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사모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3.이명구
크로아티아 의 폴리트비체에서 성 로렌스성당 (아담과 이브가 새겨져있다는 현관 )과 시내관광
(시간이 지나니까~~~여기가 어디더라~~~~하고 한참 헤맵니다...생각이 가물가물해요.)
위의사진에서 우측에 있는 남성들의 합창 입니다.
네명중에 왼쪽의 한명은 현재 잘나가는 성악가이고 3명은 아마추어 성악가라고하네요
유럽에서 현존하는 로마유적 가운데 보존상태가 뛰어나다고하는 "디오클레시안궁전"안에서
관광객의 발길을 멈추고 쉬어가게하는 한장면 입니다.카메라 용랑때문에 짧게 한컷찍었습니다.
아니 인일나온 여인들만 광장에서 화음넣어 합창을 하는 줄 알았더니
막강한 라이벌이 등장했군요
울림이 있어서 그런지 대단히 환상적이네요
매번 반복하지만
김자미선배님 사진은 맑고 선명해요.
구도도 멋지구요
보는 것이 즐겁습니다.
전세계를 연결하는 인일동문 네트워크 ...각국 특파원의 자원봉사중 김옥인후배 비엔나특파원의
번쩍이는아이디어 로 사진으로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한 우리 여사모 발칸여행지의 종합적인 여행 안내
위치, 역사 등에대하여 자세한 보충 설명에대하여 자원하였습니다. 현지 인일동문 일류 가이드의
현지의 역사적 ,학문적, 지리적 사안에 관하여 특별한 안내를 접하는게기가되겠습니다.
비엔나의 김옥인특파원 ~~김옥인특파원 ~~~김옥인특파원 ~~.여기는 고국 여사모.... 김옥인비엔나 특파원 나오세요 ~~~
안녕하세요 선배님,
제가 직접 올리면 선배님께 실례될까봐 그냥 정보를 쪽지로 올렸더니....,
자청이라니요^^... 아휴 우리 자미 선배님께서 차원높게 끌어 들이시는 데... 후배가 으쩌겠어요 ㅎㅎㅎ
저는 지금 일어났어요 한국보다 7시간(아직 여름시간)이 늦어서요.
그러니까 아주 실시간으로는 힘들지요?
위에서 7번째 대문사진까지는 UNESCO 소도시 "트로기르"이고요,
Trogir /트로기르 ..... (자유계시판 3401에 제가 올렸던것 참조 )
플리트 비체와 크로아티아의 제2의 도시 Split 사이에 1997년 부터 UNESCO지정된 곳으로
주전 300년 그리스 사람들이 Tragurion 에 정착하면서 Issa성에 도시가 성립되었었습니다.
로마시대에 주요항구로 발전했습니다.
9세기부터 크로아티아 지배자에게 세금을 내면서 자치권이 사라지면서
그후 여러 나라들에 의해서 지배되어 왔습니다.
중요 지배권을 열거하면
베니스 집권 1420~1797, 오스트리아 지배 1797~ 1918
1918년부터 다시 본토국 크로아티아에 귀속
현재 인구 1600명의 작은 곳이지만
필요한 모든 것이 있는 소인국 같은 곳이지요
내륙지방에서 아드리아 해안가 방향으로 갈때 첫번으로 이곳에머물게 되면
열대수와 옛날의 번영을 보여주는 듯한 고전적 배등등 방문자에게 감명을 주는곳입니다.
가파른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갑니다.
시간이 여유없을 때는 고속도로를 타고 바로 스플릿으로 가기 때문에
아직은 널리 알려지지 않습니다.
그다음은 크로아티아 2번째 도시 스플릿이지요.
제가 지금 잘츠부르그 가느라고 나가야 되어서 밤에 귀가후 연결할께요....총총여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크로아티아의 16개의작은호수가 서로 연결되었는 국립공원입니다..
호수를따라내려오기위하여 셧틀버스를 타고 맨위의 호수가지 올라가서 아래로 내려오는 코스....
산책로를 따라 걸어내려오면 호수 가상이 어느곳에서 물고기들이 바글바글한게 보입니다.
물고기는작은물고기 큰물고기 할것없이 사람소리가나면 도망가는게(????)아니라
모여드는게 우리나라 호수물고기들과 좀다르다고할까요
어느곳은 호수에비친경치가 어느것이실제이고 어느것이 거울처럼비친 호수 수면인지 확인이 어려운곳도있어요
전체호수를 다돌아보기까지의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중간에 보트를 타고 저녁곁 숙소로 돌아왔지요
안녕하세요?추석 잘지내셨지요...
김선배님 찍으신 경치사진을 보니 제가 찍은 것보다 훨씬 선명하네요.
