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 원로교수가 마치 [교수님 좋아서 쫓아다니는 여학생]처럼...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
2) 머리사혈까지 하고 나면 기억력 충천에 머리회전이 인생최고 수준이니... 내가 그때 왜 공부를 2등했나? 당연히 1등했어야지...
이런생각까지 들게 되는 것이다. 머리가 아프고 무거운 적은... 생전 없다.
3) 몸에 아픈데가 없고, 자기의 건강을 유지하는 법을 깨우치게 된다.
온 몸에 혈액순환이 좋으니... 피부는 반들거리고 기분이 좋다. (물론 열두살 때 몸과 다른 점은 각자 파악할 일이다.)
귀 있는 자는 듣고
똑똑하여 뚝- 부러지는 형은 받아들이지 못한다.
초등시절부터 대학시절까지... 나를 돌아보면,
-팔꿈치 무릎, 발뒷꿈치 등은 항상 하얀 각질이 있어서...갈라지고, 자매 중에서 나혼자, 목욕 제대로 안하는 '목욕싫어하는 애기곰'같은 느낌이었다. 왜 나만 그럴까....했는데, 내가 자라면서 집의 경제형편이 나아지고 소고기미역국, 스끼야키는 다반사 메뉴가 되었던 것이다.
-맘 속의 열등감, 그 모든 스토리는... 얘기할 필요가 없다 이제 난 새사랑이 되었으니까.... (성탄절 노래연습 때 지금은 미국에 있는 이온희 부군 전도사님이 깨끗지 않다고 면박주던 순간.....을 생각해 보면 그래, 그런 일들이 있었지....싶다 ㅎㅎ)
(뒤페이지로 넘어간.... "3432.서방님~" 글에
정다운 문인 '서방님의 에세이'를 연속 올립니다. 반응을 봐서 행진을 계속하렵니다.)
.
순하언니.... 그건 용순이 대답같은데요?!
제가 곧 [대체의학] 책을 출간하는데요...
전 심천선생님과 달리 사혈only 가 아니라; 훌륭한 심천의학고 있고 그외에도 좋은 대체의학이 이 금수강산엔 꽤 있더라....
그런 책이죠
(산학이가 나의 에너지...운운한다면 나 역시 만날 때마다 놀라자빠지는 여성들이 있는데,
그중 1번이 바로 안명옥 박사,
총동피에 글 안올려도 그녀가 지금 얼마나 수고하고 있을런지......짐작이간다. 그녀를 생각하면 항상 미소가 나온다).
대체의학의 진수를 피력하시는 유순애 선배님,
청안함을 여쭙고 추석명절 잘 보내셨지요?
심천의학에도 관심을 가져봅니다.
침술에도 사하는 침과 보하는 침이 있듯이
사혈도 때론 유익한 점이 있지요.
혈도증의 통혈되지 않은 어혈을 풀어
피를 맑게하고 흐름을 좋게 하고요.
현대의학을 전공한 분들 중에서도
대체의학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분들이
많답니다.
한방에서 사형학이든 사상체질이든
음양오행에 따라
인간의 몸을 소우주로 보고
근본적으로 접근하려하지요.
양한방의 협진체제도 긍정적으로
바라봅니다.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머리 사혈까지 하기는 각오가 필요하겠어요~~!!
선배님의 글을 읽으며
저도 차츰 대열에 올라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