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예전엔 공부를 한답시고 한 밤에 책상 한켠에는 늘 FM 팝송을 틀어 놓고 공부를 하곤 했지요.
요즘은 mp3나 인터넷의 음악사이트, 운전 時엔 CD를 이용하기도 하고요.
저는 컴퓨터에 CBS FM에서 지원해 주는 <레인보우>라는 인터넷 라디오를 다운 받아 설치해 놨답니다.
하루종일 數名의 유명 D.J 들이 각 장르의 노래를 계속해서 틀어 주는데 저의 입맛에 딱 입니다.
컴퓨터를 켜면 바로 바탕화면에 깔려 있기 때문에 클릭을 하면 저절로 CBS FM 라디오가 켜지면서
클래식이든, 흘러간 팝송이든 7080노래든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요즘 처럼 스산한 가을에 흘러간 팝송 한 곡은 70년대의 여고시절로 저를 데려다 주곤 하죠.
다운 받아서 설치해 보시고 음악감상을 해보세요.
중간 중간엔 일기예보도 있고 뉴스거리도 있고, 사람 사는 얘기며.... 등등 있답니다.
특히 해외에 사시는 교포들에게 인기 Good 입니다. 순희언니, 찬정아~ 시도해 보셔요.
http://www.cbs.co.kr/radio/rainbow/ 이 주소를 클릭하셔서 사이트가 열리면, 중간 쯤에 동그란 다운로드 창이 있어요.
다운로드를 클릭 - 실행 - 실행 - 다음 - 설치 시작 - 확인
그러면 바탕화면에
요 아이콘이 뜨는데, 클릭하면
사각 창이 뜨죠. 축소하면 간단히 동그란 시계모양으로 바뀝니다..
지금 Laura Figy 의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 이 막 끝났네요.
♥ ♥ 글을 쓰실때 배경음악 없이도 '꿩 대신 닭'의 역할은 충분히 되겠지요? 시끄러우면 당연히 끄시면 되지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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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프로그램 끄기>
1. 바탕 화면에 떠있는 라디오의 바탕에 마우스를 올려 놓고,
오른쪽 마우스 클릭 하시면 작은 창이 뜸 - 맨 아래 <프로그램 종료>를 누르셔도 되고요,
2. 모니터 아랫단 제일 우측에 보면 위의 그림 처럼 졸졸졸 작은 아이콘들이 보이죠? 그 옆엔 오전 오후 시간도 보이고요.
레인보우를 종료하면 이 아이콘은 없어집니다. 다시 켜면 또 이 자리에 뜨고요.
거기서 위에 빨간 화살표시 왔다갔다 하는 모양의 그림이 RAINBOW인데, 마찬가지로 거기에 대고 오른쪽 마우스 클릭 하시면
<프로그램 종료>를 할 수 있는 작은 창이 또 뜹니다. 거기서 '종료' 누르시면 끝.
위에 다운로드 받은 레인보우 주소를 다시 클릭해서 들어가시면 그 화면 밑에 여러가지 사용 설명이 잘 되어 있답니다.
라디오의 스킨을 바꾸시려면 <프로그램 종료>창 위에로 보시면 <스킨 변경>이 있어요.
거기서 네가지 스킨 중에서 하나를 선택. 확인을 누르면 Brown을 산뜻한 White나 Black, Red로 바꾸실 수 있어요.
음악이 없어서 좀 거시기했는데
정말 딱 좋아요. 언니 ~
역시 우리 광야 온이 최고야요.
아싸 ~ 분위기 정말 좋네....
광야 온이 저 위에다가 음악 끄는 법을 잘 설명해 놓으셨네요.
요로케 간단히 해결되는 것을 .....
암튼 음악이 흐르니까 마음이 참으로 편안해요.
고즈넉한 찻집에라도 온 기분?
그 찻집에서 책 한권 들고 앉아 있는 느낌?
여러분들도 한번 들어보세요.
광희야~나도 CBS 狂펜인데 다운은 안 받고
부엌에서나
운전 중일땐 항상 듣고 다니지.
덕분에 다운 받아서도 들어볼까?
그러나 운전 시간이 더 많은 것 같기도 한데.
하여간 고마우이.光아~
다시한번 감사...
겹겹이 쌓인 구름이 붉은색으로 물들면서
시작된 오늘 하루
아주 좋은 예감......
글 올리는동안 광숙언니 오셨네.
같은 시간에 함께 듣는것 기분 참 좋아요.
광희야
떙큐 베리마치다
너무 너무 존네
좋은 세상이다 그치
이곳에 살면서 목마르던 것중의 하나가 이루어졌다
다시한번 떙큐베리마치..........
송자 언니 ~
정말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지요?
라디오가 나오니까 정말 좋지요?
음악도 딱 우리 세대의 것이 주로 나오고....
정말 좋은 세상이에요.
언니의 사는 이야기도 자주 들려주세요.
광희야,
나도 땡큐 베리 베리 마치다.
이렇게 좋은 세상에 살다니
참 감사할 뿐이다.
좋은 것 소개해 준 광희야 복 많이 많이 받길. . .
춘선후배 안녕?
이곳 생활은 매일 그날이 그날이예요
(사실은 요것이 참으로 감사 할 일이지만요)
요즈음 비디오에서 "생방송 Today"인가를 보면서
침을 꼴깍 꼴깍 삼키며 우리신랑하고 하는 말이
"우리 retire하면 한국나가서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맛난음식 많이 많이 먹자"
솜씨도 좋지 않지만 재료도 부족해서리..........
하긴 이곳에서 두끼니 한국음식 먹고 사는 것도 복이지요
참 춘선후배 궁도부이었지요
난 테니스부 이었는데
혹시 같은학년 테니스부 인자와 양숙이 소식을 아는지요??????????
저도 CBS 애청자에요^^*
크리스천은 아니지만
늘 조용하고 편안한 음악이 좋더라구요.
출퇴근할때, 주방에서 일할 때
꼭 틀어놓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