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사랑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연옥
그린사랑은 골프를 취미로 하는 동문들의 모임터입니다
2년 전에 갑자기 아프게 되어 그동안 잔디 귀경도 못한 유혜동입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이춘희 회장님,정외숙 전회장님, 김금옥 언니...
오셔서 위로해주시고 ,때때로 전화도 주시고...
또 김용숙 부회장님, 오지은 언니. 김연옥 총무,강혜령등등...
메일, 문자메세지, 전화로 안부 물어주시고...
특히 연옥 총무는 여러번 전화해서 이것 저것 챙겨주느라 애썼지.
연말에 모임 선물이라고 예쁜 고급 냄비까지 갖다 주고.
금옥 언니는 나의 병과 진행상태에 대한 상식이 있어서
제가 많은 조언을 받았답니다.
이제 힘들었던 치료는 끝나고 약해진 몸을 추스르고 있어요.
아직 골프채는 못잡지만 마음만은 선후배님들과 정답게
잔디밭을 걸으며 운동하던 때가 그리울 뿐입니다.
우리 연옥 총무를 비롯해 그린사랑 님들 실력 많이 늘었죠?
점점 향상을 더해가는 선후배님들, 고맙습니다!
혜동언니, 이렇게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이제 이곳까지 방문할수 있는 여력이 생기신것 같아
조만간 언니 얼굴 볼수 있다는 희망이 들어 너무 기대가 됩니다.
우리는
언니가 함께 할수 있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가까이 지나치면서 늘 생각은 했어도
찾아가면 힘들어 하시는 모습에 주춤되곤 하였습니다.
혜숙이네가 그 근처라 아주 가끔 갔었거든요.
이제 조만간 그린사랑 총회에도 참석해서 얼굴 보여주세요.
회장님하고 그린사랑 언니,동생들이 많이 반가와 하실겁니다.
이렇게 글을 보니 건강이 완전히 회복 된 것 같아 너무나 좋습니다.
언니,
정말정말 반가워요.
곧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