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에 외부에서 링크된 곡들에 대해 정보위원장님이 쓴 글이있어 댓글을 달았죠.

그러나 그 곳은 본문이 음원으로 인해 삭제예정이더군요

때문에 컴퓨터 활용을 많이 하시는 우리 IICC회원님들에게 도움될 것같아 다시 인용합니다.

 

음원 저작권 문제가 올라왔군요.

 

그 어떤 음악도 마음대로 사용하라고 하는 것은 없습니다

저작권자가 홍보를 위해 퍼가는 것을 허락한 곡 외에는

클래식이나 연주곡 , 심지어 개인이 불러서 인터넷에 올린 것도 모두 해당된다고 합니다.

한곡에 대한 저작권은 작곡자, 작사자, 연주자, 가수 판권을 가진 제조 회사 모두 나누어 가지는 것이지요.

모짜르트곡이라고 해서 저작권이 모짜르트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차이코프스키가 사망했다고 해서 차이코프스키 곡이 저작권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은 아니라는 거죠.

또한 외국 서버에 올려진 곡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라는 것도 말씀드립니다.

 

가끔 인터넷에 올라오는 음악들을 보고 그렇게 해도 괜찮은 것이 아니라

적발되지 않는 경우라 보시면 됩니다.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embed src 링크가 걸린 곳을 귀신같이 찾아내기도 합니다.

 

횡단보도로 건너라는 사회적 교통규칙이 있습니다.

도심지에서는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꼭 지키는데

변두리로 나가면 간혹 마음이 급할 때 무단횡단하는 경험들이 있을 겁니다.

분명 교통법을 어긴 것이나  발각되지 않고 누가 신고하지 않으니 벌금을 물지는 않지요.

비유가 적당한가 모르겠군요.

 

정보위원회의 꾸준한 홍보와 노력으로

인일홈페이지의 경우 게시판마다 음악링크하는 것이 사라졌습니다.

간혹 음악을 링크하는 분도 있긴 있습니디만

일반 동창회홈페이지와 차별되어진 모범 커뮤니티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법적인 테두리 밖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고 봅니다.

인일사이트 수준에 걸맞게 우리도 저작권법 시행에 적극 참여 하여야 하겠습니다.

경기, 창덕,숙명동창회 홈페이지는 모두 전면 로그인제로 문을 걸어잠근 것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이유가 포함 되어있을 수도 있겠구요)

 

개인이나 조직이나 사이트도 마찬가지여서

작을 때는 관심의 대상이 아니나

성장하면 성장할 수록 타켓이 되기 때문에

저작권법은 인일사이트에서 꼭 지키는 것이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이지요

 

결론은,

저작권법은 연주곡이던, 자기가 불러서 녹음한 곡이던

음악은 자기 컴퓨터에서 혼자 감상하라...!!! 이런 요지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밥그릇 싸움이지요.

 

정보위원장님의 말씀에

제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첨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