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친구 창희를 위로하여 주시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발인일 10월 20일
장례식장 청기와 장례식장(인천의료원과 송림동 E마트 사이)
032 - 577 - 0495
김창희휴 011 - 9894 - 6174
창희야!
꼭 가 봐야 하는데...
못가서 미안하네.
서울 같으면 늦은 시간이라도 가기가 수월했겠지만...
창희야
건강 잘 챙기고....
미서나!
수고했네.
엄니도 편찮으시고 가게도 바쁘고....
마음도 복잡한데 건강도 신경 쓰시고....
바쁜 형옥이도 만났구나
창희는 효녀였었는데 가신 엄니를 생각하면 실감이 나질 않겠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창희야!!!
나 정순자다!!!
그 동안 어머님꼐 효도하느라 애 썼겠구나!!!
그렇게 따님 손에 가실수 있는 어머님은 복되신 분이다.
우리 엄마도 몇년전에 가셨지!!!
미국에 한 세번 오셨다 가셨지만.,,,
평생 멀리 떨어져 효도 못한것 일일이 후벼파고 생각하면 가슴을 도리겠지만,
오랜 훈련끝에 그러지 않기로 했단다.
그래가지고는 내 생활을 하루도 살수 없기 떄문이지...
믿음안에서 기쁘게 보내드렸어.
더 고생 안하시고 꺠끗이 가신 복되신 분이라고...
사는 게 다 그런 것 아니니???
이리 오래 살며 철나고 보니, 절대 각자가 살아온 인생이 누구에 비교해서
낫다 못하다가 없다고 생각해, 다 소중한 최선을 다해 경주해 온 삶이 아니겠니???
부디 건강챙겨라.
숙자가 먼저 답을 하길 기다리느라 늦었다.
숙자는 누구에게나 아주 좋은 친구재목이란다.
심성 착한 창희는 어머님을 곁에 모시고 성심껏 돌보아 드렸다.
어머님께서 더 편한 세상으로 떠났으니
창희는 효도못한 회한은 없을것이다.
문상가서 우연히 형옥이 만나고....
구미 숙자 심부름도하고......
창희가 건강챙기고
활발히 움직이길 기대하며
창희어머님의 명복을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