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모네의눈으로
같은 시대에 살면서 인상파 화풍을,
인상파 음악을 발전시킨 모네와 드비시의 만남입니다.
?맑은 피아노의 음색과 밝은 색감의 그림들이 어우러진 차분한 가을 한때를 보내세요
음악은 드비시의 피아노 연습곡중에 있는 "물에 잠긴 성당"
이제 막 네사진들보면서 감탄하고 있었는데
모네를 보고 걌네.
코스모스가 망보는 무연한 들판, 멀리 산등성 아련한.
정우의 눈이나 모네의 눈이나 별 차이가 없네 나에겐
한 일이 없다니?
무슨 겸손의 말씀?
섬에 살고있는 그 분들은 얼마나 고마와 하면서 걱정하지 않고
지낼 수 있겠니? 네가 거기에 있어서.
난 아니네.
미선이, 순자 숙자 열심에 그저 옆에서 장단이나 맞추는 정도지.
김혜경 선배님,
동영상 시작한후 첫번째 나오는 그림은
비엔나 벨베데레 오스트리아 현대 박물관에 있는모네의 작품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에요
오늘 아침에 커피를 타와서 마시며 컴퓨터 앞에 앉아 한참을 보았어요....
예전에 파리에 가서 작품들을 보았었을때 기분도 회상하고,
다음달 10월에 갈 Giverny 모네의 별장과 노르망디해변도 마음으로 그리면서요.
요즘 모네등 노르망디에서 활약했던 각분야 예술가들을 찾아 보고 있었는데,
선배님의 동영상에 연결된 다른 부분도 보면서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혜경아~~~~~~
그림과 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감상하는데 일품이로구나.
난 텔레비젼을 거의 안보기 때문에 참 좋은 볼거리를 혜경이가 제공해 주었네
감사!!~~~
그리구 옥인후배 2년전 파리갔을때 내친구 재선이와 둘이서 모네 별장 찾아갔어요.
아름다운 자연과 잘꾸며진 정원
손질안된 옛날 농가 와 돌담
너무 인상적이였어요.
파리의 콩코드광장이나샹젤리제 번화가 보다
훨신 맘에 들던데요.
시간되면 데레사 성녀가 살던 리지외 마을도 가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파리근교거든요.
정우야 ! 몇일전 우연히 누워서
나도 그림을 그려볼까하는 생각을 했어
우선 램프위에 올려져 있는 모자를 그려볼까하고
그 모자에 앉은 먼지는 상상만하길그런데
붓은 들기도 전에 맘이 그렇케도 행복해 지더라고
오늘 아침 모네와 피아노곡을 듣는 그런 맘과 같았어
아! 행복한 아침이여
이닐으 홈엔 볼것 들을것도 넘쳐 흐르고 말이야 총총
혜경아,
모네작품 잘 감상했다,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운데, 직접 붓으로 물감을 적셔가며
창작하는 사람의 마음은 어떨까?
새삼 그런작업 한번 제대로 해 보지 못한 나는 인생에서
너무나 한 일이 없단 생각이 든다,
그러나 감상하는 즐거움만으로도 인생은 즐겁다.
좋은 작품 올려주어 고맙다,
요즘 홈피를 가장 열심히 접하는 사람이 혜경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