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이쁜 금재가 캐나다에서 어머니를 뵈러왔습니다.
홈피에서만 보던 우리 막내를 한번 만나
허그해봐야죠?
일시......................9월23일 12시 수요일
장소......................미선언니네 사랑방
찾아가는길..........동인천에서 경동 올라가는 방향으로 큰길가
오른쪽 내리교회전 예전 삼화고속자리 <미룡>
승숙~!
반가워요.
이사진은 14기 30주년에 찍은거예요.
아주 이쁘죠?
목소리도 낭낭하니 아나운서 같더라구요.
그날 시간되면 금재를 만나러 오세요.
이곳에서 만나면 더 반갑겠지요?
금재보고 싶은분 누구든지 오세요.ㅎ
글구....
28일에 만나요.
일기처럼 쓰는 졸필인 글을
칭찬해줘서 고마워요
28일에 많은 것을 배울 생각을 하니
기대됩니다.
어제 금재 만나 무지 반가웠는데
봄날식구들이랑 또 같이 만나면 무지무지 좋을것 같네요.
요번 기회에 저희 사랑방에 놀어오세요.
비좁지만 그래서 더욱 가깝게 새록새록 정을 나눌수있을것 같은데......
김순호 선배님, 저 왔어요.
신금재 후배에게 '안녕?' 하려구요.
평일이 아니었으면 용순이와 함께 하는 날 선배님을 뵐 수 있는 건데.....
선생이 아니라면 사랑방에도 한 번쯤은 갈 수 있는 건데....
그래도 이렇게 홈피에서 자주 만나니 마음이 멀지는 않아요.
신금재 후배, 반가워요.
얼굴 보고 저도 웬 미인? 하고 깜짝 놀랐어요.
캘거리의 신금재는 왠지 청바지를 입어야만 될 거 같았는데
그게 어디에서 기인된 걸까요? ㅎㅎ
한국에 있는 동안 즐거운 일 많기를 바래요.
사진 보면서 실제로 본 듯이 반가워하고 있어요.
순호가 28일로 써서 다들 28일로 쓰쟎아?
아깝다.
나도 토요일에 사랑방에 가긴 가는데 요번에는 별로 자유가 없어서리 시간 약속을 확실하게 못하겠네요.
점심먹고 오후에 갈꺼에요.
어차피 일요일 월요일(아버지 산소에 가요) 계속 엄마랑 있을꺼니까 토요일은 좀 놀아야지!
모처럼 금재후배랑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데 못만나다니.................................... 요.
록키에 가서도 금재후배 생각 했는데...........................................................................요.
김 선배님!
신 후배님께서 28일이라고 썻어요.
23일을 28일로 잘못 쓴것 같네요.
고것이 궁금해서리 윤승숙선배님께
신 후배가 28일에 참석한다했는지 여쭤보았답니다.
내일은 참석을 못할것 같네요.
신 후배님!! 잘 지내다가시구요
순호선배님 28일날 뵈어요. 기다려진다.
캐나다의 물빛도 이럴까?
비엔나의 김옥인 선배님이 올리신 사진으로 축하 카드 만들었어.
반가워.
나도 미선선배님 사랑방으로 찾아갈게.
그날 즐겁게 만나자.
레이크 루이스는 이런 색갈이더라.
열번도 더 와보셨다는 캐나다 교포 할머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번 손님들은 운이 없는 거라네요.
시간만 잘 맞춰서 왔으면 더 기가 막혔을 꺼라고!
록키에는 무슨 총쏘는 시간이 다 있어서 (꼭 우리나라 민방위 훈련처럼 한시간 기다려야 한대요)
그 걸 피해 저녁식사를 먼저 하고 황혼녘에 갔거든요.
거기는 겨울에 눈도 너무 많이와서 대포로 쏘아 치운다 하질 않나
산길 도중마다 동물을 위한 육교같은게 다 있더라구요.
길이 없어서 동물들이 죽기도 하고 짝짓기를 못한대요.
그래서 인공적으로 길을 만들어 주는 거라고!
금재가 왔구나.
28일에 간다고?
미선 언니네 사랑방에도 가고싶고 금재도 보고싶지만
마음뿐이지 후딱 갈 형편은 안되네.
아쉬워라....
기회가 되면 통화라도 하자.
내 전화번호 아니?
바뀐지 얼마 안되었거든.
번개날 내가 미선 언니 사랑방으로 전화할게.
그러면 두루 목소리라도 들을 수 있겠지?
암튼....
잘 지내고 가시게.
늘 건강하고 글도 많이 쓰시고.....
순영이도 볼 겸 금재가 사는 캘거리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데
그게 언제나 가능할지는 아직 모르겠어.
우리 친구 영희처럼 어느날 바람결에 후루루 ~ 날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정말 저 사진이 금재양이어요?
지난 1월에는 머리를 올려서 그런가 조금은 내 기억에 남아있는 모습과는 다른것 같네요..
무슨 미씨 카나다 같은데요? ㅎㅎㅎ
올 1월 미주동문회에서 같은 테이블에서 즐거운시간 보냈답니다.
1년이 아쉬운 이때, 금재 후배의 젊음을 부러워하면섬.....
이 사진은 몇년도에 찍은건가요?
수노언니 28일 언니께서 함께 동행하여 주셔서 아주 기쁘고 기대되요..
언니의 글을 언제나 잘 읽고 있답니다, 어쩜 그리 글도 잘 쓰시는지....
저는 글 잘쓰는 사람이 젤루 부럽습니다.