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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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사 미술관에서 10월4일까지 전시한 버트 스턴의 사진전~
1962년,마릴린 먼로가 세상을 떠나기 6주전, LA 벨에어호텔에서 촬영한 모습입니다.
2009.10.06 00:38:03 (*.114.210.159)
여자가 보아도 아름다웠다~^*^
라는 너의 느낌에 나도 동감^^
남녀 모두에게서 미인인정 받기는 사실 어려운데.... 그치?
좋은 전시회를 다녀 왔구나.
확실히 사진예술이야....그치?
너도 잘 찍으니까
담엔 비엔나에서 사진작품전 해 봐~... 그치잉~~?ㅎㅎㅎ증말이야~~
2009.10.06 10:25:50 (*.114.51.233)
마리린 먼로의 -돌아오지 않는 강-이란 영화가 생각난다~
로버트 밋첨과 열연했던 작품이었는데~~
기타치며 부르던 주제가도 멋졌었어~~~
강 옆으로 펼쳐지던 아찔한 풍광도 ~~
다시 보고 싶어진다~~
먼로는 시대를 초월한 여인이라고나 할까~?
영희 덕분에 잠시 추억에 젖었네~~고마워~~*^^*
2009.10.06 11:47:31 (*.232.94.2)
멋진 그림을 아침에 보고있네 그려,
어찌 저렇게 아름다울까? 아무도 따라 할수 없도록 말야.... 부런운지고다.
영희는 정말 " 동분서주" 라는 말도 모자랄 만큼 활동적 이구나.
그 에너지를 누가 좇아가리오..... 그것도 부럽소이다.
두거운 메이크업을 생략하고 오른 쪽배에 선명한 수술자국을 드러낸채 누드로 진행된 "The Last Sitting"
배우가 아닌
인간 마릴린 먼로의 정체성의 고민,
외로움을 그리고
인간적 고뇌가 아름다움으로 승화된 그녀의 생애 마지막 모습~~
그녀의 누드는 여자가 보아도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