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좋은 가을에 친구들과 나들이를 했다.
기둥을 배경으로 찍은 친구들의 모습이 재미있어서^*^
경수가 제일 수줍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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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맘에 안드는 사진 있으면 빨리 전화주세요. 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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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야, 안녕?
여기가 어디니? 혹시 게티빌란가?
좋은 친구들과 좋은 곳에서 좋은 만남 보기만해도 기분 좋고
너희들의 깔깔대고 명랑하게 웃는소리가 이곳까지 들리는 것 같다.
특히 경수는 날씬해지고 더욱 예뻐졌네. 무슨 좋은일이 많은가보다.
예쁜 girls !!!
경숙아,좀 뜸했지?
게티빌라 맞아,내가 좋아하는 곳에 친구들과 같이 가고 싶었어.
날씨도 끝내주게 좋고---우리들은 만나면 항상 즐겁잖아
친구들 모두 너무너무 좋아하더라.
도심에 지친심신을 휴식하기에 좋은 곳이야.
잠간 둘러 볼 수도,하루종일 박물관 구경을 찬찬히 하며 시간을 지내기도 좋은 장소이지.
친구들 모두 다시 와 보고 싶다하더라.
좋은일은 커녕 우리집 강아지 샌디가 카요테에 물려서 밤중에 응급실에 가서 대수술을 하고 죽다 살아났다.
회복하는데 2주일이나 걸렸는데,얼마나 가여운지---
이제 다 낳았는데.에고고 에미를 잘못만나서---하고 내 탓을 했단다.
경수씨 오랫만이에요.
화창한 가을 날씨였네요.확실히 그 곳은 따뜻한 듯 옷차림새가 가볍구요.
대화있는 표현의 사진 잘 보았어요. 모두 3학년처럼 보여요^^
반가웠어요...자주 보여 줘요.
옥인선배님
사실 호칭의 문제가 별거 아닌 듯 해도,선배님이 불러 주시는 '경수씨' 이 호칭이 전 좋아요.
더 다정한 듯 해서요.
예를 들면 '백경수님'하는 것보다 ~~글이라는 게 한 글짜로도 마음을 더 가깝게 혹은 조금은 뒷걸음질 치게 만드는 경우가 있지요?
요즘 한국에선 저희들이 모국을 떠나 있는 동안 언어나 호칭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 듯 해요.그렇지요?
경숙이에게 쓴 댓글에도 썼지만 '샌디'가 많이 아팠었어요.
두번째 활짝 웃는 두친구의 사진이 참 좋지요?
영숙이와 은경이예요.
친구들하고 모이면 마음은 1학년이예요.
선배님도 곧 추워지는 날씨에 항상 건강하세요.
다시한번 경수씨^^!
제가 보기에도 활짝웃는 두친구 사진이 제일 맘에 들어요.
싱그러움이 한창 나타나는 찰나를 잘 잡으셨네요.
여기 비엔나에 사신다면 전문 사진작가들이 모델해달라고 요청이 들어오겠어요^^
마지막 사진은 영화제목처럼 "오션화이브!!!" ㅎㅎㅎ
샌디가 많이 아펐다니 맘고생했네요.
저는 15년 같이 살았던 고양이를 9월 24일에 하늘나라로 보냈어요.
한 식구같았었는데..
테마를 바꾸어야 겠네요... 즐거운 친구 나들이 얘기편인데요
가을이지?라고 묻는 경수씨 질문형 제목이 썩 맘에 들어요...
그래 가을이네.. 센치해지고 싶니?라고 친구에게라면 그렇게 반문했을 거에요 ^^
참! 인사가 늦었어요.
11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가을과 더불어 모두에게 풍성한 수확의 계절이 되기를 바랄께요.?
경수,반가워...
친구들 모습이 있어서인가--- 여전히 그곳 날씨는 화사하게만 보이네.
가을엔 온다더니 어떻게 되는가?
다녀가게 되면 문경의 가을을 만끽하게 되길...
시간이 되면 지리산 둘레길도 걸어 봐.네가 정말 좋아할 만한 길이야.
난 큰아들이 졸업이라서 시카고 가는데 11월 초에나 한국에 들어오게 된다.
하영희야,이사한 것 같던데...
LA의 최서방 통하면 전화번호 알 수 있을까?
통화라도 하고 싶어서...
도착(10월 12일 저녁)한 후에 연락할께.
2층으로 올라오세요.
이번엔 그릇을 중심으로 사진을 찍어 보았다
유리 그릇들은 거의가 AD 10년에서 100년 사이에 만들어 진 것이다.
향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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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나마 니들 얼굴보니
참 좋다
모두들 너무 날씬하고 예쁘다
Back to the 30's????
경수 한국 잘 다녀오고
영희는 LA가면 볼 수 있기에 좋고
지인아 언젠가 콜로라도 오고 싶다고 했었지 언제라도 대환영이야
경숙아 낙엽이 구르는데 지난주에 벌써 눈이 나리고 영하로 내려가 무지무지 추웠단다
송자야
잘 지내지?
댄버는 기온이 많이 떨어졌겠구나.
이곳 엘에이에는 어제 오늘 비가 오고 있단다.
영희는 엘에이에 비도 오고 기온도 많이 떨어지니까'예상 밖의 일"이라고 하데^*^
항상 더운 날씨를 생각했었는데~~그래도 나름대로 사계절이 있다고 좋아하더라.
1월에 올거니?
댓글도 제때 해야지 이렇게 뒷북치면 재미없는데.....나는 그곳 박물관에 있던 물건들 보다도 그리스, 로마 신화의 주인공들 이름을 다시한번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어.
한 이름만 해도 복잡해서 외우기 힘든데 그리스 말과 로마 말로 되어 있어서 엄청 헷갈리는데.....
우선 제우스와 쥬피터가 같은 신이고, Athena와 지난번 한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미네르바가 같은 이름의 지혜의 신, 디오니소스와 박카스가 같은 주신이고, 아프로티테와 비너스가 같은 이름의 사랑의 여신이며, 포세이돈과 넵튠이 역시 같은 이름의 바다의 신 등등 말이야
암튼 경수 덕분에 참 좋은 구경했어. 고마워요.
백경수,
부지런도 해요. 어제 다녀 왔는데 벌써 아름다운 모습들이 올라 왔구나.
내가 안 가길 잘 한 것 같아. 사진 버릴 뻔 했네요.
50대 아줌마(할머니?)들 맞아? 멋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