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지금 약도를 올리려고 하니 잘 안올라가네 이따 저녁에 올릴게.
아줌마들이, 아니 모든 여성들이 아주 좋아할것 같은 곳이야.
순하가 프로방스 예쁘게도 찍어서 올렸네.
예쁜사진 더 올려봐.
순억아, 반가워.
근데 동창회 못 오겠구나. 어쩌니 섭섭하고 미안해서.
순억아~ 어렵겠니?
하루만이라도 휴가를 신청할 수 없을까나?
미국 연숙이도 너를 못보면 서운할거야
연숙이네 부엌에서 네가 일하던모습은 누구나 다 기억할텐데...
일산에있는 프로방스에 갔다가
아기자기한 유럽풍은 귀엽다고 생각하였지만
왜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지 야릇하더라
그런데 파리에서 "떼제베"로 "마르세유"를 가는중에 "프로방스"를 지나는거야
집은 몇채 안보이고 온통 숲과나무 완전히 전원풍경이었어
끝없이 평평한 들판 축복받은 땅 이라고 생각하였지
타샤의 정원이라~ 에이 난 여기 버몬트주 시골에서 엄첨나게 큰 정원을 가꾸며 동화를 쓰고 그림을 그리시던 할머니인줄 알았네.
소박한 모습으로 즐겁게 사시던 분, 정원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대단한 인기의 주인공 이셨지.그 댁 며느리가 한국분.
우리나라 분들 안계신곳은 어딜까? 이렇게 여기 저기로 모여지고 흩어지면 바로 국력이 되는거.
우리나라 만세!!!
반갑다~!
친구들아~!
주중에 잡힌 친구들 모임에 참석 하지 못해 서운 하지만
내가 현직에 있는 게 죄인지라.....
친구들아~!
니네들 보구 싶어 26일 조퇴하구 힐 하우스로 달려 갈련다.
미국 친구들 땜에 더욱 가구 싶어져요
연숙아 ~! 들어 오면
이름 만 본 딴 타샤의 정원에서 저녁 한끼 대접할 기회는 주는 거지?
마니 마니 기다린다.
수나언니~여기가 어디래요?
프로방스 이름만 들어도 괜시리 좋은건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