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심천책1,2권 다 읽었어요 [14. 이숙용]글을 한참 읽어내려가니, 처음 사혈을 한 경험을 사진으로들 올려놓았네.
그런데 4.순하언니 사진을 보니 할말이 있다.
사진에보면 뭔가 흐르는게 있다, 물처럼... 피는 분명아니다.
핏물이 배어서 붉어 보이긴 하지만 피는 아니다.
실제는 누런빛깔의 액체인데 즉 요산이다.
우리 신장이 기능을 못하니 몸의 어디나 요산이 쌓여 있고 심하면 온몸이 붓는다. 이게 모여 돌멩이가 되기도 한다.
요산이 많이 쌓이면 피곤하여 늘어져 있게 된다.
요산이 온몸에서하는 온갖잡일은 어혈만큼 대단하다.
심천의학의 가르침에는 [어혈과 요산]이 중심에 있어 똑같이 중요하다.
사혈컵에 어혈이 올라올때 요산은 층을 달리하여 올라온다. 그리고 탈지면 등으로 닦아낼 때 그냥 솜에 빨아들여지므로
관심있는 사람은 미리 어혈과 요산을 관심있게 봐둘 일.
고운 묵같은 어혈을 보고 흥분들을 하셨는데, 그건 시작이고, 계속하면 이상한 어혈구경을 하게된다. 특히 머리.....
어쨌던 사혈은 책에서 읽은방법대로 해야 한다.
그냥 어혈만 자꾸 뽑으면...감기몸살도 걸리고 하니, 죽염먹기도 게을리 말고, 심천원,투 먹어주고 아님
스스로 오늘 사철탕 함 먹여주마....하고 보신을 해도좋다, 사혈한 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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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뿔처럼 높이 솟아 흔들리지도 않던 묵같은 기둥을 보고 깜짝 ~!!!
햐~~!!!
그런 일이 일어났군^^*
나도 언제 해봐야지~~
부분 가발 산 후에~~!!
유하선교수
고백하자면 지가요 아주 병력이 화려한 사람입니다.
87년도8월에 방광암 수술을받고(초기)
그해 9월에 신장결석을 수술 받았어요.
내가 말이죠 피곤의 여왕이라는거 아닙니까? ㅎㅎ
나는 밀폐된 공간에 가면 하품을 너무나 많이 합니다.
그러면 나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또 산소가 부족하구나라고 생각했죠.
그게 다 요산때문에?
13기에도 사혈도사가 있다는 소문
지금 확인중!
이 무거운 머리에서 뭔가가 빠져나간다면 아주 개운할 것만 같기는 해.
그래도 여전히 피가 무서운 나.
순애야, 오늘 그 13기 후배 얘기 들었어.
서순하 선배님이 우연히 만났다는 후배가 바로 그 후배일 거야.
어제 오늘 네 이름이 안 보이니 이상하네.
그 동안 길들여졌었나 봐. 네가 늘 홈피에 있는 거에 말야.
참참, 잊을 번 했네.
순애야, 건강에 관한 좋은 정보나 지식들은 이제 '동문 광장'의 '건강마당'에 올려줘.
그래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어. 글이 빨리 뒤로 사라지는 염려도 없으니 좋구.
순애언니~~~ 안녕하세요~?
저희 형부 정수리에 도깨비뿔처럼 높이 솟아 흔들리지도 않던 묵같은 기둥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우리 인체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런 것들이 그렇게 오래 쌓여있는대도 지탱해주는 모든 기관들의 구조가요..
우리 인체는 고치기쉬운 구조라고 심천선생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이제보니 전적으로 이해가 가요
태초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원형이 대단하므로 복구능력 또한 대단하다는 걸 알았어요
기도처럼, 원래의 모습을 위해 제대로 알고 조금만 노력하면
댓가는 상상 외로 클 것 같아요, (요즘 저의 작은 경험 ㅎㅎ)
대체의학전문가이신 교수언니께서 이끌어주시니 너무 든든하고 감사드려요
이것저것..... 저희가 행운이예요
가을하늘처럼 드높고 맑으신 언니를 위해 늘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