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우리 진료소에
이른봄부터 피어나 우리를 감탄케하고,
기쁘게 해주던 많은 꽃들이여 !!!
수선화, 튜우립, 연산홍 부터 시작하여
가을꽃 코스모스까지~~~
이들에게 감사하며,
이제 얼마있음 모두 사라져버려
쓸쓸해질 우리의 화단이여 !
우리의 인생도 이에 견주어 보게 됩니다.
벌써부터 아쉬워 또 화면에 담아봅니다.
숙자가 올린 화려하면서도 고고한 아름다움을 한껏 자랑한
정말로 아름다운 장미들이여 !!!
그대 꽃들이여, 살아서 충실히 임무를 다함이
더욱 아름답게 돋보여라 !!!
아아ㅏㅏㅏ!!!
저 코스모스 핀 길가에
오렌지 헐렁빤다롱 입은 여인이여ㅕㅕㅕㅕㅕ!!!!!
그대 이름으,,,,,,,,,,,,,,,,ㄴ!!!
정우야 안녕?!
내가 너무 사랑하는 코스모스를 사진으로나마 보게 해줘서 고마워
이 더운 휴스턴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답고 가련한 ? 꽃이기에 더 마음이 찡하네
그런데 그 앞에 서있는 청초해서 질투나는 하나님의 작품이 더 아름답네
세월이 너는 잊어 먹고 건너 뛴 모양이네 참참참
남편이랑 너 있는 백령도 가자고 약속은 했는데
아직 한국땅도 못 밟았으니 그냥 희망사항이지
먼저 보낸 전복이랑 멍게 사진 보면서 침을 얼마나 삼켰는지
하필이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시재료이면서 여기서는
무지하게 비싼 거라 더 침이 넘어가네 지금도 ㅎㅎㅎ
3회를 아름답게 장식해줘서 고마워 ?
병숙여사가 지난 여름 시애틀 방문때
같이 찍은사진 몇점을 올릴려고 시도를 몇번 했으나 실패하야 [진 빠졌네]
할수 없이 이내를 올리게 됨 시간 되는데로
다시 공부해서 올리겠음 총총
정우야!
코스모스 참 색갈도 곱고 이쁘다.
먹거리는 국산이 최고라는데...
역시 코스모스도 국산이
병숙아!
가끔 나와 얼굴 보여주고 글도 쓰시니
너무나 고맙네.
그간 읽고는 있었지.
영환이도 읽지만 말고 가끔 글도 쓰라 전해주세요.
영환이도 한 유~머 하는데....
요샌 운동하다 만나지는 않는감.
호문아!
일본 단풍 특이하다.
아주 작은 것 심은게 그리 자란 것인가?
장미박사 숙자로 인해 식물과 장미에 수준이 높아졌네
다시 공부하질 말고 순자, 숙자에게 쉽게 설명 좀 다시 해 달라하고...
전영샘 출장 보내고 싶은 심정이다 호문아.
일본 단풍은 고생해서 올린 사진이라 보는 것도 조심스럽고 미안하네.
그래도 우릴 즐겁게 해 주고 잊지 안도록 연습하시길....
미안해 바쁜데.
백령도 화초는 그런데로 또 다른 멋이 있지.
코스모스 한들 한들, 정말 가을 인가봐, 이곳에선 보기힘든 꽃이라
너 아니면 보기 힘든 코스모스를 어떻게 볼수 있을지,
메리 골드, 해당화, 국화, 장미도 있고 거꾸러 매달린 꽃은
아주 특이해 보이고 예쁘네요. 그곳 공기가 좋아서 인지
정우 얼굴이 더 좋아 보이네. 꽃 아니면 쉬원한 바다나 물고기라도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