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지난번 건강강좌때 적힌대로 오늘 유방암 건강강좌가 있었다.
오늘 오전에는 목3동 내과에 가느라고 시작 부분은 잘 못 들었는데
문용화 선생님께서 "환자가이드북" 이라는 책과"한국유방암학회 홈페이지에 "유방암백서"라는 내용의 글을
소개 해 주셨다. 랜스 암스트롱이라고 암을 이겨낸 분이 "암을 이겨내려면 자신의 일을 즐기고 능동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덴다.
2부에는세유회합창 모임 발표회가 있었다.
미지막으로 약리학교수이시며,한국 스트레스협회 "김동구교수님"의 "스트레스의 확실한 관리 어떻게 하나요?란
주제로 강의가 있었다.
스트레스의 분류.
1.통제할 수 있는 스트레스ㅡ도움이 됨.
2.통제할 수 없는 스트레스ㅡ 도움이 안됨.
그리고 적개심과 분노는 심혈관 질환 야기.
<스트레스 관리기법 >
1,몸 마음 관리ㅡ운동, 잠, 영양,심호흡<4초 들이키고 6초 내쉰다. >
2,운동 ㅡ중증도 30분 걷기 주 5회.
3,고민거리 털어놓기.
4,긍정사고.
5,깨달음.
*수다떨어라,고민거리 털어놓기 *
마지막 조언의 말씀 ㅡ마음먹기에 달렸다.그리고 봉사하고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다.
순간 순간 감사하는 생활도 함께,,,,,,,친구들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몇자 올린다.
최재화 선배님~~~*^^*
선배님의 이름을 보고 반가워서 그냥 들어왔어요~~
건강관리 잘 하고 계시네요~~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매사에 도움이 되는것 아시지요~?
선배님~~~파이팅~~!!!
재화야
날로 날로 발전하는 너의 모습이 정말 대견하네.
무엇보다 좋아지고 있다니 기쁜 소식이고
"목 마른 자가 우물 판다" 라고
힘든 네가 좋은 글을 혼자 알고있기 아까워 어려운 중에도 신경써서 올려주었네.
고마워.
우리 모두
실천하도록 노력하며 살자.
산학아, 안녕?
컴퓨터에 취미가 없었는데 홈피날 선배님, 후배님, 친구들, 정보위원회,옆 학교 회원님들,,,,
뵙고 나니, 좋은 글 ,음악, 정을 나누는 선후배의 대화, 서로 아끼는 친구들의 우정.
옆 학교 선배님, 후배님들, 모두가 너무 사랑으로 뭉쳐져서 진짜 좋았어.
특히 윤석만 회장님은 기적이 일어나라고 공세리 성지에서 사 오신 까만 보석같은
묵주로 기도하라고 주셔서 내 사진 오른쪽 팔목에 팔찌가 바로 그 묵주야.
이렇게 사랑을 주시며 선배언니,후배님들.친구들이 더 야단이다.
그 고마움을 어떻게 다 갚을까 ,,,이 저녁 언니같지만 "물푸레나무 한 잎같이 쬐끄만 여자"에게
묻고 싶구나.
저를 아시는 분들, 애껴 주시는 분들, 동문님들, 축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멘.
발전하는 모습은 영주위원장이 가르쳐 주어서 띄어쓰기가 좀 나아진것 같애.
산학아, 네가 하두 잘 해줘서 눈에서 뜨거운 눈물이 흐른다. 고맙다,애기같은 몸으로 마음은 바다구나.
우화의 강
마종기
사람이 사람을 만나 서로 좋아하면
두 사람사이에 물길이 튼다.
한쪽이 슬퍼지면 친구도 가슴이 메이고
기뻐서 출렁거리면 그물살은 밝게 빛나서
친구의 웃음소리가 강물의 끝에서도 들린다.
처음 열린 물길은 짧고 어색해서
서로 물을 보내고 자주 섞여야겠지만
한 세상 유장한 정성의 물길이
흔할수야 없겠지.
넘치지도 마르지도 않는 수려한
강물이 흔할수야 없겠지.
긴 말 전하지 않아도 미리 물살로 알아듣고
몇 해쯤 만나지 못해도 밤잠이 어렵지 않은 강.
아무려면 큰 강이 아무 의미도 없이 흐르고 있으랴.
세상에서 사람을 만나 오래 좋아하는 것이
죽고 사는 일처럼 쉽고 가벼울 수 있으랴.
큰 강의 시작과 끝은 어차피 알 수 없는 일이지만
물길은 항상 맑게 고집하는 사람과 친하고 싶다.
내 혼이 잠잘때 그대가 나를 지켜 보아주고
그대를 생각할 때면 언제나 싱싱한 강물이 보이는
시원하고 고운 사람을 친하고 싶다.
윗 글을 좋아하는데. 저를 좋아해주고 애껴주시는 분들과 함께 즐기고 싶어 올려봅니다.
재화의 홈피 글쓰기 실력이 확 늘었네. 기뻐서 춤 추고 있는 거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내가 할 일이 정말 많네
저 위에 쓴 것 중에 내가 하는 것은 거의 없는 거 같으니......
그렇다고 스트레스를 안 받는 성격도 아니면서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