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예술 (14년전에 고인이 되신 그 분께)
실내악곡 가곡 한국초연 및 악보헌정 기념음악회가 2번째로 열렸는데
(서울작곡가포럼 회장님이신 윤상렬교수님....사대부고 합창단 지휘자
그분께서 무더위에 호텔에서 두문불출하시고 작곡하신)
"살아서 못다 한 예술세계를 찬란히 부활시켜 내 조국의 민족문화와 더불어 영생하고자 하니......."
를 갈망하고 염원한 <문신의 약속>을 실현 하고자 여러분의 노력으로.....
세계적 예술가로 부상하기 위하여 몸부림쳤던 고단하고 힘들었던 시절의 위대한 예술가
문신 헌정음악회에 윤교수님께서
초대해 주셔서 정보위원과 I I C C 동문 몇분과 함께 다녀 왔습니다.
선민아,
어제 내 운이 아주 좋아 그렇게 귀한
문신 헌정 음악회에 참석할 수 있었구나.
그리고 장미동산의 반가운 분들도 만날 수 있었고.
모두 네게 감사하고 있지.
우리집 콤 사정이 독일의 내 고물과 달라
장미동산 찿아오기 아주 수월하구나.
이제 종종 방문하도록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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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한 사람이 떡을 먹는 것이다! 정보위원들과 IICC 임원들의 노고엔 정말 나도 머리가 숙여진다.
정말 멋진 연주회였던것 같다. 생을 다하여 창조를 마치지 못한 염을 음악으로 달래준 사람들이 있었다... 숙명여대는 그 기념관 공간을 저토록 아름답게 해주었는데....
난 혼자, 아니 서방님과 언제 날잡아 구경가야겠다. 숙대는 바로 우리집 앞이니까....(용산구).
위,아래 사진들, 동영상.... 넘 훌륭합니다. 최성숙 선배 자랑스럽습니다! 최성숙 선배처럼 인일여고가 없어서 인천여중 졸업 후 경기 여고로 진학했던 큰언니(화가 유명애 님) 에게 물어보니, 바로 1년 후배라시네. 즉, 유명애 님은 인천여중을 '57 입학, 경기여고 '60 입학이고 최성숙 선배는 인천여중 '58입학, 경기여고 '61 입학이심. (그렇담 최선배님이 인천여중 8회.......신가요?)
큰언니 짐작으로는 역시 인천여중-경기 최성숙 선배와 동기이신 숙대교수 주민숙 님께서 이 일에 참여하셨겠구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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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예술을 노래하는 사람들 (사진)
숙대에 있는 문신 미술관(은하수) 관장님, 문신의 아내이고 인천여중 선배님입니다.
오른쪽에 계신 분이 '얼굴'의 작곡가이십니다.
경북대 음대 유소영 교수
서울 필하모닉 부악장 엘라 라모렌코
시인 박화진, 작곡가 윤상열, 그리고...?
서울 클라리넷 앙상불 단원, 서경대 출강 이상옥
그리고 아름다운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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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민아~~~~~~~~~~~
늘 친절한 네모습과
그리고 내생각 많이 해주어
좋은 친구란 생각을 더 더욱 하게 된다.
문신 선생님은 나 대학 1학년때 뎃상 선생님이셨던 고로
감회가 새롭더구나.
최관장이 인천여중에 대한 그리운 추억을 말하고 인천에 꼭 오고 싶어하던데....
내가 능력 부족으로 초대는 못했어.....
대신 독일 갈일 있으면 종심이에게 연락하라고 종심이에게 밀었는데
요건 약간 나 답지 않다.
종심이두 나도 좋은시간 같게 해준 선민 옆지기님과 선민에게 감사!
그리고 함께한 동문 여러분들 반가웠어요..gif "emoticon")
사대부고 남성합창단 활동을 하시는 선민언니의 부군님께서 초대해주시고
그날, 특히 전 촬영에 몰두하시는 모습을 보고,
언니의 인일 정보위원 활동이 부창부수임을 느꼈습니다~~^*^
특히,
문신미술관장이며, 故문신선생님의 아내이신 최성숙 관장님은 인천여중을 졸업하고
인일여고가 1회 생기기 전이여서 경기여고를 진학하셨다는 반가운 이야기를 듣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답니다.
헌정음악회! 감동깊은 가을 밤이였습니다!
초대해주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