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오늘 새벽같이 소금강으로 단풍놀이 갔다가
경포대바닷가에서 밤바다의 시원한 파도를 바라보며
동하사진이 올라왔을까? 무쟈게 궁금했는데
한달새 정말 많이 컸구나.
동하를 안고바라보시는 선생님.. 너무 행복하시겠다.
첫번째 사진의 표정은 아기모델같네.
사랑스러워라!!!!!
사모님 명희야,
귀여운 손주 사진 올렸네.
할머니 무릎에서 쌔근쌔근 잠든 모습이
평화로운 아기천사일세!!!
손주 봐주기 힘들어도
그 시간이 행복이지?
동하 덕에
이진홍 선생님 얼굴도 뵙고 좋으네.
명희할머니가 예쁜 손주 동하랑 나타났네 ~
손주가 태어났구나 ... 칠화가 아니면 모르고 지날뻔했네 ~
축하해 ! 너무 이쁘다 ~
명희언니.
이번주 쪼끔 바빳어요
동하할머니 할아버지 & 동하
이제 세대가 바뀌어 가는게 보여요.
깨소금 향기가 솔솔 가을날에 퍼지는 것같아요.
귀여운 동하가 커가는 모습 많이 보여주어요.
할아버지가 " 외나무 다리" 좋아하는 것 알려나요?
하하 드뎌 할머니가 되었다네. 난 아직도 전동집 마당 에서 놀던 그 때 그맘 그대로인데..
일 도와주는 아줌마왈 "할머니 청소기 어디 있어요?" "..." 또한번 "할머니 청소기....."
앗뿔사! 할머니는 바로 나를 부르는거였어 ㅎㅎㅎㅎㅎ
명희 사모님!!!
일생에 처음 이렇게 불러보네.
선생님 얼굴을 뵈니 그냥 이름만 브르기엔.......
아구구구구구!!!!!!!
너무 너무 예쁘다!!!! 이름이 동하?
추카추카!!!
사진을 보는 순간 코가 "찡"하다.
세월이 많이 흘렀네.
할아버지,할머니가 되시고...
선생님께 안부 전해주시고,
오늘 이렇게 이 곳에 들어와 기쁜소식 전해주니 엄청 고마워.명희야.
친구들 많이 이 곳에 데리고 와!!!! ㅎㅎㅎㅎ
안녕?
명희 덕분에 나도 총동창회에 가입하고 들어와 사진도 보게 되었네.
오랜만에 들었던 명희 목소리가 무척 반가왔고, ...
... 위로해주는 마음이 느껴져서 콧등이 시큰했다.
동하 할머니 할아버지! 축하드립니다!!!
아기 이름이 참 좋네.
사진으로 보기에는 딱 친탁한 듯 하구먼.
무럭무럭 잘 자라나기만 하시라~~~ ^^
인일 10회 여기에 들어오는 벗들이여~
쑥스러워서 가입인사를 따로 못하더라도 내 마음을 양해해주시게나.
...
천천히 나도 글을 올리도록 노력해보겠네.
이 방을 열심히 지켜주어 그저 고맙고...
태평양 건너에 있어도 곁에 있는 듯 가깝게 느껴지니 좋구나.
...
그럼, 이만 안녕~~~
*^^*
명려야! 반가워..
네가 보기에도 동하가 친탁한거 같지?
나도 동하를 처음 봤을때 친할머니 명희 닮았다고 말했단다.
이제 가입을 했으니 자주 꼬리글도 달아주겠지?
내 마음도 이보다 더 좋을수 없이 좋구나.
어제는 엄마소원대로 모시고 새로 개통한 인천대교를 달려보며
발전하는 송도지역을 돌아보았지.
서울로 오는 길에 소래포구에 들렸서 포구의 뻘과
먹이찾아 떼지어 날으는 갈매기들을 바라보니 참 좋더라.
첫번째 사진은 신생아,
두번째 사진은 칠화랑 만났던 9월 즈음...
세번째 사진은 할아버지가 동하에게 국화꽃을 보여주는 사진,
네번째 사진은 동하를 봐주는 할아버지 오늘 찍었네.
덪붙여서 마지막 사진은 동하가 분유먹고 할머니 무릎에서 널부러진 모습,
에고 동하 할매 할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