사진기술도 훨씬 좋고 사진기도 좋은가봐요ㅎㅎㅎ
플리트비체 트래킹 코스는 상부호수와 하부호수가 있는데,
여사모 일행은 상부 호수를 보시면서 하행위주로 하셨지요?
제가 참고로 말씀드리면,
시간이 여유없어 한곳만 볼 경우는 하부 호수를 보면서 상행위주 트래킹이
크고 작은 폭포를 아래에서 위로 쳐다보면 하늘과 더불어 더 길게 보이면서 아름다운 경치에요.
사람들이 걸을때 상행하는 것이 자연적으로서서히 걷게되면서 하늘과 호수를 더 많이 보게되고,
육체적 뿐만이 아니라 잠재적으로도 여유가 생기면서 자연을 즐기게 되지요.
10여년전에 크로아티아 현지 가이드가 그렇게 설명해서 첨에는 "왜 올라가는게 더 몸에 무리가 안온대지?"갸우뚱 했었는데,
종종 가보니 정말 하행하는 것이 오히려 더 무릎도 아프고 힘들더라고요....
지난번 임경선 선배님이 댓글에 쓰신것을 보았을때,
걷기가 힘들어서 사진도 거의 못찍고 힘들게 다니셨다고 하셔서 추측으로 상부호수를 보셨나보다 했었는데
지금 김자미선배님 사진 보니까 상부호수로 보이는데요....
다음에 가실 동문들을 위해서 효과적 여정을 적어보면,
중앙 Station에서 파노라마 버스를 타고 하부호수로 내려가서(이때는 왼쪽에 앉으시면 호수가 잘보입니다.)
제일 아래에 있는 제일 긴 폭포를 보신후 천천히 나무로 놓인길을 통해서 올라오다가 중간에 큰 호수에서 머물면서 휴식도 잠깐 갖고
(휴게실과 W.C도 이용하고,,, 나무장작에서 구워지는 통닭도 드셔보시고^^1인분으로 여럿이 나누어 맛만 ㅎㅎㅎ)
한 20분 타는 대형배를 타고 건너와서,
계속해서 상부 호수를 보시고 다시 파노라마 버스를 타고 중앙으로 돌아오시면 전체를 보시는 것이고요.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해야 할 경우는,
하부호수를 마치신 후 대형배(20분정도: )를 타고 건너와서, 다시 소형배(약5분)을 타고 입구쪽으로 건너와서 걸어 나오지요.
(참조: 제가 자유게시판 3397편에 올렸던 "플리트비체"에 나오는 사진과 내용은 하부호수것입니다.)
그후 시간이 좀 남으면 파노라마버스를 타고 상부호수를 왕복 하시면서 하부 호수 트래킹으로 피곤한 몸을 쉬면서 투어를 하셔도 되고요( 상행버스는 오른쪽이 경치가 더 잘 보입니다.)
아~ 겨울에 가서 며칠 쉬고 싶어지네요.... 눈이 온 경치와 고드름 달린 폭포는 끝내줘요~~~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국경 ...일반차량의 국경통과 시간 30초......(국가간 경계통과절차 30초) ...아~~~많은것을 생각하게합니다.
(우측의 자주색승용차가 진입해서 통과절차를거치고 좌측나라에서 통과절차를거쳐 2개국을 빠져나가는데 필요한시간 정확하게 30초입니다.)
멋진 여사모님들~~~
누구랑 함께했느냐가 여행을 즐겁게 했죠?
자미가 잘 찍은 사진에 빠져버렸네.
난 언제 가볼까나???
크로아티아의 제2의 도시 스플릿이네요~~
1999년 첨에 그곳에 갔었을 때 감명이 아직도 여전하지요...
그때는 대리석 바닥이 닳아서 반질반질하고 움푹파인 곳도 많았었지요..
해마다 찾으면서 이곳에 오면 심장이 확 열리는 기분이에요. 역시 바닷가 인천 출신이라 그런지 ㅎㅎㅎ
크로아티아는 대륙지방과 해안지방이 현저하게 경제 문화 전통양식이 차이가 있는데,
이 도시는 달마치아의 초입 해안도시 로마의 황제 디오클레니우스가 퇴직후 살려고 지었던 성벽도시로서
아직도 성벽과 성문의 자취를 볼 수있지요.
여러시대를 거치면서,
베니스와 오스트리아 지배시절의 건축양식이 서로 공존하기도 하지요.
물론 UNESCO 지정도시이고요.
저녁녁 석양의 아름다움이 끝이 없이 보이는 아드리아 해안과 더불어 별미랍니다.
한여름에는 30도이상 더워서 에어콘이 설치되어 전면 유리로 실외를 보이게 지은 현대식 해안가 호텔이 근간에 인기만점~~
그러나 옛날에 지은 곳에는 아직도 에어콘 장치가 없고 바람만 나오는 곳이 대부분이라 한여름에는 곤란해요.
