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요즈음
무엇을 하든지 그리 해피하지는 못하고
정말로
스 ~ 트 ~레 ~스 를 받으며 있다가
어느날
Riviera Magazine
8주년 기념파티가 Pelican Hill , Newport Beach에서
있으니 참석하지 않겠냐는 초대장을 받고
같이 일하는 동료랑
참석하기로 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갔더니 ..
왠 사람이 이리 .... 많이 ~
근데
먹을것 마실것이 너무 많고 또 음악도 흐르니
친구들이랑 같이 와서 놀았?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
구연 부영이가~~~떳네요!
너무 세련된 분위기가 우리들의 눈을 상큼하게 해주고
자기는 멋쟁이~~~멋쟝이~~~멋징이
칠화후배님도 안녕!
모두 보구시프당~~~~
차 사모님도 평안하시겠지요.
저도 늘 주님안에서 평안해요.
내 기도 많이 해 주시나봐요.
석순선배님도 잘 살고 계시겠죠?
통쾌하고 솔찍해서 그리운 석순언니에요.
9기 선배님들이 동유럽여행을 하시면서
옥인선배님과 비엔나에서 해후하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좋았어요.
저도 10월에 동유럽3개국을 다녀오려해요.
프랑크프르트~비엔나~체코의 체스키크롬로프.
권칠화권사님의 소식은 대충 홈피를 통해 읽고 있지요.
이곳에서 서로의 평안의 인사를 할수 있음이 감사해요.
미주 동문을 떠올릴 때마다 떠오르는 얼굴중 하나가~~
바로 칠화후배지요~~
석순도 잘 지내고 있어요. 언젠가 한가해지면 들어올거예요.
김옥인이는 9기가 찾아낸 샛별이라고 할까? 너무 자랑스러워요.
건강 잘 챙기시고 여행계획을 하며 기쁨이 넘치길 기도 할께요.
비엔나 들릴때 옥인과 해후 할수 있도록 미리 ~~통~~을 해보세요.
칠화야 ~
몇년전만해도 일을 끝나고 어디를 가도 힘들지가 않고 신나기? 만 했는데
요즈음은 힘이 들어서 ㅋ... 그냥 집으로 오는것이 제일 인것 같아 .. ㅎㅎㅎ
그냥 본능적?으로 웃은거야 ㅎㅎㅎㅎ
은열선배님, 사모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지금 .. 200불, 20불 선배님의 글을 읽고 마음이 찡 ~~ 했읍니다.
저는 종교란인줄도 모르고 홈피를 여니까 $가 보여서 아무 생각없이 열었더니
선배님의 따뜻한 얘기로 마음이 뭉클하면서 두 따님의 얼굴을 그려보았읍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참
세븐훌라워 !!!!!!!!!!!!!!!!!1
여행간다고? 누구랑?
좋은시간 보내고 수시로 소식 전해주기를 바란다 오바바바리코트!
Mural in Men's Restroom------- Read before looking at picture
Edge Designs is an all-women run company
That designs interior office space. They had a
Recent opportunity to do an office project in
NYC.
The client allowed the women of this
Company a free hand in all design aspects.
The client was a company that was also
Run by all women execs........
The result....... well..... We all know that
Men never talk, never look at each other....
And never laugh much in the restroom....
The men's room is a serious and quiet place...
But now... with the addition of one mural
On the wall.... let’s just say the men's
Restroom is a place of laughter and smiles.
And they say women don't have a sense of humor.
Send this to all the gal's in your life that need a smile
and the guys you think can take having a little fun poked
at them, after all we are always trying to poke a little something at women.
ㅎㅎㅎㅎㅎ
남편에게 보여주고 물어봤다.
만약에 이화장실에 들어가서 볼일을 보는데
6개의 소변기중에 굳이 선택을 한다면 어떤것을 하겠느냐고 물었더니
왼쪽에서 세번째사진앞에서 볼일을 보겠데.
이유를 물었더니,
첫번째 (왼쪽부터) -- 너무 작아서 확대 안경으로 보는듯한 사진이고
두번째 -- 너무커서 재봐야겠다는거고
세번째 -- 마음에 드니까 유혹하는 포즈
네번째 -- 실없는 여자처럼 웃으며 사진기 들여대는게 싫고
다섯번째 -- 작아서 가까이 들여다보는듯한 포즈
여섯번째 -- 이여자는 완전히 놀래서 허깨비같고..
ㅎㅎㅎㅎ
한참 웃었다.
이런 벽화아이디어가 어떻겠냐고 물었더니
우리남편은 재미있을것 같아서 좋단다........... 남자들 ㅈㅈㅈㅈㅈㅈ
은미야 ~
너의 남편 너무나도 유모가 철철 넘치시는 분이가 보다.
둘이 오손도손 얘기하고 웃는 모습이 눈에 선한네 ... ㅎㅎㅎ
나는 지금 입술의 수난시대이다 ...ㅋ
안쪽으로는 입안이 헐어서 아프고
바깥으로는 피가 나면서 입술이 부르트고 ...
보탁스 맞은것같이 입술이 도톰해져서 섹쉬? 한것 같은데 ㅎㅎㅎ
아 ~ 정말 아프당!!!
어제밤에 갑자기 눈두덩이 부풀어 올라서 완전히 ... 끝내주는 바람에
안경을 쓰고 출근을 하였더니...
눈은 안경을 써서 그런지 입술만 보고
vp가 하는말 ... what's wrong? 하면서 보탁스?
으윽 정말 ... 보탁스 근처에도 가보지 못하였는데 왠? 보탁스?
그러면서 또.... 엔젤리나 졸리? 하면서 웃더라고
어쨋거나
눈, 입술 다 부풀러 ...
부영이의 수난이당!
근데... 토요일 새벽 5시에 하와이에서 손님
오후 4시에 또 손님이 오고... 접대할일만 남았는데
몰골이 ... 한마디로 우하하하하
고마워 ~
은미야 ~ ~ ~ gargle잘할께
은미네는 완전 신혼부부 분위기다
난 혼자 보고 웃고 말았는데
나도 한번 울 남편에게 보여줘 볼까?
은미 남편, 정말 사고가 깊으시네?
그러고 보니 그런 거 같단 말씀.....ㅋㅋㅋ
사고가 깊다고??
빼먹은얘기 듣고 다시 생각해보렴.
직장동료에게도 보여주었거던.
그리고 물었다.
벽화에 있는 모델이 만약에, 만약에 동료여직원사진이라면
어떻겠냐고.
함께 근무하는 백인남자는 싫데. 거북해서.
그리고 벽화라고해도 그앞에서 지퍼내리기가 어려울것 같단다.
복도에서 지나칠때 혹시나 마주치면 괜스레 어색할것 같다나...
순진하지?
근데,
내남편에게 똑같은 질문을 했더니
서슴없이 제일 싫어하는 여자를 고르겠단다.
그리고 하는말이
제일 싫은여자한테 오줌이나 흠껏 싸준다나...
ㅎㅎㅎㅎ
기가막혀서.....
못~~됐어!! 아주...... ㅎㅎㅎㅎ
지친 몸을 이끌고 파티에 참석하였다지만
사진만 보아도 환상적이고 멋진 파티였던거 같네.
부영이의 모습도 세련 그 자체이고..
물론 스트레스도 다 풀리고 즐거워졌겠지??
쭈~욱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