했습니다.
인옥후배, 잘 모르지만 대개 겉이 반지르 한 호박은 다 먹을수 있는것 같은데
자그마하고 예쁜 장식용 호박은 먹는다는 소리를 못들었지요.
아마도 씨 빼면 먹을 내용물 이란 없을것 같네요.
반질한 회색 연녹색 호박은 단호박 같군요. 빨간 호박은
호박죽 해도 될텐데 미국 사람은 핼로윈 끝나면 먹을줄 모르니
아깝게도 그냥 버리는것 같더군요.
호박도 대륙답게 다양하고 크기도 크군요.
출산하고 산후조리를 할 때
호박에 꿀을 넣고 달여주셨던가?
그걸 먹은 기억이 나요
먹기 싫은데 친정엄마가 강제로 먹여주셨던.... 기억.
요즘이야 음식물이 넘쳐나서 버리는 것도 많지만
보릿고개 시절을 지낸 우리나라 선조들은
푸성귀 하나도 건조하여 두었다가 식량으로 먹던 시절이 있었죠.
저 위에 버린다는 호박이 한국에 있다면
별별 요리들을 다 해먹지 않을까 싶군요
정말로 이곳 채소와 열매믈은 아주 크다는 생각이랍니다.
우선 수박, 가지,호박등 보기엔 멋진데 혹 맛이 없을것 같은
생각이지만 먹어보면 맛이 좋더라고요.
정말 우리 옛조상이 풀까지 말려두어 먹던 생각하면
우리모두 절약해야 겠지요.
어머님께서 선견지명이 있으셨군요.출산한 딸에게 꿀과 함께
호박을 다려 주셨다면 우선 그음식에 풍부한 미네랄,비타민과
항산화제등으로 한마디로 보신탕 입니다.
선배님 !!
이상하게생긴호박이 많네요 .
호박은 버릴게 하나도 없다던데요 '우선꽃은 벌들이 꿀을날라와
벌과 사람이 먹고 연한줄기와 잎은 살짝데쳐서 호박잎쌉으로 먹고
애호박에서부터 늙은호박까지 ...그리고 마지막씨까지 사람에게
좋은영양분을 제공하기때문에 호박은 버릴게 하나도없이 사람에게
모두 좋은 영양과 신체기능을 원활하게해주는 요소가 많다는 내용으로
신문에 어느분이 게재한글을 본기억이납니다.
그런데 저렇게 이상하게생긴호박들은 처음봅니다.
제눈에는 주홍색 호박만 눈에 익숙하네요
자미 후배,
나도 이곳에 오래 살았지만 저렇게 히안한 호박 특히
부스럼 달린 호박은 이번에 처음 보았지요. 아마 테코로 일부러
흠집을 네어 안에 호박 물질이 흘러나와 그렇게 되지 않었을까
생각 해 봤는데 정말 저렇게 자연으로 자랐을까 의문 이람니다.
윗사진에 대부분 호박은 식용 일것 같애요. 호박은 하나도
버릴것이 없고 신체기능을 원활하게 해준다는 내용 잘 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