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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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9 22:46:22
저도 무척이나 걷고 싶었으나
거기까지 가기가 괜시리 어렵게 느껴지더군요.
바다 위를 걸으시면서 하신 멋진 촬영덕분에 앉아서
정말 감상 잘 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2009.10.19 23:51:16
권오인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멋진 사진으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주시느라요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어야지요
사회시간마다 헤메는 우리 아이들에게요~!
인천의 자랑, 우리나라의 자랑으로요~!
2009.10.21 15:01:21
권오인님
그런데 왜 서글플까요?
우리가 갖고있던 송도의 "아암도" 등 사라지는 것들이 아쉽습니다.
물이 빠지면 나갔다가
물이 차면 못 건너 발을 동동 구르던 추억이 있는 그곳들을 잃어버린 것이 내 젊은날을 도둑맞은 기분입니다.
하루 하루 메꾸어지는 갯벌을 보면서
인천이 뭉텅뭉텅 지워지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는 것은 비단 나만의 생각일까요?
그래도 대단하지요?
4시간을 걸어 발이 아프다고들 야단인데
선배님은 괜찮으셨는지요?
인천대교 이름 공모를 했을 때, 어머니께선 '미래대교' 라고 응모 하셨습니다.
물론 인천대교가 당선되었지만, 인천이 세계로 웅비하는 미래로 향하는 대교임에 틀림없습니다.
이토록 지리가 변하니... 인천시민들도 세계화 마인드를 가져야겠지요~
늘- 좋은 사진과 보고, 기록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