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시간 접속하니 반가운 소식이 자게판에 떴군요.

건강에 관심이 많은 동문들을 위한 그날의 행사도 고맙고 감사한데

홈페이지를 아끼는 김용순 선배님의 진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같아요.

누구든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기쁨을 얻고

고마운 마음을 이러저러한 방법으로 직접 표현한다면

정보위원들이 홈페이지를 끌어가는데 퍽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동창회 임원들이나 다른  위원회 소속 위원들도 동창회를 위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 중 정보위원들은 365일 중 쉬는 날도 없이, 하루 중 짬짬히 접속하여 홈피를 가꾸어 갑니다.

수많은 행사 때 마다 사진을 찍어서 발빠르게 올리고,

홈피의 위급사항이 생기면 긴급연락을 하고

시간을 내어 급회동도 하고

어떻게 하면 홈페이지가 원할하게 돌아갈까

어떻게 하면 동문들의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까

동문들을 위해 그리 활동하고 있는 것을 여러분께 귀뜸 드려봅니다.

금번 3기 정보위원회는 온라인 관리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행사도 2년간 참으로 많이 치루어내었던 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여름과 겨울 1주일씩 컴퓨터교실을 직접 운영하여

동문들의 정보화에 주력하였습니다.

컴퓨터 세대가 아닌 대선배님들도 홈페이지에 참여하여 함께 대화를 나눌 수있는 학습의 기회였지요.

홈피 생일파티를 열어 홈피 참여 가족들과 기쁜 만남의 자리를 연례화하였습니다.

모두가 개인적으로 바쁜 일상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활동들이 홈피가 더욱 굳건하게 성장하는데

커다란 일조를 한 것을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분은 없겠지요.

중이 제머리 못깍는다고 정보위원 스스로 자화자찬 이런 말은 못하지요

저는 정보위원도 아니고 그 어떤 직책도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분들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므로 여러분에게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후원을 하는 이러한 마음의 표현은 참 좋은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홈페이지는 더욱 굳건해지고 발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홈페이지는  궁극적으로 총동창회, 인일동문 모두에게 정보의 원천이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원래 토론토에 가서 빚을 지면, 한국에 오셨을때 우리가 갚아야 하는긴데.....

또 주시네. 감사할 뿐입니다. (정안휴게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