해안에서 직접 수영하기는 바윗돌이 위험해서 호텔에 비치된 수영장을 저녁 10시까지 이용하는게 편하지요..
해안가 호텔일 경우 석양에 산책도 하고요... 시시 때때로 변하는 노을이 신비롭더라구요^^
자미선배님이 음악가들이 노래하는 동영상 올리신 곳은
로마 황제의 침실이었던 곳입니다.
현재는 지붕이 없이 뚫려있지요.
성당 종탑에 올라가서 파노라마 경치( 일미~!! 추천 품목~~)를 보면,
시원한 아드리아와 이곳의 뻥 뚤린 지붕이 보이지요?
참말입니다.
저는 옥인후배가있어서 얼마나좋은지몰라요 .
여행지의 전문해설까지 해주는 옥인후배덕에 저는사진만올리면되니 이런행운이어디있어요 .
옥인후배 ~~고마워요 ~~여행지해설로 여행사진이 한결맛갈스러워져요 .
크로아티아 남단의 두브로브닠사진들인데요~ 더 올리실 것 같아 기다렸다 참조설명 드릴께요^^
동기 혜순이가 이번에는 많이 나와 더 반갑고~ 멋있는 바다배경으로한 탁선희 후배 독사진 보면서 오랫만~!!이네요...
신혜선 선배님 소녀모습의 웃음이 나이를 초월하신 아름다운 모습이에요.
다시금 계절을 뒤돌아 가는듯해요...반팔 모습을 보니까요 ㅎㅎㅎ
크로아티아/ Dubrovnik
돌출된 바위 지형에 두브로브니크 가 생긴것은 7세기의 일이었습니다.
일찌기 바다를 이용한 해양산업에 진출하여 문명화가 이루어 졌습니다.
구시가지는 강한 방위벽으로 둘러쌓여 있고 관공서와 광장,
좁은 중세거리의 주택들은 로마와 고딕시대 스타일을 띄고 있습니다.
또한 과학을 비롯 모든 분야의 학문과 예술이 이 작은 도시에서 번영하여,아드리아해상에서 빛났습니다.
물론 UNESCO도시~~크로아티아 최남단 도시..
일반 관광버스가 데려다주는 파노라마 찍는곳인데, 하루중 아침이 제일 깨끗하게 나옵니다.
바로 성곽 도시가 아직까지 잘 보존되고 있지요.
2008년 3월 말 아침에
오후에 제일 높은 산으로 대절택시로 올라갔었습니다.
길이 험하고 가파르며 좁아서 관광 버스는 못올라갑니다.
나폴레옹이 여기에다 200년전 주둔했던 곳이고 아래에서 보면 십자가가 보이는 곳입니다.
여기에서 구시가지가 어주 가깝게 보이지요
2008년 5월말 오후2시경
바로 십자가 있는 곳에서 저의 뒷쪽이 이웃나라 몬테네그로입니다.
국경까지는 약 20~30분 걸립니다.
저는 몬테네그로의 유네스코 성벽도시 코도르를 당일에 다녀왔었습니다.
(언젠가 약 5일간 두브로브닉만에 있을때 인근도시를 섭렵^^...)
아래 구도시항구에서 보이는 오른쪽 십자가 있는 곳이 위의 사진의 장소입니다.
구도시항구에서 배를 타고 앞에 보이는 섬도 다녀왔었지요...
2008년 3월말 오전에
여행중에 저는 동행과 헤어져 곧잘 자유시간을 혼자 누리는데,
동행인들이 여행끝쯤이라 호텔에서 수영을 하면서 쉬겠다고해서
혼자서 배를 타고 "로크룸"섬으로 갔었지요.(참조: 위 저의 두번째 사진에서의 섬)
점점 성이 멀어집니다.
2009년 7월초 9시출발
역시 바닷바람 맞으며 배를 타고 보는 성곽이 안에서 돌아보거나 위에서 볼때하고는 또 다른 별미였습니다.
로크룸섬에 도착합니다.
바닷물빛이 에머랄드색이지요
섬안에 있는 수도원입니다. 이 섬안에는 그외에도 조그만 교회, 보타닉정원 등등과 휴식처 레스토랑 카페도 있습니다.
섬주변의 바닷물이 맑고 깊지 않아서 맨발벗고 즐겼지요^^
조~오기 두브로브닠 본토가 보이지요?
가족들이 수영을 하면서 즐기더라고요....
한참 더웠던 7월초 오전중이였습니다.
로마시대병사들과 함께..그리고 프로와 아마추어음악가들의 노래도 들으며 ....(스플릿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