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IICC는 인일을 사랑하고 인일 홈페이지를 가꾸는 모든 동문들의 컴사랑 모임입니다.
이 게시판은 인일컴퓨터교실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맘껏 펼쳐 자랑하고,
동문 선후배간의 사랑과 우정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대화의 장소입니다.
지나가다 몰래 찍은 사진입니다.
포토스케이프의 사진편집 - 기본에서 색만 변형시켰습니다.
제목을 무엇으로 하면 좋을까 요
중년의 고독
고독한 중년
나무와 중년
2009.10.29 08:02:19 (*.179.94.5)
그러면 제목을 공모해 볼까요?
ㅎㅎ
아침에 생각난 것은
" 마음의 노숙 "
" 어디로 가야 하나"
" 영식이가 되었어야 하는 건데"
PS: 영식이 -- 집에서 밥을 한끼도 안 먹는 남자.
삼식이 -- 집에서 삼시 세끼를 모두 먹는 남자.
2009.10.29 20:23:33 (*.166.249.200)
영식이 삼식이 내 얼마나 웃었는지요.
글쎄 올리신 제목이 모두 잘 어울리는것 같네요.
헌데 만약 그자리에 중년 부인이 앉아 있다면
어떤 느낌을 주게 될지 생각해 보게 되는군요.
이 사진의 경우, 요즘 세태와 비겨, 많은 희화된 제목을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어디로 가야 하나?
-나 집 나왔다.
-일자리를 어디서 구한담?
싸부의 고상한 제목에..딴지 거는거 죄송합니다ㅎㅎ
그런데.... {이름 공모} {제목 붙이기} 등 공모는 항상 있어요. 저희 대학에서도 건축물을 짓고는 이름공모를 하는데, 당선자는
매번 거의 동일인이거든요. 그분의 상상력이 남다르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예: 배재 21세기관/새천년관/ ....배재 경우는 개화기
배재 출신 인물들의 이름을 건물명으로 주요 붙이죠/ 소월관, 우남관, 백산관, 김옥균관, 아펜젤러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