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아!

애쓴다. 많이.

 

기온차가 심해졌네.

감기들 조심하고.

 

남을 의식하지 않을 수는 없겠지? 어떤 면에서든지.

 

그치만 우린 쫌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 옛날 몇 마디 얘기를 나눠본 적도 없지만,

지금 엄청 잘나가지도(?) 않지만, 그래서 나서기도 꺼려지지만.

 

그래도 반가울 것 같은데.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