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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순(7회)의 고슴도치 김사라 양이 재학 중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의 졸업공연 "영원한 광대"가
2009년 9월 26일 오후 6시 성북구 석관동에 위치한 한국종합예술학교 중극장에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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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아주 땡잡았네~~~
이렇게 귀한 멋진 예술작품을 거저 감상했으니.........
용순이랑 사라가 복이 많아서 오인선배님같으신 작가께서 친히 작품을 만들어주셨네~~~
사라도 장하고 용순이도 그동안 수고많이 했겠다/
난 눈물이 다 난다.
고인이도 참석을 했네~~~
고은이가 다시 엣모습을 찾아 그 이쁜 미모를 보여줘서 참 감사하다.
오인선배님!
정말 고맙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아빠도.... 엄마도.... 사라도..... 흐뭇한 얼굴, 행복한 얼굴...
7.윤승숙, 장영옥이, 최재화 등이 동참했네....
그런데... 사라를 첨 봤을 때, 우리딸처럼 고슴도치요 곰딴지같다 (=엄마보다 머리 하나 더 크고 체구가 큼) 했었는데..
이젠 이뻐지고 멋있어졌다. 용순이와 용순이 서방님... 복이 많으십니다!
그런데 제고.11 권오인님의 사진은 한장한장이 예술인데다가, 이렇게 하여 올리니... 동영상이나 진배없고,
사진이 넘 출중하여 IICC에도 가르침을 좀 올려주십사... 부탁드리고 싶다.
'영원한 광대'라는 타이틀의 전통예술원 연희과 졸업공연 2009
용순언니 내외분과 선배님들 친구들과 고은이와의 반가운 만남과 함께
김덕수선생의 입장독려 속에 시작된 공연은 너무 훌륭하였고
김덕수선생이 말씀하신대로 앞으로 예술의30년을 이어갈 주인공들임이
확인되는 광대들의 잔치였습니다.
그 흥분이 가라앉기도 전에 공연의 순간들을 영상으로 만들어주신
권선배님 존경합니다. 신기에 가까우신 실력.. 놀라워라.
어제 내겐 권오인님이 구세주였습니다.
가겠다고 큰 소리 쳐놓고는 도저히 상황이 안 되어서 참석을 못했어요.
가서 사진을 잔뜩 찍어주려고 했는데.... 그게 제일 걱정이었지요.
늦게라도 가야하나 하는 마음으로 재화와 통화하는 중에 권오인님이 오셨다는 거에요.
"카메라 갖고 오셨어?'
'어, 사진 찍으시던데."
"휴,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야. '
중죄인 같던 마음이 얼마나 가벼워졌는지 모릅니다.
정말 감사해요.
용순이에게 미안한 마음을 반으로 줄여주셨고
또 우리에게 자세히 볼 수 있게 해주셨으니까요.
용순아, 즐거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해서 정말 미안하다.
꼭 간다는 댓글이나 달지 말 것이지 말야.
다음부터는 말 앞서지 않도록 행동 조심해야겠다고 결심했단다.
다시 한 번 자랑스러운 딸의 졸업 공연 축하해.
딸이 엄마보다 훨씬 이쁘네. 이 말, 기쁜 말이지?
재화야, 영옥아, 승숙아, 너네들 이렇게 미인이었던 거야?
사진 다운 받아 따로 올려주고 싶더라.
어제 봤으면 좋았을 텐데...... 내 탓.
권오인선배님,7기 대표로 ,,,오늘 사라 너무 예뻐서,,제일 예뻤읍니다.
다시 한번 보고 싶어 들어와보니 더욱 리얼하게 음악까지,,,,,
중간에 우리 7기만 예쁘게 올려 주셔서 기냥 갈 수 없네요.
영주 산학이가 도저히 올 수없는 사연이,,,저보러 대신 부탁했읍니다.
제고 선배님이 이렇게 애 써 주셨으니,7기 정보위원님들 꼭 기억하시와요.
용순아,그리구 형제님, 이렇게 훌륭하게 키우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그런데 왜 가슴에서 뜨거운 눈물이,,,,오늘은 진짜 눈물이 납니다.
선배님, 인일 홈피와 사라발표회에 보내 주신 사랑 감사드립니다.
사라의 졸업을 추카추카!!!
용순아 직접가서 축하해 주지 못해서
많이 미안해 하고 있어.
잘 키운 딸 보면서 눈물이나 안 흘렸는지?
엄마의 뒤를 이은 사라가 얼마나 기특하겠니!!!
사라랑 요순이랑 참 수고 많았다!!!
간다고 마음은 먹었었는데,
체력이 문제였습니다.
야구장으로 음악회로 돌아다닌 덕에 몸이 말을 안듣더라구요~~
함께 못한 아쉬움을 사진으로 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김덕수님도 보이시네요~!!
아침에 출근하여 이제나 저제나 홈피 들락거리며 소식기다리고 있었는데
한순간 권오인선배님의 슬라이드가 올라옴과 동시에 일부러 전화까지 해주신
권오인 선배님 진짜 진짜 감사합니다.
공연장에서 보고 있는 것 같다는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퇴근하여 식구들 다 불러모아 모두 사라의 공연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따랑합니다.
생 생 그 자체로세~~~ 잠두 안 주무셨네,
이 은혜 어떻게 갚으라구유, 평생 잊지 못할 기록입니다.
감사 또 감사 말로 다 표현할 수없는 감사 드립니다 .
오인 오라버니! U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